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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페어튼의 수도 포그먼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그 외의 곳에 적을 두지 않은 포그먼 토박이. 상원 의원을 몇 년 째 지내고 있는 프란시스 자크 린튼과 결코 조용히 끝나는 일이 없는 공인들 간의 소송 건에서 거론되지 않는 날이 없는 유명 로펌의 대표를 맡은 클라라 로만 애트우드의 둘째 아들. 이렇듯 셀럽은 아니지만 검색 엔진에 이름을 친다면 프로필이 뜨는...
기대와 다르게 열리지 않은 뚜껑을 바라본다. 크게 신경 쓰이는 대상은 아니었으므로 시선이 오래 머물지 않고 떨어진다. 천천히 열리는 입에 신경이 쏠리며 뒤늦은 긴장감이 몰려온다. 깊게 상대를 알고자 한 적이 없다 싶었기에 이러한 상황은 익숙하지 않다. 더이상 피할 생각이 없었고, 상대가 다름 아닌 샤히마였기에 객기를 부렸지만 그 객기마저도 낯설었다. 이런 ...
당신의 손을 바라본다. 내 좁디좁은 세계를 두드렸던, 내가 맹세했던, 겁쟁이처럼 당신을 밀어냈을 때 약속을 깨면서까지 나를 잡아주었던, 그 손. 어쩐지 지금은 저가 잡아야 할 것 같았다. 한쪽 팔은 여전히 당신을 감은 채 다른 손으로 흘러내린 손을 깍지껴 붙잡는다. 싫어하면 어쩌지- 이 손이 향하는 곳이 결국 저였으면 좋겠다는, 놓치기 싫다는, 늘 잡혀줬으...
"완벽했다고 생각해?" 정말 하나도 닮지 않았네, 무심결에 튀어나온 작은 소리에는 울음이 담겨있었다. 낯선 표정과 목소리로 새롭게 쓰이는 이야기. 언제부터 오래된 책이 구석으로 치워지고 새로 쓰인 책들이 서가에 들어찼더라, 익숙한 표지에 비슷한 이야기겠거니 하며 집어 들었지만 전혀 다른 전개, 묘사와 감정선에 어느 순간 빠져들었다. 주체할 수 없던 변화를,...
“ …마음에 안 드시나요? “ 잘 잠그고 다닙니다. 풀고다니지 않습니다. [이름] 아실 애트우드 린튼 / Achille Attwood Lynton [나이] 21 [신장] 187cm / 85 kg [종족] 인간 [진영] 성직자 [성격] 흥미위주 / 탐구심 / 겁 없는 / 오만한 [특징] *성직자지만 신앙심은 딱히 없다. 신학교 입학이유는 그저 공부하기 좋은 ...
익숙하지 않은 어스름이 찾아든다. 불청객의 방문, 페어튼의 제집이었다면 마주하지 않을 손님이었다. 물에 잠긴 듯 푸르스름한 공기가 방 안에 가득하다. 이러다 잠겨버릴라, 눈에 비치는 색과 더불어 조여오는 호흡에 익숙한 위치의 정제를 삼킨다. 하나, 둘, 셋.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모든 감각을 차단한 채로 웅크린다. 십여년 전의 어릴 적과 한 치도 다를 것 ...
"내가 누군가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옥까지는 못 따라가 준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늘 갈망하던 네가 무언가를 포기한다. 그만둔다. 차례대로 연상되는 이 말들이, 나는, 왜 네가 스스로 하는 사형선고 같은지. 거부가 무섭다는 말에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그래, 늘 쏟아낼 수 있는 사람은 없는데- 누구보다도 널 인간으로 보지 않은 사람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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