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에 적어 놓곤 했던 설렜던, 좋았던, 기뻤던, 슬펐던, 실망했던, 보람찼던, 그저 그랬던 모든 날들에 대해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절 속 그립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요.
그냥 조금 덜 지루한 세상으로 살아가기 위함이지요 ◡̈
'모비딕'과 '필경사 바틀비'의 허먼 멜빌을 보고, 어려운 관념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에 묘한 동경이 일었습니다. 시로도 사연을 말하고 '순간에서 영원을' 노래할 줄 아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서 감동을 받아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왕이면 사람들이 읽을 만한 소설을 쓰자 싶어 끄적이던 행동을 중단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대한 작문일지를 남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