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덕질은 하되 내가 쓰긴 이제 또 힘들어지는...^^...
주의 : 자살, 마약 등 트리거가 될 요소들이 언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으셨나요? 어느새 모든 감정을 추스린 듯 차분히 묻는 얼굴이 낯익어 보이기도 했다. 정말 구면인가? 쉽게 잊어버릴 얼굴은 아닌데, 상대가 제 답을 기다리는 것도 모르고 딴 생각에 빠져있으니 승관이 재촉하듯 탁자를 두 번 두드린다. 기자님? 선배님에서 기자님이라니 호칭이 순식간에 ...
* 주의 : 자살, 살인, 마약, 납치 등 트리거를 유발할만한 소재가 나옵니다. "야, 입 찢어진다 찢어져. 그렇게 좋아?" "선배, 선배도 결혼해 봐. 준비할 땐 하도 뭐가 많아서 징글징글 했는데 막상 식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J 봤어? 진짜 예뻐." 그만. "아이고, 지 커리어 다 내던져버리고 좋단다. 언제 돌아올거야. 일년? 이년?" "...
*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례없는 숫자 천이라고 썼더군요... 6억 중 1,000이 이례 없긴 하죠, 터무니 없이 적기로...ㅋㅋㅋ큐ㅠㅠ예 수정했습니다. 올해 내려온 트릭스터들의 수는 천만에 가깝고 그에 따라 63빌딩 위에서 열린 구멍은 도심한복판으로 수정했습니다. 외계인 이주인데 그정도는 해야죠... 코/로/나가 없는 세계관이라 다행입니다. 속...
오늘 인수인계 하면서 커피 좀 마시고 파일 손보니까 시간 너무 빨리가더라. 결국 7시간 일하고 퇴근함ㅜㅜ집에 와서 콩국수 말아먹고 글 좀 쓰다가 필라테스 하고 집와서 요거트랑 계란 먹었네. 씻었고, 이제 자야지.
각자의 상념에 빠져 잠 못 이루고 있던 마지막 밤이 지나고 기어이 해가 밝았다. 승관은 새벽 내내 계속해서 바뀌는 제 마음에 어찌할 도리 없이 꼴딱 밤을 샜다. 도망 갈까? 이 곳이 어딘지, 도시 밖 어디로 가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나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죽음보다 나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X가 제 몫의 시선까지 다 받아야 한다. 하나 남은...
씻고 알바가서 일하고 12시쯤 대리님이랑 스벅가서 얘기 좀하고.. 아 내일부터 인수인계한다 드디어 그만 둘 수 있어... 밥은 쭈꾸미닭갈비 사먹었는데 좀 비렸음. 자고 일어나서 고추장찌개랑 알타리 지져서 밥먹고 이제 씻고 자야겠군
알바가서 12시까지 일하고 집에 와서 괴물보고 덕질 좀 하다가 글 한 편 썼지. 동생이랑 아빠랑 얇피김치/고기만두 먹고 남은 샌드위치도 먹고 레몬에이드 먹었다. 저녁에는 아구찜 먹었는데 난 배불러서 볶음밥은 못먹었음. 메가에서 토피넛 라떼 먹고 이제 씻고 자야함.
수백의 트릭스터들이 사람으로 위장 하고 땅 위에 올라섰다. 9년만에 온 지구는 많이 바뀌어있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주변 건물도 상당히 변해있었다. 이번 포털은 미국에서 열려 상대적으로 교통편이 편리했다. 실종되었다 나타난 이들에게 국적을 묻고 해당 국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시키는 데도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순영도 한국으로 향하는 직행 비행...
뭘 봤는지, 뭐 했는지.
열이 너무 심했다. 가뜩이나 쪄죽을 것 같은 날씨에 열 오른 Y를 업고 있으니 승관도 곧 쓰러질 것 같았다. X가 옆에서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승관을 올려다 봤으나 사실상 도움 되는 건 없었다. "나한테 넘겨도 되는데." 호시가 말했다. 승관도 마음 같아선 그에게 넘기고 싶었으나... 주기적으로 튀어나오는 줄기들을 상대하려면 호시의 거미다리들이 필요했다. 줄...
권호시(순영) : 실제 나이 26, 겉보기엔 10대 후반. 검은색 머리에 무표정일 땐 아예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임. 부승관이 무기질적인 눈빛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웃을 때도 가벼운 조소거나 비틀린 웃음밖에 안지음. 웃을 일이 없이 때문에.... 지금 몸은 트릭스터, 순영, 거미가 나눠쓰고 있음, 어릴 때 딱 한 번 트릭스터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적이 있...
"으 추워" 승관이 이가 딱딱 부딪힐 정도로 떨며 오두막 안으로 급히 들어갔다. 오두막은 늪지대 깊숙한 곳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보였다. 깊숙한 곳에 너무 잘 숨겨져 있어 까딱하면 일행들도 코 앞에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런 견고한 오두막을 지었는지 여전히 호시에 대해서는 의문 투성인 구석이 많았다. 옆에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따...
모두가 정신 없이 달렸다. 숨이 차다 못해 폐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이 고통스러웠다. 옆에서 함께 필사적으로 달리던 Y가 더 이상은 못 가겠다며 헐떡거리다 느려지는 게 보였다. "으아!" 당연했다. 혼자도 버거운 거리를 10살짜리 어린애를 거의 들고 달렸으니. 악어떼와 눈이 마주친 일행들이 굳어있던 사이 어둠 속에서 눈을 빛내고 있던 것들이 모습을 완...
세기말 지구가 멸망한다는 종말론은 엄연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었지만 전세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긴 했다. 1999년 12월 31일, 돈깨나 있다는 사람들이 건물 옥상에 올라서 돈을 다발로 뿌리며 천국 급행티켓을 얻고자 했으며 땅에서는 흩날리는 지폐들을 주으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기괴하고 웃고 있는 사람들이 잔뜩인 요상한 날이었다. 하지만, 2000년 1월 1...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