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임소병씨!"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아, 감사드립니다." 임소병이 손수건을 받은 뒤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팔괘자모진(八卦子母陳) 이네요?" 나는 임소병이 든 병법서를 보며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아, 진법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임소병의 눈에 이채가 돌았다. "관심이 있다기보단...그냥 병법서 몇 권을 읽어본 정도입니다." "드디어 병법의 병자라...
“사고, 저번에 무슨 일 있으셨어요?” 의약당에서 소소가 말해준 붕대와 침을 가져오고 있는데 소소가 물었다. “아아니 사매 그거 소소한테 건네지 마요!” “자 소소야, 여기 대침.” “고마워요 사고!” “으아아아악!” 옆에서 울리는 비명을 뒤로하고 나는 말했다. “응, 잘 해결됐어.” “혹시 좀 더 자세히 물어봐도 돼요? 이설 사고 표정이 많이 안 좋으시길...
“수련? 나랑 비무해서 이기면 해줄게.” 제 앞에 선 남자가 켈켈켈, 야비한 웃음을 지었다. 망했다고 윤종은 생각했다. 하지만… “네, 하겠습니다.” 윤종이 말했다. 윤종은 방금 전의 일을 생각했다. 화음현에 내려갔다 올라와보니 화산의 산문이 제가 알던 것과는 약간 다른 형태였다. 그러나 산을 옮기고 땅을 판 윤종을 놀랍게 하기는 산문의 모양이 바뀐 것으로...
꼴깍. “오~사매, 오늘따라 좀 마시는데?” “아 당연하지!” 오늘은 유난히 운이 좋은 날이었다. 왠지 일어나니 몸이 유달리 개운했고, 개운하게 일어나니 수련도 평소보다 어렵지 않았다. 청명이한테 대가리도 덜 맞았고, 애초에 안 맞을거란 기대는 하지고 않았으니 상관없다. 게다가 모아둔 용돈을 보니 오늘치 용돈만 모으면 삼 주야 뒤에 화음현에 내려가 책을 살...
하루. 숨이 가쁘다. 명치 부분이 터저 피를 흘릴 것만 같다. 다리가 아프다. 오른발, 왼발, 다시 오른발. 발이 땅을 박찰 때마다 고통이 느껴진다. 심장이 뛴다. 평소보다 빠르게, 그리고 크게, 뇌까지 진동이 울릴 듯. 이 박동은 단순히 내가 달리고 있기 때문일까? 불안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까? 하하하! 웃음이 나왔다...
0. 미련이 남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리라. 윤종은 그리 생각했다. 그럼에도 윤종은 가물거리는 눈을 애써 뜨려 하지 않았다. 나머지는 제자들의 몫이리라. 그 이상은 욕심이다. 적어도 저의 사숙과 선조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차마 감히 적을 수 없었던 감히 부리고 싶은 마지막 욕심은… 그렇게 윤종의 눈이 감겼다.
“청명아. 나는 괜찮다.” “개소리하지 마 사형, 내가…내가 이딴 것 하나 못 막을 것 같아?” “그게 아닌 걸 알지 않느냐.” 윤종이 덤덤히 말했다. 청명도 알고 있었다. 윤종에게 닥쳐오는 위험들은 저가 막을 수 있는 것이었지만, 그럴수록 윤종에게 다가오는 죽음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처음은 적의 검이었다. 청명은 윤종의 죽어가는 눈을 마주한 순간, 아주...
0. 시작하는 말 현재 저는 웹툰 화산귀환을 유료분까지 본 상태이며, 소설 화산귀환은 50회(즉 웹툰 분량도 따라잡지 못함)을 읽고 있는...뉴비 중에 뉴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현재의 제 최애 CP라고 할 수 있는 청명윤종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유는 제가 원작 분석+캐해+그 분석과 캐해에 대한 이유 3박자를 다 갖추지 않으면 스스로에...
멋대로 그대를 원하고 있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냐 난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달과 6펜스, 심규선- 하나. “윤종아,” “예 사숙.” “그래, 무슨 일이더냐,” “제가 사숙을 연모합니다,” 둘. ‘아, 말해야겠다.’ 만월 아래서 윤종은 생각했다. 아무리 적게 담은 물도 잔을 거세게 흔들면 밖으로 흘러나온다. 그것이 이치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