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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부스러기 같은 비가 내리는 밤이었어
호열x백호 청춘, 여느때와 같이 백호의 시합 응원을 하러 간 양호열. 그날은 비가 왔고 유난히 양호열의 운수가 좋지 않았다. 경기를 마치고 양호열을 보러간 강백호는 양호열의 흐느끼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
나는 분명 죽었다. 그래, 내가 미치지 않은 이상 나는 죽었었다. 그날은 믿었던 동료에게 속아 적의 함정에 빠졌다. 심장에 총을 맞아 죽어가면서도 난 배신자의 대가리를 총으로 조준한 뒤 망설임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탕- 그리고 인생이 끝나는 도중 나는 생각했다. '내가 가더라도 너는 죽이고 간다. 지옥에서 만나자 이 개자식아! ' 그랬는데... 진짜로 또 만났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