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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너는 몰랐겠지만. 나, 꽤 전부터 너를 알고 있었어. "야, 김예은! 안 오고 뭐 해?" "어? 야, 왜 너네끼리 가냐 뒤질래?!" "지가 안 오고 왜 승질이야" . . . "존나 이상해!!" "왜 또 지랄임?" "또라니, 뭔 뜻이냐?" "작작 싸워" "이게 싸우는 거냐? 김민규 저 새끼가 일방적으로 시비 터는 거지?!" "야, 나 먼저 간다" "전원...
"좋아해" "알아" "그래?" "응" "언제부터?" "그냥, 알겠던데" "그렇구나" "대답은, 안 해줘도 돼?" "이미 들었는데, 뭘 또" 미련은 없다, 너의 말에는 아무 감정이 없었단 것 정도는 항상 널 바라보던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으니까. 지독한 짝사랑 살면서 한 번은 겪어봐야지 생각했으니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모르지, 초라한 건 잠시고 후련한 건 ...
토할 것 같아, 오랜만에 너와 조우한 후 나의 첫 감상이었다. 당장 자리를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옆에서 미소를 짓고 내 손을 놓지 않는 최승철의 손을 뿌리치고 나갈 수 없었다. 의기양양- 승리자의 시선으로 전원우를 쳐다보는데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잡히지 않은 손으로 바로 앞의 소주잔이 아니라 테이블 중앙 소주병 채로 잡아 입에 술을 들이...
당황스럽다,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아니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았다. 그래서 더 모른 척을 하고 싶었다. 아무리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고백을 안 해 답답하다고 항상 먼저 저지를까 장난스럽게 이야기했지만 그렇다고 그게 진짜로 냅다 입을 맞추려는 생각은 아니었는데...! "...미안! 나 먼저...
"주은아, 어디 가?" "어디든 가겠죠, 걷고 있는데" "주은아, 밥은 먹었어?" "같이 먹자는 얘기면 저는 이미 먹은 걸로 할게요" "무슨 일 있어?" "없는데요" "조금... 변한 것 같아서" "그래요? 그거 다행이네, 예전처럼 누구한테 목매는 것처럼 보일 수는 없잖아요" "그 누구가 혹시 나야?" "마음이 떠났는데 계속 같아 보이면 내가 꼭 마음 있는...
"주은아, 남친 만나러 가냐?!" "쪽팔리게 소리 좀 지르지 마!" "너 오빠랑 결혼한다며!! 까먹은 건 아니지?!" "좀 다물어!! 몇 년을 우려먹는 거야!!" 주말 아침부터 화끈거리는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아파트 단지를 뛰어 가로지르며 속으로 내가 왜 저런 오빠를 좋아했나, 과거의 자신의 눈이 진짜 맛이 갔던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기도 잠시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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