우울증이 있는 누군가의 무의미한 글
내밀었던 미래는 갑작스럽게 시간을 멈추고
내가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아.
하나의 무의미함도 그대에게는 덧없는 기억이었다.
사랑에 다치고 대차게 까인 날들이 쌓여서, 결국 무의미한 형태가 되었다.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의미를 이루려 한다.
무의미 하게 흘러갈지도 모르는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미비하게 시작했지만 창대하게 끝날 나를 위해.
영원히 눈 내리는 곳에서 설원이라는 단어는 무의미할 거야, 아름다움이 우리를 파멸하는 일 따위.
마비덕질스트레스해소아무말무의미..
누군가는 유의미하게 또 누군가는 무의미하게 생각하던 무언가의 의미에 대해서 고뇌하고 자신만의 답을 내어 숨쉬는 자에서 생각하는 자로 변화해보자.
달에서 태어나 달빛을 받으며 자란 요정.
달을 사랑했지만 결국 닿지 못하고 추락했다.
이제는 그저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의미한 글만 써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