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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설정 다수 “너무 이른 건 아닐까요?” “이르긴. 작년이랑 똑같다.” 학기 시작도 안 한 걸요. 윤대협이 항변했지만 유명호 감독은 지금 해둬야 새 학기에 맞춰서 유니폼을 받을 수 있을 거라며, 최종적으로 적은 걸 확인했다. 이름과 번호, 유니폼 치수. 앞쪽부터 차례대로 불렸다. 4번 윤대협 XL, 5번 백정태 L, 6번 안영수 XL, 7번 황태산 ...
“화장실 왜 이렇게 미어터지냐?” “비 오잖아.” 아. 이해했단 뜻을 담은 탄성이 황태산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다들 발 씻으러 갔단 의미다. 화장실 바닥 청소용으로 뒀던 호스는 수도꼭지에 꽂혀 학생의 발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빗물에 엉망으로 젖은 발을 씻겨줬다. 하늘에 구멍 난 줄 알았다며, 젖은 교복 바지를 낑낑거리며 벗은 정태가 비에 젖어 축축한 허벅지를...
기반썰 # 늘 감사합니다! 우린 못 하겠다. 나도, 나도. 헐떡이며 공원 내에 자리한 –농구 코트에 드러누운 셋이 거칠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했다. 보통 돌파력이 좋으면 수비도 좋지 않아? 가쁜 호흡 사이사이에 말이 섞였다. 퉁, 퉁퉁. 바닥에 공을 튀긴 황태산은 라인에서 한 발짝 물러나 팔을 뻗고, 두 다리를 구부렸다 피며 위로 뛰어올랐다. 손목이...
“어, 태산아!” 목소리 한번 활기차다. 무어라 대꾸하려고 입술을 달싹이던 황태산은 대신 해변 둘레길을 뛰는 속도를 조금씩 늦췄다. 마침 잘 됐다며 윤대협이 손을 팔랑팔랑 흔들었다. 완전히 멈춰서서 가만히 서 있으니, 태산아. 다시금 이름을 부르며 손가락을 까닥였다. 모른 척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그게 못내 웃겼는지 황태산이 너 말고 누가 있냐며 하하하, 윤...
이노타케 올스타전 일러스트 참고. 날조 주의 “어, 황.” “뭐냐.” 러닝 코스? 입 모양을 읽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을 마주했으니까. 이어폰을 귀에서 빼며 황태산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침 운동. 그러냐. 제법 품이 남는 반소매 티셔츠에 무릎 위쪽 정도의 길이인 반바지는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서 등이며 허벅지에 들러붙어 있었다. 얼마나 뛰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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