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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너드안녕하세요 제필합작에 "난 아직 지기 싫은데"로 참여한 너드입니다.제가 식페스를 입문을 제필로 했거든요. 저한테는 아주 애정 가득하고 의미있는 씨피라고 하시면 조금이라도 공감가시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이건 티엠아이고 전 조금은 아가같고 애교덩어리인 원필이가 어른스러운 제형이와 하는 연애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전 앞으로도 제필 할거고 마지막으로 ...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1 시끌벅적한 금요일 아침 6시. 원필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고대하던 여행 당일이었다. 잠이 들깬 눈을 끔벅이며 셀프 체크인을 하러 뛰어가는 원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문득 부친의 양쪽 손에 든 짐짝으로 시선을 옮겼다. 일본이라 그랬는데. 고작 4박 5일, 가는 데 한두 시간이면 충분한 옆 나라에 30인치 캐리어 두 개도 모자라 ...
이천구 년, 지드래곤의 빨간 볼레로가 유행하고 브라운관에 꽃보다 남자가 핫하던 촌스러운 그 해에는 마법이 걸려있었다. 로맨틱한 여행지에는 마법이 걸려 있어서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이야기처럼 이천구 년에도 마법이 걸려 있었다. 원필은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를 들었고 제형은 나온 지 이 년이나 된 ne-yo의 because of you를 들었다. 그러다가 버스 ...
대한민국에 발붙여 살면서 박제형이랑은 죽어도 같이 지옥으로 걸어갈 줄 알았는데 형은 아니었나보다. 같이 보낸 4 년이 존나 무색하게 이별 통보는 카톡으로 헤어지자 띡 보내놓고 남들 다 온다는 실수인 척하는 연락도 없네. 꼬투리 잡을 구실 하나 안 만들어 주는 개새끼 형 너는 진짜- 김원필 또 혼자 드라마 찍네헤어진지 한 달 넘겼음 이제 좀 보내 주자 원필아...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여름, 원필은 옥상에 올랐다. 부모님 빽으로 얻은 옥상 열쇠로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으러 올랐다. 키 반 만한 벽 위에 간신히 올라섰다. 바람 따라 몸이 앞뒤로 휘청거렸다. 아빠 미안, 나 더 이상 못해먹겠어. 나도 무서운데 솔직히 진짜 그만하고 싶어. 엄마 미안, 불효자는 먼저 갑니다. 원필은 결심...
" 나는 딱복숭아보다 물복숭아가 더 좋아. 네가 딱 그래, 물복숭아처럼. 너무 달아서 취할 것만 같아. " 복숭아를 좋아했던 제형은 자신이 좋아했던 과일과 너무도 닮은 원필에게 빠져들었다. 마치 깊은 우주 속에 던져진 것만 같은 제형이었다. 네가 내게 사랑을 알려줬어. 네가 내게 감정이라는 걸 알려줬어.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라는 걸 알지만 둘은 서로에게 ...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 말이야, 만약 모든게 끝장나버리면, 더 이상 희망도 잃고, 웃을 수도 없고 모든게 슬퍼지면 말이야, 엘에이로 가서 거지가 될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되게 마음이 편해져 이상하지? 근데 정말, 그래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져, 어, 이게 내가 엘에이에서 살고 싶은 이유야. 어때? 한심하지? 나도 알아, 하...
박제형은 화나면 키스부터 갈겼고. 김원필은 박제형 주니어부터 깨물고 봤다. 김원필은 길 가다 돈을 털렸고. 박제형은 시비를 털렸다. 박제형은 죽음을 입에 달고 살았고. 김원필은 죽음이 두려웠다. 모든 게 달랐다. 박제형이 플랫을 누르면 김원필은 샵을 눌렀다. 그리고 망가진 피아노 뚜껑이 제멋대로 닫혀서 둘 다 손톱에 멍들었다. 둘은 그랬다. 너무나도 ...
김원필은 박제형을 싫어했다. 엄마 친구 아들로 처음 만난 박제형은 말 그대로 엄친아 그 자체였다. 미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온 제형은 원필보다 한 살 많았지만 원필과 같은 학년이었다. 적응을 이유로 항상 제형과 같이 다녀야 했던 원필은 매일이 곤욕이었다. 제형은 굳이 원필이 없어도 될 정도로 적응을 잘했다. 친구도 곧 잘 사귀었고 전학 온 지 한 달이 지나서...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필아, 너는 이 가게를 물려받고 싶니?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매캐한 냄새가 점령한 도시. 원필이 습관적으로 코를 킁 들이마셨다. 하도 만져 연한 살갗이 벗겨진 코끝이 빨갛다. 온통 회색이고 검은색인 도시에서 그 코끝만 그렇게, 빨갛다. 작게 떨리는 원필의 손이 자물쇠를 걸어 잠갔다. 그동안의 세월을 ...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배경, 장소와 특정 단체는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세리토스 우체국 1_ “원필아, 땜빵.” “어디요?” 민원실. 다른 사람 시키시면 안 되나요, 저 할 일 잔뜩 있어요. 너만 있는 거 아냐 인마. 장 순경 시키면 되잖아요. 제가 왜 민원실을 때워요? 지금 일할 줄 아는 애들 다 집회...
형 우리 이거도 챙길까? 편의점 쓸다 말고 what. 고개 돌린 박제형은 김원필 손에 들린 durex 보고 그대로 ㅍㅊㅊ. Nope 그거 너무 작음. 그러면 김원필은 끄악하고 뒤로 넘어갔다. 대충 이것저것 챙긴 둘은 편의점 밖에 세워둔 차로 돌아왔다. 통조림과 시리얼 바. 페트병들. 트렁크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후 다시 엑셀을 밟았다. 박제형과 김원필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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