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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y.pe/690wo5 “... ㄴ, 누구세요...?” “천사라고, 나.” 비가 그치고 나니 서로를 더욱 선명하게 마주한 둘. 회경은 비에 쫄딱 젖은 나머지 이마를 타고 자꾸만 시야를 방해하는 빗물을 닦아내기 바쁜 데에 반해 기현은 비 한 방울도 맞지 않은 뽀송한 상태니 회경은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게 맞는지 확인하고자 재차 눈을 비볐...
안녕하세요, 작가 세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올리는 것 같아요… ㅎ.ㅎ 연재가 아닌 작가의 말로 돌아왔기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네요,, 연재를 잠시 멈춘 동안 저는 제 개인적인 일에 집중을 하며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중간에 포타 계정을 잃어버리기도 했구요.. -> 이때는 정말...
* https://posty.pe/b7sz11 “우리 집 가자.” “에? 뭐라고요?” “나랑 살자, 여주야.” 잘못 들은 거겠지? 잘못 들었을 거야.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문장이다. 아주 잠깐만, 다시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 아저씨는 에이든을 죽였고, 이민혁은 나가버렸고, 아저씨가 돌아와 나랑 싸우다가 약간의 저릿한 감정이 오가는 대화를 나...
1. 형사 김여주 x 재벌 3세 채형원 특전사 출신, 태권도 7단, 주짓수 3단 등 엄청난 스펙을 가진 마약반 소속 베테랑 형사 여주. 여주가 형사가 된 이유는 약쟁이 새끼들을 잡기 위함. 왜냐면 본인 아버지가 마약반 소속 형사였는데 한 조직에 들어가서 잠입 근무하다가 살해당했거든. 그 조직이 워낙 규모도 크고 보안도 철저해 검거는 커녕 단서 하나도 못 잡...
* 기존에 연재된 상황과는 무관한 스토리임을 알려드립니다 :) “아저씨.” “어.” “아, 아저씨이-” “응, 말해.” “임창균 씨!” 이름을 부르자 그제서야 자료에서 시선을 떼 나와 눈을 마주친다. 아저씨는 컴퓨터나 서류 같은 걸 볼 때 안경을 쓰곤 하는데, 어우. 그 모습이 어찌나 설레는지. 눈이 마주친 지금도 한 방 먹었다. 안경 쓰면 유죄라고요 이 ...
* https://posty.pe/b7sz11 “어디야, 지금.” “... ㅅ, 센터 ㅇ, 앞이요...” “아저씨가 갈게.” 당장 가야 한다는 생각에 전화를 끊지도 않고 손에 쥔 채 밖으로 달린 창균과 민혁. 대기 중이던 팀원들과 실장들의 부름도 마다하고 김비서가 시동을 걸던 차 쪽으로 있는 힘껏 달렸다. 그러다, “Hey, boss.” 미처 끊지 못한 전...
“21학번 건축공학과 임창균입니다.” “16학번 조소과 채형원.” “... 19학번 영어영문학과 고 원이요...” 이곳은 학교 근처 카페. 아으, 이 숨 막히는 삼자대면을 얼른 벗어 나고 싶다. 임창균이라는 사람은 아이스초코를, 채형원이라는 사람은 아메리카노를, 그리고 나는 딸기스무디를 시켰지만 두 남자는 음료가 나오고 단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채 마주 ...
https://posty.pe/b7sz11 “... 임... 중건...?” “왜 그래, 괜찮아?” 소름 돋게도 그 세 글자를 떠올리자 고통이 거짓말처럼 가셨다. 그제야 나와 눈을 맞추며 괜찮냐는 말을 연신 뱉는 아저씨가 시야에 들어온다. 꽤 놀란 듯하다. 그에 고개를 위아래로 살짝 저었다. 그러자 후, 하고 숨을 크게 내쉰다. “정말 병원 안 가봐도 되는 ...
https://posty.pe/690wo5 아득한 어둠 따위 오지 않는 백야의 천상계에 몇 달에 한 번, 새까만 먹을 풀은 듯한 짙은 밤이 찾아온다. - 종종 신이 천사들을 놀리기 위해 물감을 푼다고 믿는 자들도 있다. 그 날은 바로 천사들이 지정자를 부여 받고 지상계로 떠나는 날. 정숙해야 할 신의 처소가 제법 소란스럽다. 신의 무사들이 발버둥을 치는 기...
* https://posty.pe/b7sz11 20년 전 여름의 그날. 김비서의 아들이자 창균의 친형이나 다름 없던 한 남자아이가 죽었다. “형, 거긴 너무 깊어! 얼른 이쪽으로 와!” “아 뭐야, 임창균 쫄았냐? 난 여기 발 닿는데, 넌 안 닿아서 그러지?” “뭐래! 아, 간다 가!” 암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패닉 상태에 빠진 8살의 창균은 김비서와 그...
어느 날, “천사라고, 나.” 내 앞에 천사가 나타났다? “싫으면 거절하던가. 난 어차피 전생 그딴 거 궁금하지도 않으니까.” 좀 많이 까칠하고, “이렇게 웃으면 좀 낫나?” “... 천사씨 뭐하세요?” “... 뭐.” 어딘가 좀 많이 허당인, “나 좀 봐봐.” 다정한 나의 천사씨. ••• 곤히 잠든 네 머리맡에, 내가 지킨 당신의 안온한 오늘을 내려놓는다...
임대리 우리 사무실 다 격없이 지내는 분위기라 말도 편하게 하고 그러거든. 꾸밀 땐 렌즈 끼는데 사무실에선 잘 보일 사람도 없고 해서 엄청 크고 두꺼운 뿔테 끼고 다녔지. 학생 때부터 쓰던 거라 편해서 남들 다 동그리 얇은 테 낄 때 난 그거 끼고 다녔어, 남들이 좀 바꾸라 해도. 근데 그게 부러진 거야.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놔뒀던 얇은 테 끼고 출근했다?...
손현우 • 이민혁 • 유기현 ver. 01. 손현우 팀장님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현우네 기업이 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에 금전적 지원을 체결한다는 회견식을 가는 상황. 나는 이 사람 비서로서 가는 상황이었으면. 안그래도 수많은 부서 중 가장 나이 어린 팀장이라고 다른 부서 팀장들의 질투심으로 입방아에 자주 올랐는데, 큰일까지 도맡으니 미운털만 ...
* https://posty.pe/b7sz11 아저씨의 등장으로 이 공간의 분위기가 완벽히 바뀌었다. 텁텁한 향이 가득한 곳이 더욱 무거워지는 느낌. 왜 그런지는 몰라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난 저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며 같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공기가 몹시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젠 예쁜 짓만 했으면 좋겠는데.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말하는 모양새...
“오빠!” 30살, 대기업 마케팅부 팀장 유기현 “어이구, 넘어지겠다- 천천히 와야지.” “이게 얼마만의 데이트야?! 오늘 오빠 어디 못 가. 할 거 엄청 많아요 우리.” “그래그래, 우리 여주 하고 싶은 거 다 하자.” 사귄 지 1년 반의 새콤함 “... 야, ㄴ, 너 뭐한 거야...?” 19살, 좆고딩이자 엄마 친구 막내아들 임창균 “뽀뽀.” “ㅇ,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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