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하나가 연못의 품 안에 안겨 왔다.
덩실덩실- 유채꽃은 연못의 품 안에서 향기와 숨결을 나눠주었고
연못은 유채꽃의 향기를, 꽃잎을, 숨결을 가득 안았다.
이대로 영원히 자동결제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넷플릭스 정기 구독을 보다 보람차게 만들기 위해 모인 어중그랑 시네필 넷.
모든 감상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潤文濯
'영화-쓰기'는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cinécriture(cinewriting)’ 개념을 비틀어 만든 이름입니다. 본래 의미는 촬영, 시점, 사운드, 편집 등, 단지 시나리오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총체적인 영화 제작 행위를 단어나 표현을 통해 문장을 직조하는 '글쓰기'에 비유한 것입니다. 우리는 총체로서의 영화를 해체해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다시 '쓴다'는 의미에서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뜻의 '영화-쓰기'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1.07%
사일런트 센티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