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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열일곱. 젠더플루이드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연애를 경험해봤지만 사랑받는다는 기분을 느낀 적은 없다. 외로웠고, 자살을 고민했지만, 무서워서 여태껏 살아있는 중이다. 살아있는 매순간이, 불타는 가스구 위에 올라선 기분이다. 별 위에서 살아가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트위터 유저 신호(@shinhogoesreal)의 2차창작에서 나온 각종 해석 중, 장르판에 오래 남아서 이야기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아카이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