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1295, 1296, 1297,1298..." "1299" "1300" 에단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졌다. "헉헉." "헉헉..헉헉." 에단이 쏘드 마스터?를 선보인지 2주째. 그는 쏘드 마스터라는 이름과 걸맞지 않게 '가로 베기', '세로 베기', '똑바로 찌르기'등 기본 연습만 주구장창 하고 있었다. "에단, 괜찮아요?" 주현은 주저 앉아 있는 에단...
"해,해그리드!" 주현은 손바닥을 짝 소리나게 치고는 헤헤헤 웃었다. 그녀는 땅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르웬경의 얼굴에 풍성한 수염을 갖다 붙였더니 그가 아는 얼굴이 되었다. '역시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얼굴이라고 생각했어~ 완전 해그리드잖아!' 주현은 해리포터의 사냥터지기 해그리드와 똑 닮은 초상화를 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지금 주현은 에단과 함...
'선생님께서 지금 뭐 하시는 거지?' 나는 너무 황당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글쎄, 선생님께서 사마리아인 여자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더위를 드신게 틀림없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개, 돼지와 같은 사마리아인과...' 우리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사실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가시겠다고 하셨을 때도 사마리아...
"그래서 그 말을 믿으라고?" 주현은 건어물녀 버전으로 마른 오징어 다리를 뜯으며 심드렁하게 말했다. "모,못 믿겠다는 겁니까아?!" 그러나 주현은 ' 열심히 에단의 수영복을 만들 뿐이었다. 폭풍 성장 중이신 그녀의 주인님께서는 벌써 전에 만들었던 수영복이 작아 입을 수 없게 되었다. "흐엉, 너무해, 너무해. 이런 내 속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그거...
"똑똑...똑똑똑..." '누,누구'" 대답을 하고 싶었지만 아직 뜻대로 몸이 따라 주지 않았다. '스륵.' 주현이 대답하지 않았는데도 문이 열렸다. "사뿐 사뿐" 그녀 쪽으로 조심스레 다가오더니 침대 가에 살포시 앉았다. "리제." 에단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눈을 뜰 타이밍을 놓친 주현은 어쩔 수 없이 자는 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마차 안에서 주현은 골똘히 생각하느라 자신의 애마가 된 마차님의 럭셔리함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올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주현의 태도에 에단은 안절 부절 못하고 그녀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생각에 빠진 주현과 그런 그녀의 눈치를 보고 있는 에단으로 인해 마차 안의 공기는 어색함의 끝을 달릴 수 밖에 없었다. "에단?" 장고에 빠져 있던 주현이 조심스럽게...
미련 많은 마차에서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떼고 숙소 입구에 내린 주현은 에단에게 말했다. "같이 가실래요?" "같이 갈거라니까." 주현은 에단의 말에 약간 민망해졌다. 여기까지 에단이 온 것이 단순히 그녀를 따라온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제, 제가 어디 가는지 알고 말씀 하시는 거예요?" "응. 기사 숙소." 그녀가 이 곳 기사 숙소까지 온 것은...
나는 몸이 떨려왔다. "그,그게 무슨?"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바람에 문장을 다 끝맺지도 못했다. 그 때 선생님의 아니 주님의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돌아왔다. 그들은 주님과 내가 대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그들을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나는 힘들게 이고 온 물동이를 챙길 생각도 못하고 마을로 달음박질 치기 시작했다. 도망치는 것...
"가서 너의 남편을 불러 오라." 온 몸이 싸늘하게 식었다. '나,남편?' 나는 모른체를 했다.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이 사람은 결단코 오늘 처음 본 사람이었다. 그러니 나에 대해 알 리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익숙한 가면을 쓰고 내 치부를 가렸다. "그 말이 맞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나는 너무 놀라 ...
그녀가 막 허락의 말을 하려는 순간 별관 2층 에단의 방에서부터 벼락같은 고함 소리가 터져 나왔다. "까,깜짝이야!" "리제, 리제!" "헉!" 주현은 너무 놀라 뒤로 자빠질 뻔 했다. 에단이 거의 창문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 미치셨어요? 거,거기 꼼짝 말고 계세요!" 주현은 바람같이 별관으로 쏘아져서 다다다 2층 계단을 올라갔다. ...
"저,저기요?" 주현은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버린 피터를 다시 불러내기 위해 외계인과의 통신 채널을 열어야 할까 고민했다. "빵상 빵상 뿅뿅뚜루뚜 라빠라삐야~" "케켁, 켁." 잠시 자신이 방심한 사이 다시 주현이 해괴망측한 짓을 하자 피터는 먹던 스테이크가 목에 걸리고 말았다. "어머? 괜찮아?" 주현은 그러나 진심 걱정하지 않는 투로 그에게 물었다. 오히...
사실 주현은 피터의 데이트 신청을 그리 무겁게 생각 하지 않았다. 피터와는 몇 번 보지도 못했을 뿐더러 가장 최근에 몇 번 만난 것을 제외하면 벌써 6개월 동안이나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편에선 피터를 잊고 산 세월이 6개월이었다. 피터를 생각하기에는 그녀의 삶이 워낙 다사다난 했다. 에단만으로도 그녀의 머리 속 공간이 가득 차서 다른 사람이 끼어...
"유대인이시면서 어떻게 저한테 말을 거시는 거죠?" 나는 나에게 질문한 그 사람을 쳐다 보지도 않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유대인들은 우리를 경멸한다. 사마리아인은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서 태어나 순수 유대인이 아니라며 얼마나 무시하는지 모른다. '그런 사람이 도대체 왜 나에게 말을 건 걸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너에게 물 좀 달라고...
"그, 그건 그러니까..." 주현은 식은땀이 흘렀다. 이건 마치 아들을 혼자 떼어 놓고 어느 놈팡이와 놀러 가려는 바람난 엄마가 된 것 같았다. 발단은 그랬다. 주현은 에단의 두통으로 인해 그의 음식에 무엇인가가 들어 있을 거라는 의심을 했다. 그리고 '명탐정 엘리제'모드로 사건을 파헤친 결과 에단의 음식에 들어 있던 독초와 그 흑막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네?" 하녀장이 엎드린 자세에서 움찔 떨었다. "왜 말이 없어? 하겠다는 거야, 못하겠다는 거야?" "그, 그게... 처음부터 에단 공자님의 하녀로 계약을 하고 들어온 거라. 아무 이유 없이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공작 부인은 이마를 찌푸렸다. 도대체가 자신의 맘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이제 조금 후면 엘리엇이 차기 공작이 될텐데 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