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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해 날조 삭막한 사무실 안의 삭막한 책상들. 직장인들이 힘겨운 회사 생활을 이겨내기 위한 얼마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인 책상 꾸미기 조차 허락되지 않는 공간. 아무런 개성도 없다. 컴퓨터와, 반드시 필요한 사무 용품, 보틀이나 컵. 그 보틀이나 컵 조차 수수한 단색 뿐. 이미 그것이 일상이었던 직원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출근해보니 책상에 놓여있는...
바로 곁에서 이변을 눈치채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몸을 뒤척이는 바스락 소리. 가쁜 호흡과 얕은 신음 소리. 기후는 온화한 편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몸이 따라오지 못한 걸지도 모른다. 모닥불을 피워놓았다고 해도 이곳은 야외이고, 바닷가 근처의 풀숲이다. 원래대로라면 서번트의 신체가 겨우 이 정도로 컨디션이 나빠질 리는 없기에 방심했다. 마력 부족만...
여느 때처럼 아무런 말 없이, 인사도 없이 복도에서 스쳐 지나가려던 순간이었다. 그것은 아무런 소리도 기척도 내지 않고 나타났기에, 마력도 감지할 수 없었기에 로마니의 아, 라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타이밍을 놓쳤을 것이다. 뒤돌아 본 앞에, 바닥에 나타난 검은 구멍으로 떨어져가는 옛 주인의 팔을 가까스로 붙잡아낸 게티아는 낙하감에 몸을 맡겼다...
https://arsnova.postype.com/post/14555802 *같은 원고 일부 내용 “다윗 씨,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예요!” “로마니 군도 좋은 오후~” 우편이나 택배 배달을 오는 다윗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활짝 문을 열고 나와 반기는 로마니. 배달 업무로 바쁜 사람을 오래 붙잡아 둘 수는 없기에 간단한 인사를 주고 받는 정도지만, 그것 만...
거두절미하고, 칼데아 복지 시설로 찜질방이 생겼습니다. 뭔가 이상한게 생겼다 하면 대충 칼데아에 있는 한국인 스태프 탓이라고 돌리면 해결됩니다. - ”우와~ 대단해~ 일본에 있는 온천도 좋았지만 이건… 뜨거운 방이 종류 별로 몇 개씩이나 있고 시원한 방도 있고 샤워실, 탕, 헬스장, 오락실, 노래방, 피시방, 마사지룸, 식당, 매점, 정원까지…! 다른거 더...
오늘은 마신 계약 회사의 개업날이다. 대표 이사는 악마 게티아. 1위 바알부터 72위 안드로말리우스까지, 72주의 마신들을 원하는 고용주와 계약시키는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마신들도 악마와 마찬가지로 계약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아니 그 이상의 대가를 요구한다. 괜히 혼을 빼앗긴다느니 하는 소문이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어중간한 힘을 지닌 자가 악마의 ...
*요정국(2부 6장) 후편 초반(11절)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든버러의 초콜릿 밭. 눈 앞에 광활히 펼쳐진 그 광경을 보고 마스터인 후지마루 리츠카와 그 일행들은 참새가 방앗간에 이끌리듯 시원하게 다이빙~! 해버렸다. 초콜릿은 본래 카카오 수확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공 절차를 거쳐서야 우리가 아는 달콤한 맛이 된다. 생으로 가루를 내어 먹는다면 몸에 좋...
*기억 있는 다윗 기억 없는 로마니 *원고 일부 (중략) 이마 위의 미지근하고 축축했던 감각이 찰팍, 소리와 함께 시원하고 기분 좋은 것으로 바뀐다. 아직 한여름이 되기까지는 몇 달이나 남았는데 온 몸이 후끈거려서, 지구온난화 심각하네… 아직 4월인데. 상황 파악도 못하고 그런 번지수 틀린 생각이나 하고 있다가. ‘그러고보니 이건… 수건…? 누구지… 나한테...
이 집안, 무지막지하게 단걸 좋아한다. 스태프들은 로마니 아키만이(이하 아키만) 유독 달달한 것에 죽고 못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선왕부터가 즐겨 드시는 것이 그 바클라바다. 극강의 단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 디저트. 칼데아에서 아직까지 먹는 사람이나 서번트를 본 적이 없다. 선왕과, 우리 왕과, 아키만과, 시바의 ...
”아, 안돼안돼안돼~~~!!!!! 열지 마~~~!!!!!“ 전자렌지 문을 열자 코를 찌르는 지독한 탄내. 녹아있는 플라스틱 용기. 형체를 알 수 없는, 부글부글 끓다만 암흑 물질. 아아, 이게 다크마타라는 것인가.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군. 근처에 장보러 다녀온 그 잠깐 사이에 사람이 이렇게까지 대형 사고를 칠 수 있는가? 하루종일 깨끗하게 청소해둔 보람이 ...
침대 밑에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진 셔츠, 욱신거리는 엉덩이, 흐트러진 머리카락... 그리고, 공중에 둥실둥실 떠서 세상모르게 잠들어 있는, 아마, 이번 일의 원흉. "솔로몬!!!!!!!!!!" "왜 그렇게 당황하는거야, 로마니?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잖아? 잘때 마술식이 옆에 있는게 새삼스럽지도 않을텐데" "...아니, 그, 게티아가 나 싫어하는거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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