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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퇴고를 거치지 않은 날 것의 글을 올립니다. 거대한 숲에 마냥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그 어느 여름 날의 사람과 사람이 아닌 모든 것들의 노랫말을 들으며 절벽의 너머에 일렁이는 새벽의 배를 봅니다. 이 모든 것이 환상이 아닌 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마지막 장(章)을 읽으며 (누군가 거실의 커튼을 걷어서별이 총총한 하늘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코와 드러난 어깨가 적나라하게 보였지요.) 그녀에게 백 년을 더 주자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녀에게 자기만의 방과 연간 500파운드를 주자, 그녀가 솔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이야기하고 지금 쓴 것의 절반을 빼 버리도록 허용해 주자, 그러면 그녀는 조만간 더 나은 책을 쓸 거라고 말입니다.  ... 나는 여러분에게 아무리 사소하고 아무리 광범위한 주제라도 망설이지 말고 어떤 종류의 책이라도 쓰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행하고 빈둥거리며 세계의 미래와 과거를 성찰하고 책을 읽고 공상에 잠기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사고의 낚싯줄을 강 속에 깊이 담글수 있기에 여러분 스스로 충분한 돈을 소유하게 되기 바랍니다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