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소재와 비루한 글
석순석순석순 웆른 타컾
그냥, 이라는 말이면 충분한 곳
글쓰는게 처음이라서 실수가 있을수 있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휩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이지만
가끔 쓰고싶은 글이 생겼을 때
머릿속의 이미지가 그놈들인걸 어쩌겠어요?
추억(의 이미지)만 먹습니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그저 그런 이의 그저 그런 것들을 모아두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