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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카도 및.. glo 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정말 너무.. 바빠 트위터 계정을 정리하고 앞으로는 글만 쓸 예정입니다. 신규 포스팅은 가끔씩 올라올 예정이며 궁금한 게 있으시면 메시지나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댓글과 메시지를 가끔씩 읽어보며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매일 건강...
2020년대 뉴욕, 듀케론 로드 박성진은 꼬박 사흘을 밤샌 오밤중인 지금까지도 운전을 하는 중이다. 눈꺼풀에 누가 아령이라도 달아놨나. 운전하며 하는 혼잣말 조차도 발음이 어눌했다. 뉴욕엔 일주일째 비가 내렸다. 노란 불이 세 번 깜빡거리다가 빨간불로 바뀔 때면 박성진은 핸들에 머리를 박았다. 이래도 잠이 안 깨는 건 정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
*스폰물 1. “배우한테 이미지 변신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까?” “제 결혼생활도 중요해요, 형.”
자살 등 트리거 요소 有. 날이 춥다. 아직 11월 초입인데도 제형이 담배를 물때마다 따뜻한 숨은 공기중에 버젓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하에 가까워지는 날씨에 생각이 많아진다. 이번에도 수도관 얼면 안되는데. 그거 출장비만 해도 몇만원인데. 얇은 재킷 주머니에 담배곽만 두개인 박제형은 오늘도 교통비, 식비를 천원짜리 단위부터 계산중이었다. 다음달까진 그래도 ...
자해, 자살 등 트리거 요소 有. 살인 소재 有. 많은 이들이 니체에 관해 이렇게들 말한다. 모두가 잠든 밤 찾아든 도둑처럼 니체의 고뇌와 세월을 훔쳤다 하더라도, 니체를 모르는 자와는 철학을 논하긴 어렵다고. 철학과 문학에 조예가 깊고 예술에 대한 미적 감각이 높은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라고 말하는 물빠진 연파랑 머리의 박제형을 데려다 어디 섬에 혼자...
퇴근도 아닌 야근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성진의 눈이 벌겋다. 한쪽만 충혈된 게 꼭 저보다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먹잇감 찾아다니는 미친 미국 토끼 같아보이기도 했고 그냥 21세기 현대판 좀비물의 여든아홉번째 좀비같기도 했다. 모니터를 끄고 나가는 성진의 뒷모습이 여느날과 다름없다. ..피곤해 뒤질것 같다는 말이다. 친절한 솔의 눈 땅거미 어쩌구가 없어질때 퇴근...
*스폰물 1. 새빨간 장미 오백송이가 바닥에 내팽개쳐지더니 이제는 구둣발에 짓이겨 볼품없는 쓰레기가 돼버렸다. 사정없이 밟혀지는 장미다발을 보고서도 사람들은 구경거리라도 된듯 관심을 두다가 다시 가던길 간다. 까만 구두는 쓰레기가 돼버린 꽃다발을 여즉 밟고 있었고 이제는 어깨에 걸쳐둔 악어가죽의 숄더백을 손에 꼭 쥐더니 마치 드라마 대사를 뱉는 주연배우인 ...
너 진짜 제정신이니?ㅋㅋ왜요형네 고양이가 귀여운걸 어떡해요사진더보내줘요아니그ㅑ냥매일 다섯개씩 찍어서 보내줘요
박성진 너는 술이랑 웬수 졌어? 계절이 다섯번은 바뀌고 이제 여섯번째 계절로 넘어갈때쯤 박제형과 박성진 둘 사이에 꽤 많은 변화가 일었다. 박제형은 하고 있던 사업 크게 번창하여 직원들 수가 박성진 처음 봤을때보다 거즘 세 배로 넘어갔다. 둘 손가락에 없던 반지도 생겼고 박성진은 머리를 단정하게 깎았으며 응급의학과에서 외상외과로 넘어간 박성진을 아니꼽게 보...
할머니는 서른다섯씩이나 먹어서 결혼도 못한 건 웬수라고 하셨다. 그러다보니 제형은 어느새 집안의 큰 웬수가 돼 있었다. 사업을 크게 한 번 터뜨려 오백만원씩 부쳐드려도 이 웬수야 그래서 결혼은? 동창들과 오랜만에 만나 좋았다고 하면 이 웬수야 그래서 결혼은? 서울 강북에서 강남으로 큰 평수로 이사했다고 하면 이 웬수야 그래서 결혼은? 장 보러 가서 화장지 ...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한다. 저 원 안으로 이 돌멩이가 들어갈까? 저 남자의 자전거 속도를 내 달리기로 이길수 있을까? 오늘은 이 오렌지가 맛있을까, 아니면 네 애플파이가 더 맛있을까? 그리고 다시 스스로 정답을 내린다. 네, 들어갈걸요. 아, 아마 이길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숨이 차겠죠. 지금은 겨울이니까 오렌지가 더 맛있을지도. 성진...
*스폰물 1. “오늘은 왜 또 스케줄을 안 가시겠다는건데요..” 이사님. ..이사님. 최비서는 오늘도 난데없는 운동복을 입고 와 박성진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오늘도 스케줄을 미루면 정말 큰일이다. 인사팀과 전략기획팀 총 회의는 물론이거니와 박 이사 본인이 필히 참석인 총회도 울며 겨자먹기로 일주일 후로 미뤘는데도 당사자인 박성진만 아무생각이 없어뵀고 그 덕...
Almighty God, I hope you.. 아, 한국말로 해야 되나? …Anyway, 하아..... 하나님, 8살때 누나의 바비 인형을 훔친 이후로 두번째로 죄를 고합니다.. 하나님 목소리를 듣고도 그저 외면만 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like angry bird. 그러지 않았어야 했는데.. 제가.. 마음이 제 맘대로 막, 안 움직...
*스폰물 1. “도운씨, 앙각으로 한번만 더 갈게요!” 옷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밴에서 내린 도운은 언제나 그렇듯 한 손엔 대본, 다른 한 손엔 자몽티 하나를 든 채였다. 네, 갈게요. 그가 촬영장으로 복귀한 후로 꽤 많은 게 바뀌었다. 사실, 태생이 주변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도운인지라 아직까지도 스스로 긴가민가한 것들이 대다수였지만 그를 제외한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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