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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에서 처음으로 좋아하던 사람과의 인연을 스스로 끊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게 마지막이라고, 다시는 연락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처음 내뱉었습니다. 이것이 스스로를 향한 비수가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내 말에 나의 심장이 뚫리더라도, 그래도 해야만 했던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울감은 너무나도 쉽게 옮습니다. 나는 이 우울감이 나에게 달라붙어...
나는 내 방 침대에 누워 하염없이 천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원인 모를 무력감에 저항하지 않고, 이 우울감에 침식당하고 있습니다. 뇌가 멈추어버린 것만 같은 감각은 너무 오랜만에 나에게 닥쳐왔기에 나는 가만히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까 마셨던 알코올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그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무력감 때문일까요. 나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저번에 주신 해시 중 맛있는걸 발견해서.....지오반니가 피비 앞에서 보여주지 않을 것 같은 표정은....역시 우는 표정 아닐까.... 화난 얼굴은 일 망치고 들어올 때마다 맨날 지어서 피비가 알 것 같구.....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냅다 피비를 기절시켜,,,버려서,,,정말 죄송하고,,, 이걸 2달 지나서야 드려서...더 죄송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색채의 미학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겠죠. 우리의 삶은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어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삶의 색을 알고 있는 이들도 있고, 모르는 채로 남의 색에 물들어 점차 변해가는 이들도 있겠죠. 나는 나만의 색을 가지고 주변 이들을 물들이려 합니다. 주변 이들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며 나를 일렁이게 만들겠지만 결국 우리가 만나면 또 새로운 색...
나는 요즘 조금 지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지친 것 같습니다. 일주일간 과제와 일에 치여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일주일, 딱 일주일만 그 누구의 연락도 없이 지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들을 만나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곤 합니다. 다시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 두렵지만 또다시 극복할 겁니다. 나는 다시 일어날 수 ...
나루사와 쇼타에게 타이라 쥰페이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적어도 좋은 의미는 없었다. 제 무릎을 작살냈던 놈인데 뭐가 이뻐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겠는가. 초면부터 건들거리던 양아치에, 사람 속 썩이는 말이 기본이던 놈이다. 나루사와가 중학교 2학년일 때. 여느때와 같이 유도 대회에 참전했다. 나름 유망주로 불리면서 관심을 끌고 있던 시간대였지. 여기...
나는 오늘부로 이 세상을 용서하려 한다. 세상이 나에 대해 품었던 오해에 대해 답을 던지며 끝없이 비상하려 한다. 누군가 그랬던가, 뒤집어진 세계에서 추락은 곧 비상이라고. 세상은 나를 오해한다. 내가 한없이 좋은 사람이고, 그들의 편의를 봐줄거라고. 사실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지만 결국 나는 그 사람에게 선을 그어버린다. ...
나는 오늘 방을 청소하려 한다. 내게 있어서 방 청소는 마음을 비우는 것과 같다. 괜시리 추억 하나 더 간직하겠다고 쟁여둔 물건에 붙은 미련을 걷어내는 작업이다. 나는 사소한 것에도 미련을 못 버리는 이라서 방이 어지럽다. 그래서 방을 청소할 때가 되면 마음을 굳게 먹고는 한다. 이 잡동사니의 굴 속에서 진정한 추억만을 남겨두고 난잡한 기억들은 깔끔하게 치...
사람이 너무 바쁘게 살다 보면 간간히 무얼 하고 살았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더라고요. 글 쓰는 것이 휴식이며 즐거움이라고 했으면서 다른 업무에 치이고 나니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것마저 잊고 살았습니다. 그저 활자를 의미 없이 휘갈기기만 하며 그 안에 의미를 담지도 않고 살았습니다. 나는 글에 감정을 불어 넣는 그 순간을 가장 좋아했는데 말입...
내가 글을 쓸 때면 알아차리는 게 있습니다. 여기는 나만의 작은 휴식 공간이라는 사실과 나는 지금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 내 스트레스의 방출 방법은 글쓰기나 노래 부르기입니다. 이걸 깨달은 건 아마 갓 성인이 된 후가 아니었을까요. 내가 작년에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꾸준하게 썼던 이유가 그것입니다. 나의 우울을 어딘가 덜어야 했기 때문이죠. ...
우리가 한계까지 불타오르고 나면 그 자리에는 무엇이 남아있을까. 노력의 결정이 남아있을까, 아니면 그저 한 줌의 재만 남아 헛수고처럼 비추어질까. 사실 재도 노력의 결정이 아닐까. 자기 자신을 최대한 태우고 남은 쪼가리니까.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싶은데 나는 욕심쟁이라서 그런가 그것이 잘 안된다. 나는 잿더미마저 사랑할 수 있는 이가 될 수 있을까. 많은 ...
좋은 아침이에요. 오, 또 마주치지 못할 수 있으니 미리 인사하죠. 좋은 점심, 좋은 오후, 좋은 저녁이에요. 트루먼의 인사가 참 좋다. 나는 당신의 하루에 딱 붙어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렇게 한순간은 물들테니까요.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가짜 시리우스 9번 별처럼 내 삶에도 무언가 특이점이 올 날이 있을까. 하염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사이 나는 오늘도 작...
한순간에 흐드러지게 피고, 부서져 흩날린다. 나의 삶처럼. 그 순간의 반짝임은 어찌나 아름다운가. 빛나고, 스러진다.
난 오늘도 내 망상 사이에서 부유한다. 울렁이는 기분이 의식의 파도에 융화되어 상쇄될 수 있도록 점철되는 의식을 붙든다. 이 의식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지도 못한다. 나의 의식이지만 나의 것이 아닌 듯 하다. 내 머리속은 너무나도 복잡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억과 생각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이 까마득한 망상들 사이에서 손을 뻗다보면 무언가 잡힐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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