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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통해 오는 행복이 두렵다. 네가 나에게서 영영 떠나면 이 모든 행복이 불행으로 돌아서서 안고 있던 나를 밀쳐내고 무자비하게 찔러댈까봐 너로 겨우 회복된 마음이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게 전보다도 더 심하게 찢겨질까봐 그래서 나는 망설인다. 그 손을 잡을까 말까 행여 아직 한번도 잡아보지 못한 손이 나를 밀어 낼까봐 그렇게 무너지면 일어나지 못할것만 같다...
서로가 소중해질수록 시간은 빨리 감기 버튼을 누른 것처럼 점점 더 빠르게 흘렀다. 꿈속의 네 표정이 요즘 들어 점점 더 어두워지는 건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내가 떠나고 난 다음엔? 네가 혼자 남겨지잖아." "글쎄. 그건 너무 먼 얘기라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내가 너를 안심시키려 미소 지었다. "곧 장마야. 우리 바다를 보러 갈까." 꿈속에서 들었...
# 으로 표시된 부분은 과거 입니다. # 1 "야야야 너는 꼭 이런거 혼자 하려고 하더라. 남자친구 뒀다 뭐해." 툴툴 거리는 듯 다정한 목소리로 잔소리를 늘어 놓더니 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서 풀어진 내 운동화 끈을 묶어 준다. 너는 꼭 이런거 혼자 하려고 한다고, 남자친구 뒀다가 뭐 하냐고. "내가 해도 되니까" "또또 혼자서 한데, 아주 미운 ...
전 연인이 쓴 나의 X 소개서 입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서를 읽어주세요. [유주의 전 연인이 쓴 X 소개서] 유주는 연애에 신중한 사람입니다. 사람을 가볍게 만나지 않고 오래두고 보며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연애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말은 시크하게 툭툭 내뱉지만 여리고 정이 많은 사람이고 사랑하는 동안 저를 많이 배려해 주고 저의 부족함을 채워준 고...
[동혁 X 유주] 마지막 편지 X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X의 마지막 영상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입장을 원하시면 지금 문을 열고 입장해 주세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영상을 남겨. 남기게 됐어. 유주야 내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너를 빼놓을 수 없고 굉장히 자연스럽게 우리 둘이 참 많...
우리의 이별의 귀책은 모두 너에게 있다고 믿었다. 함께 약속한 시간을 버리고, 아주 차갑게 돌아선건 너 였으니까 힘들어하라고, 네가 떠난 5년 동안 내가 힘들었던 것의 반의 반이라도 힘들어 보라고 너를 불렀는데 오히려 아무렇지 않아 하는 너에게 오기가 생겼었다. 다시 마주하게 된 날부터 너는 태연했다.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잘 지냈냐는 형식적인 말을 할 수 ...
we promised forever, but forever didn't last long. 코트 안 주머니에 자리한 케이스를 만지작 만지작 한다. 몇일을 고심해서 고른 반지가 들어있는데, 차마 꺼내지도 못하고 꾸욱 손으로 누르고 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계속 해서 우리를 되돌려 봤다. 조금더 노력하면 될 것 같았는데, 아직 나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
나는 자주 그런 생각을 한다. 어쩌면 나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누군가를 잊으면 안되는데 잊어버린 것만 같다고, 노을이 지는 강가나, 어둑어둑 해진 호수, 깜깜하지만 별이 반짝 거리는 밤하늘을 보면 왜 인지 모르게 마음이 시큰거린다. 뭉클함이 몰려오면 마치 어딘가에 내가 잊으면 안되는 기억이나, 잊고 싶지 않은 사람을 잊어 버리고 그 깜깜한 기억 언저리를 ...
어느 순간이었어 답답한 벽이 보였어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우리 사이에 서 있었어 무너뜨려야 할지 그대로 둬야 할지 망설여졌어 그러는 사이에 벽은 더욱 단단히 굳어졌지 어른처럼 사랑하려고 했어 하지만 아이처럼 서툴렀던 것 같아 마음 닫지 말 걸 그랬어, 이야기 할 걸 그랬어. [NCT UN-CUT] concert recording mix 녹음실의 도영이 "네...
계속 콘서트 연습 영상이랑 메이킹을 따야 해서 거의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콘서트를 위해 몇몇 곡을 다시 믹싱하고 녹음 하는 과정, 안무연습, 공연장에 올라가는 모습까지,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일이었다. 한 걸음뒤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그림자 처럼 머무는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 이렇게 거리...
우리가 재회하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몇십번은 그려본 것 같은데, 하고 싶은 말고, 해주고 싶은 말도 너무 많았는데, 네 앞의 나는 또 다시 마음에 없는 말들만 늘어 놓는다. 지금 내 마음을 들키면 안될것 같아서, 더 이상 힘들지 않을 척, 우리를 다 지워 낸 척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한다. "도영아. 5년이나 지났어. 우리도 많이 달라졌고." "그게 너한테는...
총 8개월 간의 투어, 국내활동을 끝내고 컴백을 준비하면서 공백기에는 또 해외로 투어를 도는 미친 스케줄이다. 해외로 투어를 도는 국내의 공백을 채워 줄 수 있는 건 자체 컨텐츠와 연습영상,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었고, 그걸 잘 담아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깨 무거운 책임이었다. 처음 제의가 들어 왔을 때는 이게 왠 떡인가 싶었다. 갓 시작한 프리랜서한테 1년...
그때 나에게 김도영은 눈앞에 있지만, 손 닿을 거리에 있지만 놓쳐야만 하는 사람이었다. 바라볼 수 있지만 잡아선 안되는 사람. 5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다시 마주하고 보니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햇빛 쨍쨍한 여름, 열아홉 첫사랑이 끝났다. 정말 사랑했는데, 우리는 다르다고 우리는 특별하다고 믿었는데, 모두가 변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영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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