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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말하는 인형과 레종 데트르'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음 *보쿠×오레 요소 있지만 메인은 어디까지나 슈미카 당신이, 좋아. 내가 그렇게 말했을 때 당신이 지었던 표정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서. *** 식탁에 새로 꽂을 생화를 한아름 사들고 돌아오던 길, 자신이 세들어 사는 고풍스러운 오스만 양식 아파트의 창문을 흘끗 올려다보던 슈는 가슴이 철렁했다....
#슈미카_전력_60min 주제: 부재중 "쥰 군은 사실 서클 멤버도 아인데, 거들어 줘가 고맙데이." "뭘요, 어차피 아기씨 심부름이나 마찬가진데. 카게히라 씨야말로 혼자만 심부름 나온 거, 억울하지 않으세요?" 유리로 된 편의점 자동문이 열리고, 키가 엇비슷한 검은 머리의 또래 소년 둘이 양 손 가득 꽉 찬 비닐봉투를 든 채 나왔다. 오늘은 휴일이라 나란...
*이벤트 '말하는 인형과 레종 데트르'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음 *미카의 고아원 양어머니(날조) 등장 파리로 완전히 거점을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오사카에 들러 고아원의 양부모님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무슨 평생의 이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작년의 스승님을 생각하면 스케줄상 일본에도 자주 오갈 것이 뻔했지만 그래도 전처럼 마음만 먹으면 신칸센을 타고 찾아올 수...
코즈프로 사무실이 있는 층의, 춥지도 덥지도 않게 환경을 잘 갖춰 놓은 휴게실은 아이돌들이 스케줄 틈틈이 들러 잠시 대본을 확인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약간의 빈 시간을 때울 때 자주 사용하는 곳이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교복도 채 갈아입지 못하고 ES빌딩으로 달려온 미카는 회의실 안에서 아직 슈가 외부 프로듀서와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유리창 너머로 확인...
예상보다 훨씬 길게 느껴지는 비행이었지만, 항공기 안에서는 통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불이 꺼지고 창이 닫히고 사람들 모두가 죽은 듯이 잠든 가운데 대륙을 넘어 하늘을 날아가는 열 몇 시간 동안 미카는 눈을 말똥말똥 뜬 채 멍하니 앉아 있었다. 태어나 처음 와 보는 높이, 처음 맛보는 공기였다. 툭하면 일본에 돌아오곤 하는 스승님은 이 시간 동안에도 바쁘...
#슈미카_전력_60min 주제: 호수 *악마공작 슈×머미 미카 [어머나, 미카쨩. 그쪽으로 가면 못써.] "응아, 마드 누이…." 작게 죽인 자신의 발소리만 울려 퍼지는 줄 알았던 고요한 복도에서, 갑자기 뒤에서 고운 목소리가 들려 오는 바람에 미카는 움찔했다. 하기야 조그마한 인형이라면 아무리 따라온다 해도 발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슈 군이 ...
그날은 어쩐지 아침부터 꿈자리가 사나웠다. 온 세상이 다 자신의 적인 것만 같아, 이불을 뒤집어 쓰고 방 한구석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던 시절. 아아, 그래도 내게는 까마귀가 한 마리 있어. 이 보잘것없고 무능한 허수아비 곁에 끝까지 붙어 있어 주는, 어리석고 충직한 나의 벗. 더는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데도 어째서인지 대가를 바라지 않고 깊은 헌신을 바치...
※'스카우트! 소나기의 퍼들' 스토리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음 ※모브 많이 나옴 "미카링~ 조사를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책이 넘치다 못해 내 침대 쪽을 침범할 것 같거든…. 마냥 쌓아 놓지만 말고, 다 본 건 반납하는 게 어떨까~?" "응아, 리츠 군 미안타! 근데 내 머리가 나빠가 줄줄 새는지, 아까 봤던 것도 자꼬 까묵으니께 함부로 반납하기도 ...
#슈미카_전력_60min 주제: 첫사랑 번화하기 짝이 없는 전철역 앞 교차로. 역에서 나와 고개를 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커다란 전광판에 두 눈을 감은, 젖은 까마귀 깃털처럼 새까만 머리카락의 미소년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소년이 먼저 한쪽 눈을 뜨면 그 푸른 눈동자 속으로 바다가 펼쳐지고, 그 바다를 배경으로 또 새하얗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하얀 셔츠 차림의...
일요일 아침, 사랑하는 침대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 쾌적함을 만끽하고 있던 사쿠마 리츠는 문득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몽롱한 눈을 떴다. 외출 중인 룸메이트가 돌아왔다고 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이니, 아마도 다른 누군가일 터였다. 리츠는 귀찮았지만 어쨌든 방 안에 있는 유일한 방 주인으로서 느릿한 입을 열었다. "네에~ 들어오세요…." "실례하겠다는 것이...
퐁 뇌프 양 옆으로 흐르는 센 강변에는 항상 헌책 노점이 즐비하다. 산책 도중 근처 단골 꽃집에 들러 꽃을 사고 나면, 크게 사고 싶은 책이 없어도 별 생각 없이 그 노점 옆을 따라 걸으며 옛 성현들의 내음을 맡는 것이 최근 슈의 취미였다. 오래된 책에서는 오래된 책에서만 풍기는 그윽한 향기가 있다. 책을 스쳐 간 여러 주인들의 손길을 감상하다 보면, 때로...
그 어두운 터널 속에서 언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또 빠져나오는 끝에서 환한 빛을 보긴 했는지, 실은 무엇 하나 또렷하지 않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그 과정이 단순히 눈앞을 바라보고 똑바로 걸어나오는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깊은 땅 속에 파묻혀 있는데 누군가가 부단히 물을 주고, 영양분을 주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저도 모르게 이끌리듯 위로 올...
짙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속에서 고양이를 주웠다. 신비로운 분홍색 털의 늘씬하고 키가 큰 고양이. 내가 손을 내밀자 사뿐사뿐한 발걸음으로 다가왔지만 품에 안겨 주지는 않고, 발 밑에 웅크리고 앉아 앞발을 핥기 시작했다.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에 헤헤 웃으며, 어차피 쓰다듬으려 해 보았자 피할 게 뻔하지 싶어 차마 손조차 내밀지 않고 ...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카의 솔로 라이브가 열린다는 소식에 슈는 당연하다는 듯 스케줄을 조정해 귀국했다. 전날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었기에 전부 해치우고 항공편에 올라탔더니 시간이 촉박한 바람에, 그야말로 공항에 내리자마자 공연장으로 직행해야 했을 정도였다. 어찌되었든 당당히 어깨를 펴고 관계자석 쪽에 나타난 그 모습을 보고 먼저 와서 앉아 있던 아라...
*이츠키 마마(날조) 잠깐 등장 어려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마음껏 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비교적 작고 왜소한 체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의외로 자신보다 더 자그맣고 귀여운 아이들이 적지 않았다. 물론 미카는 자신의 용모를 두고 이렇다저렇다 깊이 생각하는 성격이 아니었고 늘 화만 내는 스승님도 유일한 장점이라며 아껴 주는 것이 미카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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