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아아, 그렇구나.그녀는 우리들의 빛이었다.더러운 길바닥을 곳곳이 헤집으며, 쓰레기를 뒤지고 시체를 파먹는 우리에게.쓰레기통을 뒤지며, 주린배를 채우고,축축한 하수도에 들어가며, 기어다니는 벌레들과 구정물과 바위에 붙은 눅눅한 이끼냄새를 맡으며 잡을 청하는 우리에게.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필사적으로 이곳을 헤쳐나가는 그 모습이.억척스레 사람들에게 장사를...
***삑삑. 들고있는 호출기가 울린다.자, 신호가 왔구만. 장소는... 이곳 접대실이네.바로 앞이라서 좋구만. 그럼, 나도 가볼까?***레니와 피트는 도서관장이 그 말을 마치며, 딱 하고 손가락을 튀기는것을 본 다음,다시한번 어디론가 이동하는것을 느꼈다. 어지러운 감각은 없었다.순식간에 화면을 전환한것마냥 눈깜짝할새 풍경이 바뀌었다.자신들이 바닥에 잘 서있...
기세좋게 레볼루숑, 레볼루숑, 이라고 소리지르며 계단을 올라가던 말쿠트와 나.옆에서는 호드가 다소곳하게 뒤따라가는 형식으로 총류의 층에 도착했다. 이윽고,도서관장실에 도착한 그들은 벌컥, 기세좋게문을 열...진 않고, 조심스럽게 똑똑,노크를 했다. 암, 절대 쫄은건 아니다. '자녀간 원만한 대화의 시작은 노크부터'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첫 단추를 잘못꿰면...
"그래서, 여기는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거야? 아무리봐도 발판이라고 할만한게 보이진 않는데...""아, 그쪽은... 자, 이렇게 여기 스위치를 누르시면, 발판이 생겨요."오오... 갑자기 계단이 생겼어."이야, 이거 어떻게 작동하는거지? 발판과 연결된 기계장치 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애초에 여기, 바닥은 저~ 밑에있고. 천장은 뭐이리 높은거야? 무슨 공...
그들은 이윽고 재단사들이 모여있는 골목, 통칭 "옷감 시장"으로 도착했다.이곳은 크고작은 재단사 모임들이 모여있는 골목.비교적 밝은 골목쪽에는 정상적인 옷감을 취급하고, 길가에 돌아다니는 쓰레기부터 공방에서 얻는 재료들,드물게는 도시 외곽을 탐사하고 얻은 전리품등을 취급하여 옷감을 만드는 역할도 하고있으며, 주로 튼튼한 생명체의 가죽들을 재단하여 여러 유용...
도서관은 생각보다 크구만.관장실을 나간 나는 주변지형을 눈에 익히기 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건물은 크게 11층으로나뉘어져있었다.이정도 크기의 건물이면, 에스컬레이터정도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내가 앤젤라와 대화를 나눴던 곳은 최상층, 명칭은 "총류의 층"이라고 되어있었다.내려가면서 각 층별로 층계의 이름이 적혀져있었고,맨 아래 1층은 그랜드 홀. 접수처같...
조직에서 일하려면 그에맞는 복장을 갖춰야겠지.그녀가 건네준 사서복으로 갈아입은후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오라는 말에 응한다.근데 이 옷, 사이즈 딱 맞구만. 맞춤정장도아닌데 눈대중만으로내 신체사이즈를 알아맞힌건가? 조금 소름 돋는걸.***"정식으로 인사할게. 내이름은 앤젤라, 이 도서관의 관장이자 사서야.""됐어, 됐어. 겉치레따윈 신경쓰지말자고. 그래서, 내...
둥실둥실.. 둥실둥실..하염없이 떠내려간다.아니면, 떠다니고 있는걸지도 모르고.항상 꿈의 시작은 어딘지모르는 차가운 공간속에서물속에 천천히, 천천히... 잠수하는 느낌으로.소리가들린다.그 소리는 귓가에 웅웅거리는 이름모를 악기 소리.귀를 기울이면 이윽고 노이즈는 심해지고, 소리가 생생해진다.악기소리인줄 알았던건수많은사람들의 분노에 찬 고함과 노성, 원망의소...
"이거야 원... 우웩! 이 연기들은 뭐야? 보라눈물 그 녀석짓인가?"속이 메스꺼워지는 연기를 코로 들이마신다음, 콜록거리며나는 정신을 차리고 오감을 집중하기 시작했다.솔직히 오기까지 별다른 생각은 없었다.그러나 온 이상 어떻게든 소득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의미가 있을 테니까."하아... 믿을 수밖에."해결사의 본능은 처음 보는 새로운 지형에 최대한 익...
귀찮다. 오늘도 의미 없는 곳에 의미 없는 화풀이하러 가서, 의미 없는 사람들의 비명을 듣고 집에 돌아온다.이전 집은 무너졌다.아무렇게나 몸을 내던지고, 그 충격으로 옆에 있던 아기 침대가 흐트러져 그위에 달려 있는 모빌이 딸랑띨랑 소리를 낸다.그렇게 오늘도 어둠 속에 몸을-- 던지려는 찰나."똑똑~ 속 시커먼 애송이 거기 있지?""...""거기있는 거 다...
도시에는 재해 위험에 따라서 등급이있지. 만화내용같아서 두근거린다고? 누가 얘좀 말려라 정말..너 정신똑바로 안차리면 이세상에서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죽는다? 다시.자, "뜬소문"은 말 그대로 뜬소문이야.뒷골목 주민들은 매일밤 공포에떨며 오늘은 어떻고 내일은 어떻고 이것저것 사소한일을 말하는것부터 시작하는거지.뭐 대개 별볼일은없어.우리같은 해결사한테는 본격...
' 자잘한 심부름부터 유적탐사 및 청부살인까지, 그들은 합당한 대가만 주어진다면 일을 속행한다. 그들은 사무소와 조직, 나아가 날개에 속하여 일을 진행하며 그 일은 사소한것에서부터 숭고한 것에까지 이른다.'-백색시련의 서 "해결사"에서 부분 일췌-이 도시는 썩었다.습기를 머금어 축축해져 쿰쿰한 냄새가 나는 매트릭스에 누워있는 나는 생각한다.그날로부터 며칠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