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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벗어나기 이동혁은 항상 여유로웠다. 살면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자신의 것을 빼앗겨 본 적이 없었기에 조급해지는 법도 몰랐다. 어떠한 사냥감이든 원하면 먹을 수 있었고, 어떠한 상대든 무릎 꿇릴 수 있었다. 단 하나. 정제이 앞에서는 달랐다. 눈에 거슬리게 정제이의 곁을 맴도는 이마크, 정제이와 심상치 않은 사이였던 이제노. 정제이는 그만큼 매력적이었...
이동혁 벗어나기 나와 파트너를 할 수 없다는 이동혁의 일방적인 통보 이후, 오랜만에 이동혁과 하는 식사였다. 아무 말 없이 밥만 먹는 나를 보며 이동혁은 날카로운 유리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접시 위에 포크과 나이프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내가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지 않자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꺼냈다. “ 아직도 화 안 풀렸어? ” “ 애초에...
여우회 FOX? 그게 뭐 어때서? ‘ 여우회 ’ ‘ 소수의 우월한 부류의 모임 ’ 그렇게 여우회가 해체되고 며칠 동안은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꽤나 마음 상한 것 같은 이제노도 그렇고 그 뒤로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는 나재민까지 신경 쓰이는 것들이 한 둘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여우회의 분열을 티 낼 수도 없었기에 답답하...
이동혁 벗어나기 학교에 가는 길.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달리는 차의 창밖만 보고 있을 때, 옆에 내려둔 핸드폰에서 울리는 진동을 느끼고는 핸드폰을 들어 화면을 보았다. 평소 공부와 일. 둘 다 바쁘다며 연락 같은 건 먼저 하지도, 그렇다고 받지도 않는 정재현이였지만 왜인지 잠금화면에 뜨는 ‘재현 오빠’라는 이름에 급하게 잠금을 풀고 내용을 보았다. ...
이동혁 벗어나기 그렇게 이동혁과 내가 한 키스, 즉 이동혁의 보호 아래 이동혁의 소유가 되겠다고 결정한 날 이후로 이동혁은 매일 나를 찾아왔다. 물론 이동혁과 다른 반이었지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과 같은 빈시간에 이동혁은 나를 혼자 두지 않았고 항상 내 곁에 있으려고 했다. 이동혁이 내 옆에 있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한 위협이 되었으니까. 그 덕에 소문...
이동혁 벗어나기 얼마 전 교실에서 있던 유연지와 나 그리고 이동혁의 일, 나에게 함부로 말했던 유연지가 이동혁에게 어떤 망신을 당했는지에 대해 교내에 꽤 소문이 났는지 한동안 나를 건드리는 애들은 없었다. 나를 보는 시선과 내가 지나갈 때마다 수군거리는 소리는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나를 대하는 애들의 태도와 시선은 확연하게 달라졌고 이동혁의 효과는 나름 ...
이동혁 벗어나기 이 세상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철저한 계급사회로 돌아간다. 이 나라의 경제를 잡고 흔드는 기업들을 물어본다면 당연히 먼저 나오는 유성, 대진, 서명 그 외 두상 주한 등. 이 기업들은 모두 대기업들 중 대기업. 그중 서명 그룹 재벌 3세, 정제이와 정재현. 축복이라고 할 수 있나, 날 때부터 잘 났기에 가진 높은 자존심과...
김정우 벗어나기 “ 헤어지자 정우야. ”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4년, 대학 졸업 후 2년, 그렇게 총 8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8년을 만나며 한 번도 헤어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 적도 있었지만,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달랐다. 홧김에 한 말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쉽게 한 말은 더 더욱 아니었고. 크게 아픈 곳은 없었지만,...
여우회 FOX? 그게 뭐 어때서? ‘ 여우회 ’ ‘ 소수의 우월한 부류의 모임 ’ “ 괜찮겠어? ” “ 뭘 시키려고. ” “ 너야말로 내가 뭘 고를 줄 알고 다 한다는 말을 함부로 해. ” “ 결혼하자고 하지는 않을 거 아니야. ” 당연히 농담이겠지만 결혼이라는 이동혁의 말에 깜짝 놀라 이동혁을 쳐다보았다. 그런 말...
처음이었다. 이동혁과 이렇게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 단둘이 학식을 먹는 것은 상상 속이나 잠에서 깨고 일어난 뒤 괜한 씁쓸함만 남았던 꿈에서나 있었던 일이었다. 게다가 이동혁과 이렇게 무해한 대화를 나눴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애초에 이동혁은 나와 상종도 하지 않은지 꽤 되었으니까. “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 “...
여우회 FOX? 그게 뭐 어때서? ‘ 여우회 ’ ‘ 소수의 우월한 부류의 모임 ’ 내가 이동혁과 같은 호텔에서 나왔다는 뜬소문 아닌 뜬소문은 하루종일 나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직접 와서 물어볼 용기는 없었지만, 뒤에서 수군거리는 것은 좋아하던 하찮은 애들의 목소리는 내 귀에 정확히 꽂혀 들렸다. 이렇게 기정사실로 되어 소문이 퍼지게 된 이유에...
Return, 후회, 하시겠습니까? Yes or Yes 대학 생활은 정재현 선배에게 들었던 것과 같이 딱히 특별한 점은 없었다. 뭐 그나마 한 가지 특별한 건 자체 휴강? 즉 학점과 맞바꾼 합법적 땡땡이가 가능해졌다는 것. 그것 외에는 없었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 고등학교에 비하면 길고 긴 방학이었지만 그마저 순식간에 지나갔고, 새로운 학기가...
Return, 후회, 하시겠습니까? Yes or Yes 그 뒤로 나재민과 이민형의 얼굴을 어떻게 볼까, 만나면 그때 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나재민과 이민형은 딱히 그때 일을 가지고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개강한 지가 벌써 3개월. 처음에야 같은 과인 나재민의 얼굴을 보는 것이 정말 거...
이동혁 : XX Partner 헛된 기대. 그걸 너한테 계속 갖게 돼. 내가 점점 죽어가는 것도 모른 채. 이제노와 그렇게 끝이 난 것만 같았다. 다시 연락할 용기도 없었고 이제노 성격상 한번 아닌 것은 끝까지 아니기에 내가 연락을 한다고 해도 아마 받아주지 않을 것을 잘 알았다. 차단이라도 안 했으면 다행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이동혁과의 관계를 끊...
Return, 후회, 하시겠습니까? Yes or Yes 김제이와 나재민의 관계성이 결코, 얕지 않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아니, 도저히 모를 수가 없었다. 내가 본 나재민이라는 애는 김제이의 일에 있어서는 나만큼 예민하게 굴었으니까. 아마 나와 같은 처지가 아닐까 생각했다. 어쩌면 나재민이라는 애도 나처럼, 오래전부터 김제이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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