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19. 답지 않게 꿈을 꿨다. 썩 마음에 든다고는 못 하겠다. 나는 이제 죽어도 죽지 못하는데, (문학에 빗대어진 과장과 서술에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명사가 겹치면 문장은 꽤나 우스운 형태를 띈다.) 가짜 죽음이라도 모조하는 하루 일곱 시간조차 이렇게 방해받다니. 무례하기 그지없지 않나. 수면제라도 달라고 해봐야겠다.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무언가 머릿속에...
09. 오전 6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다를 바 없음. 오전 8시, 아침은 건너뛴다. 다를 바 없음. 오전 11시, 채혈과 뇌파, 생명반응을 검사받는다. 다를 바 없음. 오후 2시, 산책. 다를 바 없음. 오후 4시, 남는 여가 시간 겸, 타 재소자들과 교류를 한다. 다를 바 없음. 오후 6시, 저녁은 건너뛴다. 다를 바 없음. 10. 옆 방의 재소자...
00. 현 시각 오전 3:25. 옆 방의 재소자가 비명을 질러댄다. 드문드문 들리는 소리에는 엄마 라는 절규가 섞여 있다. 나는 저 놈을 안다. 몇일 전에 문을 두드리며 웃던 놈이다. 이렇게 된거, 잘 지내보자면서. 멍청한 새끼. 저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절대값이란건 값이 커질수록 양 값의 격차가 커진다는 뜻인걸 모르나. 밝게 구는 놈들이 가장 비참하게...
때때로 인생은 터무니없음에서 기원하기도 한다. 다만 나의 것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었다. 인류는 반으로 나눠져 부지런히 멸망해 갔다. 그렇지 않다 말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시몬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느꼈다. 옳은 것과 옳지 못한 것의 잣대가 나누어져, 옳은 이들은 위로 밟고 올라섰고 옳지 못한 것들은 그것의 비료로써 썩어갔다....
오래 전부터 곱씹었던 질문이 있었다. 답이 난해할지라도 논제 만큼은 간단했다. 살아있지 않은 것은 곧 죽은 것이었다. 그렇다면 죽지 않은 것도 산 것이라 불러도 되는 것인가. 심장은 자주 기능을 상실했다. 허파는 부풀려지는 것 만큼 잦게 찢겨졌다. 뼈가 부러지거나 사지 중 하나, 혹은 둘이 뜯겨 나가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었다. 절박함과 간절함을 빌미로 이루...
4번과 2번 위주로 봐주세요! 또... 바보털을 얇게 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대 중반/170cm/50kg 초반/여성 캐 설정상 굉장한 저체중입니다. 볼살 팔뚝살 뭐 아무것도 없어요. 가슴 묘사도 거의 안 넣어도 됩니다. (일단 전 안 넣음...) 오. 여캐. 보다는 오... 오...? 뭐임? 에 가까울 정도로 중성적인 느낌입니다. 머리는 담청색,...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