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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야, 내 이리 너를 사랑하는데 어찌 너는 내 마음을 모르는 체 하느냐.." "꺼져!! 누가 그딴 사랑 원한댔냐고! 나를 이렇게도 망가뜨려 놓고도 아직도 성에 안 차? 미친새끼!!" "네가 망가진 게 어찌 나의 일이냐, 나는 그저 네게 사랑을 속삭였을 뿐일터." "뭐?! 이 양심,없,는 새끼!! 씨발, 안 꺼져?! "세트야, 그 고운 입에서 그리 험한 ...
"...어머, 세트. 벌써 지친 거야? 하긴, 반신의 몸이니. 어쩔 수 없네, 잘 자~" 생기없는 붉은 눈을 반쯤 뜨고 있는 세트는 그만큼 매혹적이였지만 또 날개가 부러진 채 철장 속에 갇힌 붉은 새의 모습 같았다. 하늘의 신이자 세트의 어머니인 누트는 자신의 아들을 보며 불쌍함을 느낄지언정 절대 다독여 주지는 않았다. 신의 세계였다. 사남매의 가족애가 특...
"...세크메트, 너는 호루스가 이길 걸 알고 있었지?" "흠? 세트, 나는 토트처럼 예언을 할 수 없는 신인데?" " ....너는 호루스를 만난 적이 있잖아. 그날 밤에." "....귀여운 세트,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뭘까? 나는 알다시피 감정을 알고 재앙의 여신이라는 것밖에 없는데" "그래, 네가 재앙의 여신이잖아. 그리고 너는 그날 밤 호루스 그 매새...
"...숙부님, 그 연유로 마지막 재판날 라의 진술 요구를 두려워하셨던 것입니까?" "왜, 네 아비가 죽도록 밉냐? 아니면, 내가 더러워 보여?" 자신비하 발언에도 입꼬리를 아름답게 말아 올리며 웃는 당신은 너무 아름다웠고 슬펐다. 내게 완전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신 건 아니지만 다정하셨던 오시리스, 저승의 왕이 사랑하는 당신에게 사랑의 이유로 무슨 끔찍...
아누비스가 떠났다. 그 여리디 여린 아이의 말로는 미친 새끼를 따라 두아트로 망자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왜 하필 그일까. 너는 겉모습은 인자하디 인자한 그 끔찍한 자가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나 알고 있을까. "숙부님, 바닥이 찹니다. 침대 위로 누우시죠." "야, 매새끼. 너는 내가 그렇게나 좋냐?" "...예, 좋습니다. 숙부님. 너무 좋아 숙부...
"아버지." 아누비스를 닮았구나. 말투도, 생김새도, 어째 날 향한 시선까지 닮았더냐. "..괜찮으십니까?" 반쯤 풀린 눈으로 아누비스를 쳐다보았다. 얼굴은 마냥 목석같지만 행동은 마냥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 같았다. 반신의 몸으로 고통, 식욕, 색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분명히 아는 터인데, 왜 너를 보니 슬픔이 차오르는 것일까. 훤칠히 커 신이 된 아...
정신이 점점 피폐해져 갔다. 뭐지? 내가 왜 이딴 방에 갇혀있는 거지? 그 찬란한 영광을 누리던 내가 어째서? 머리가 터지도록 생각해보았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그저 한 가지 사실만은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어떤 한 미친새끼의 집착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아, 벗어나야겠다. 내 힘과 머리 정도로는 이 방따위 전혀 벗어나는 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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