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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연극 <테베랜드>를 보고 마르틴... 마르틴... 하고 앓다가 도저히 이대로 마르틴을 남겨둘 수 없어서 그 이후를 상상해서 제 마음대로 쓴 글입니다. 연극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연극 <테베랜드>의 작품감상에 해가 될까 염려가 됩니다. 그런 거 상관없어! 난 작품과 2차 창작물을 분리 잘해! 하시는 분...
"형 지금 얼굴 터질 거 같아요." 강민의 그 말에 우현은 순간적으로 당황하며 제 손등을 발그레해진 뺨에 갖다 대 보았다. 정말로 강민이 말했던 것처럼 뜨끈한 열기가 손등을 타고 스며들었다. "네가 갑자기 이상한 말 하니까 그렇지!" "이상한 말이요? 난 그냥 물어보니까 대답한 거 뿐인데?" 강민은 언제나처럼 능글맞게 시치미를 떼고 대답했다. 그 모습에 우...
강민은 제 자취방 현관 앞에 놓여있는 택배 상자를 들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들만한 적당한 크기의 상자였다. 상자를 들자 그 안에 있던 물건이 덜그럭 소리를 냈다. 그러니까 이건 얼마 전에 주문한...
"뭘 그렇게 빤히 봐. 뒤통수 뚫리겠다. 아니면 뭐 할 말 있어?" 지우가 서준의 동그란 뒤통수를 가만히 보고 있자, 시선이 느껴졌는지 서준이 모니터에 눈을 고정한 채 지우에게 말했다. "아니... 아닙니다." "싱겁기는-" 서준이 피식 웃으며 다시 지우의 회진 자료를 훑어보고 있을 때였다. "선생님!! 3호실 권 교수님 담당 환자분, delirium(딜리...
"으....." 서준이 간밤의 숙취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겨우 눈을 떴다. '헉 지금 몇시지?!' 그리고 화들짝 놀라며 옆에 있는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했다. 오전 5시 10분. 출근까지는 시간이 넉넉했다. 알람을 맞추고 자진 않았지만 다행히도 몇 년 동안 출근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뇌에 기상 시간이 새겨져 있었나보다. 서준은 긴장했던 몸을 ...
"하, 진짜 미치겠네. 택시는 왜 이렇게 안 잡히는 거야." 지우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서준을 연신 고쳐 메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의 간절한 마음과는 다르게, 식당이 골목 안쪽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택시는 영 잡힐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결국 한숨을 쉬며 지우는 서준을 끌고 큰 길가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똑바로 좀 걸어보실래요. 선...
"야, 한지우 여기야 여기!" "쟤 넋을 놨네, 놨어. 쯧쯧... 하긴 그럴 만도 해... 제 아무리 우성 알파여도 같은 사람인데... 숙지할 게 엄청 많으니까 힘들었겠지...흡 불쌍한 우리 지우..." 재원이 장난스레 옆에 있던 휴지를 뽑아 눈물을 닦는 시늉을 했다. "서준 쌤이 또 엄청 몰아치면서 우다다 설명했겠지 뭐... 안 봐도 훤하다. 나도 1년 ...
여운이 남고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것들이 많아서 좋았던 연극. 그냥 지나치기엔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휘발되는 게 아쉬워서 학창 시절에 썼던 독후감 마냥 느낀 점을 써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도 있고 같이 관극했던 다른 선생님들이 공유해주신 것들도 있어요. 같은 연극을 봤음에도 해석과 느낀 점들이 참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았던... 지극히 제 개인...
"본원 담당은 한지우쌤입니다. 앞으로 서준 쌤이랑 같이 잘 부탁드려요. 이재원 선생님은 소아병동이고, 정성윤 선생님은... 축하드려요, 분원 병원이시네요. 여기보다 환자 수가 좀 적을 거예요. 인력도 많고." 호민의 말에 성윤과 재원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둘의 시선이 모두 제 가여운 동기를 향해 멈췄다. 동기들이 안타깝게 저를 바라보는 것과는 다...
어,,,,음,,,안녕하세요! 달망초입니다... 일단 제 글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글들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단 말씀 올립니다! 정말 제 생각보다 많은 분(제 기준...!)들이 읽어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전 그냥 제 일기장처럼 될 줄 알았거든용... (한 5분 정도,,,,?읽어주실///??) 쓰게 된 계기는,,, '지우서준 너무 완벽해 본체도 ...
"서준이형, 그거 들었어요?" "씁, 호민 쌤 병원에선 형 말고 제대로 된 호칭 붙여야지." 평소 강아지같이 자신을 잘 따르던 후배를 보며 서준은 밉지 않게 나무랐다. "아아 맞다. 아무튼 이번에 새로 들어오는 1년 차요." 무슨 대단한 비밀인 양 갑자기 얼굴을 붙이며 귓속말을 하는 후배를 서준은 의아하다는 듯이 한쪽 눈썹을 들어 올리며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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