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소설 속에 빙의한다는 소재는 너무도 흔하지만 그게 현실이 될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가장 아끼던 소설 속으로 빙의했고, 남들처럼 원작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소설 속 인물들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했으며 그들의 행복을 간절히 빌어주었다. 나쁜 놈은 있었지만 주인공 입장에서 쓰인 소설에 의한 설정일 뿐, 그 나쁜 놈도 마...
승천까지 3년 남았다. 이무기가 연못 바닥에 또아리를 틀고 눈을 감았다. 여름이라 그런지 못 위가 시끄러웠다. 인간들은 여름마다 연못에 와 발장구를 치며 떠들었다. 997년을 수련했지만 여전히 인내심 없는 이무기는 그런 인간들이 거슬렸다. 그렇다고 그들을 공격하면 지난 시간 동안의 수련이 헛된 것이라, 애써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빌...
이제노가 한참 김여주를 토닥이다 카페로 들어가고, 김여주가 곧 눈물을 대충 닦고 마크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크가 평소와 다르게 낮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아무래도 서류를 다 읽어봤으니 그러는 듯싶었다. 김여주는 너무 절박했다. "나, 좀... 데리러 와, 주면 안될까..." 문장의 모든 어절마다 울음이 서렸다. 마크가 곧 온다는 말로 전화를 끊었다. 김...
생각난 소재들+과거 풀었던 소재들만 쫌쫌따리 오랜만에 와서 쓰라는 거 안쓰고 이런 것만 쓰는 저라 매우 송구합니다,,💦 1. 후플푸프 센티넬들 : 이동혁, 이민형, 정재현, 김도영, ... 장르; 아마 코믹+로맨스...?(작전 나가서 싸우면서도 호그와트 과제 걱정하는 센티넬들) 머글 태생의 후플푸프 소속이라면 위축되기 마련이다. 슬리데린이 끊임없이 시비를 ...
*220107 수정 *220616 재업 좀비가 나타나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일상을 살 거라는 우스갯소리는 현실이 됐다. 좀비 발생 초기에는 모두가 우왕좌왕 도망쳤지만 지금은 조금 불편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문제는 없다. 좀비를 보면 신고를 하면 됐고, 모두 어느 정도의 흉기를 합법적으로 지닐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
황후 소생의 황녀는 하나 뿐이었다. 황후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황제도 황녀는 어여뻐했다.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음률에도 재능이 있었다. 오랫동안 사이가 좋지 않았던 황제와 황후의 관계가 회복되는 데에는 황녀의 역할이 컸다. 황녀는 매 생일 민가의 어린이처럼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황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민가에 대...
가진 건 쥐뿔도 없는 주제에 자존심 하나는 대단해서, 김여주는 아는 사람은 아는 미친개였다. 부당한 걸 보면 달려들어서 합의금 쥐어줘야 했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김여주는 다른 애들 술 마시려고 알바할 때 합의금 모아두려고 알바하는 애였다. 남들이 혀를 둘렀는데, 김여주도 나름 사정이 있다. "여주야, 가진 건 없어도 너 하나 잘 키웠으니 나는 됐다" ...
*시리즈 설명을 먼저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석 인사는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모두 즐.추! 지금의 내 얼굴은 전생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만약 전생에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죽지 않았다면, 내 얼굴도 그를 닮을까? 교수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모두가 집중한 사이, 나만 혼자 심드렁하게 턱을 괴고 앉아 교재를 읽었다. 매번 헛...
"누나 어디가?!" "일! 문제 생겼대" "아무리 그래도! 오늘 같이 저녁 먹기로 했는데!" "미안. 나중에 내가 사줄게"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이동혁 마지막 말 이후로 쾅 닫힌 현관문. 허망한 얼굴로 이동혁이 제 형을 쳐다보면 제 형은 어깨를 으쓱한다. 누나 바쁜 게 하루 이틀이야? 아쉬워도 어쩔 수 없지, 뭐... 이동혁은 가끔 제 누나가 미웠다....
피터팬과 말레피센트를 쑤까먹는 나페스 근데 이제 기억 안 나서 선동과 날조를 한, 피터팬의 마음을 먼저 알아챈 건 팅커벨이었다. 어이가 없지, 평생을 곁에 있었던 자신보다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갈 웬디를 사랑한다는 게. 네버랜드를 지키고 싶어 했으면서 웬디를 따라 인간 세계에 내려가겠다는 피터팬의 모습에 팅커벨이 괜히 틱틱댔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는다고,...
중간에 좀 꺼림직한 묘사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글씨체를 기울였습니다. 성범죄 관련한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기울여진 문단을 넘기고 봐주세요 인간적으로 소설에 빙의해도 다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지 않나? 여주는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제가 서 있는 시장바닥을 살폈다. 당장 뭘 하다 여기 떨어졌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고통도 없었으니 사고가 났을 리...
들어가기 전에 주식 용어 정리 ~ 근데야매니까진짜관심있으신분들은검색해보시길추천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명문 도시대 주식동아리의 방학 평일에는 모르는 장의 소중함 개미 사이에 사람 하나 이동혁 어제 장외에서 300원 올랐는데 ~~ 장투를 했으면! 어? 못해도 5퍼는 먹어야지! 어?! 김여주 주식은 하는데 재무제표 볼...
케이크버스 설정 특성상 고어적인 표현이 나올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아침에 일어난 정재현과 마주 앉아 전날 얘기하려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500이 넘는 돈을 벌었지만 그 모든 돈이 케이크들이 사는 집으로 갔다는 것 또한 알렸다. 정재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니까. 김여주가 정재현에게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
케이크버스 설정 특성상 고어적인 표현이 나올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마크 대신 김여주를 데리러 온 사람은 그의 비서라고 했다. 새벽에 김여주와 마크에게 커피를 내어줬던 사람. 이제노, 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마크와 대부분을 공유한다고 했다. 마크에게 언질 받았던 것처럼 그는 나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 눈이 말했다....
*0210 수정 케이크버스 설정 특성상 고어적인 표현이 나올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김여주와 마크의 만남은 어쩌면 당연한 거였다. 뒷골목을 쏘다니는 포크들 중에서 마크를 모르는 놈은 없다. 마크는 뒷골목을 잡고 있는 주제에 평화를 원했다. 그래서 모두 마크가 직접 관리하는 구역에서는 몸을 사렸다. 사지 멀쩡하고 다치기만 한 케이크들이 경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