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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떨어지겠다 싶을 정도로 공을 던져댄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미츠이 히사시는 생각했다. 인터하이가 다가오는 시기, 날은 점점 더 뜨거워졌다. 볕에 나가만 있어도 땀이 배어 나올 정도다. 당연히 체육관 안은 더 심각하다. 열기가 둥근 천장에 느슨하게 고여 공기를 무겁게 짓누른다. 쨍한 볕이 열린 창문을 그대로 통과해 반질반질하게 닦은 코트를 달궜다. ...
:: 태섭른 쁘띠존에서 배포한 글을 웹발행합니다. :: 리바운드 ( https://posty.pe/nydrtg ) 외전이지만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완결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나지막한 흔들림에 태섭은 잠에서 깬다. 온통 어두운 주위에 일어날 시간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천천히 깨닫는다. 이불 걷어내는 소리, 무릎이 시트에 쓸리는 소리. 묵직하게 ...
경기 도중 시원하게 소낙비가 쏟아졌던 인터하이 이후, 날은 급격하게 더워졌다. 매 훈련 때마다 더위로 혀를 빼어물고 헉헉대는 부원들이 몇이나 나왔다. 창문을 다 열어놨다고 해도 체육관 안쪽은 지붕으로 쏟아지는 볕과 후텁지근한 공기가 쌓여 갑갑하고 뜨거웠다. 치수의 뒤를 이을 작정으로 불호랑이처럼 부원들을 닦달하던 태섭도 이 더위에는 두손을 다 들었다. 자신...
:: 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https://posty.pe/nxt8d2 :: 전 글의 여운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읽으시는 거 비추천 :: 주의사항 : 감정적 압박에 의한 구토 묘사. 대만이가 좀 강압적입니다. 그날 아침은 정말 별것도 없었다. 저를 보기 위해 본토에서 미국까지 날아온 대만이 머문 지 딱 일주일 되던 아침이었다. 혼자가 더 익숙해진 비좁은 ...
대만태섭 교류회에 발간한 리바운드 유료 웹발행 페이지입니다. 본 회지는 대만태섭을 중심으로 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와는 NCP입니다.
:: thx to 이브님. 항상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 유사사망소재 주의 처음은 제법, 아니, 애당초 처음에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병 속 정체 모를 액체에 머리카락을 넣는다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지도 않았다. 선배, 여기 머리카락 붙었네요. 어? 고마워. 선배도 머리카락이 빠져요? 그렇게 짧은데? 뭐, 인마? 그 머리카락을 버리지...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쌀을 안친다. 어제 넣어둔 다시마 담근 물을 꺼내 냄비에 콸콸 쏟아붓고, 알맞게 소분해놓은 채소 얼려놓은 걸 꺼내 대충 도마 위에 던져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채소를 넣고 미소 된장을 국자로 퍼서 설설 풀어낸다. 그러다 삐- 울리는 밥솥에 섞어주려 주걱을 들고 다가가면, 밥솥 옆에 구겨져 있는 반 봉지짜리 식빵이 눈에 들어온다....
:: 트위터에서 풀었던 글을 백업합니다. 뭐랄까, 녀석은 바다에서 온 소년,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사내보다는 소년이었다. 아직 어리고 연약해서 꺾이기엔 유연하지만 해풍에 어딘가 삭아버린, 만지면 한 면에서 소금이 바슬바슬 묻어날 것 같은 그런 소년. 그래서일까, 녀석의 가슴에서는 파도 소리가 나지 않을까, 이상한 생각을 했다. 물론 녀석은 엄연한 사람이...
:: 트위터에서 풀었던 글을 백업합니다. 보고 싶은 장면만 쓴거라 맥락 좀 부족한데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그 소리는 마치 어느 배가 가라앉는 소리를 녹음해서 그대로 틀어놓은 것 같았다. 평소 소라 껍질에서 들리던 가느다란, 무기질의 안쪽을 흐르는 바람 소리가 아니라, 파도와 닮은 그 소리가 아니라, 완전히 난도질해 배 하나를 통째로 가라앉히는 폭력의 소리....
아이메리크 드림. 미약한 스포일러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수정공 드림. 인물 특성상 칠흑 스포일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읽으실 때 주의해주세요.
FF14 프레이 커미션 신청해주셨습니다. 암흑기사 잡퀘스트 ~Lv. 50 / 신생 ~효월의 종언 메인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이니 열람시 주의해주세요!!
:: 현대 AU [태섭아][태섭아][태섭아 사랑해] AM 7:00 이런 문자가 연달아 오면 태섭은 턱을 괴고 화면을 보며 한숨을 푹 내쉬곤 했다. 태섭이 있는 미국은 오전 7시 1분, 그러면 대만이 있는 본토는 오후 11시 1분. 여기서는 아침이 밝아도 저기는 다 져가는 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뜻이다. 아마 선배에게 붙잡혔거나 아니면 동기에게 붙잡혔거나 후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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