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물, 가족물에 진심인 편.
EXO, 오세훈에 열정인 편.
형제물, 19있음.
비정기적으로 연재합니다. 업로드되면 트위터에 올려요!
직속물 및 가족물, 형제물 등등 다양한 소재를 작성할거에요:)
*(단, 일부 내용에는 체벌의 요소가 있을 수 있음. 이는 글 시작 전에 기재해 둘 것임)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는 사람이라 부족한 점이 많은 김하늘입니다. 훈육물,형제물,등 체벌묘사가 포함된 글을 주로 쓸 예정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형의 잘난 얼굴이 싫었다. 나에게만 보여주는 무해한 웃는 얼굴과 약한 집착이 섞인 단속하는 목소리까지. 형만 보면 가슴이 답답한 듯 울렁거렸다.
“복학 기념으로 형이랑 술 마실까?”
“됐어. 내가 왜 형이랑 마셔.”
형을 싫어해서 그런 거라 합리화하며 다정한 관심을 밀어냈다. 형이 서운한 표정을 보여도, 나와는 상관없다 여겼다.
24번째 생일 날, 본가로 가는 중 교통사고가 났다.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던 중에 내 머리 속 빈틈없이 떠오른 사람은 내 연인도, 10년지기 소꿉친구도 아닌 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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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에서 17살로 회귀했다.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 잠시 현실 부정을 해보났으나, 형을 다시 볼 수 있으니 됐다.
그래, 형만 있으면 시궁창이라도 천국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날 바라보는 형의 눈빛에서 과거에 보여주었던 사심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었다. 형은 다정했고 나는 형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아, 완벽한 지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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