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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난잡하고 조잡한 사람이 싫다고 했다. 말이 좋아 대의고 명분이지, 소문이 많고 사고가 많은 사람은 어떻게든 문제가 되고는 했고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것이 자의인 이상 그것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의 모순이 되고 말리라는 것이 싫다고 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가 타인과 엉겨 붙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거리끼는 것과 일맥상통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사람...
왜 내가 사랑했던 것들은 모두 사장 되어 한 줌 재가 되어버리는 건지, 왜 내가 기억하려던 것들은 모두 가물어져 말린 허물이 되어버리는 건지, 왜 내가 목 놓아 울었던 것들은 모두 작금의 경향과는 동떨어진 유행이 되어버리는 건지. 왜 어릴 적 목구멍 너머로 삼키던 쇠의 비린 맛은 곱씹지도 않았는데 되돌아와서 아물지 않은 거절이 되어 원하지 않아도 다시 삼키...
아, 이 얼마나 처참하고 아름다운 결말이던가. 누군가를 죽일 필요도, 누군가를 기억할 필요도, 누군가를 지켜볼 필요도 없이 이렇게 소리 없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건. 보드라운 이불에 뺨을 비비며 더는 흐르지 않는 눈물을 닦아낸다. 항상 나를 짓누르던 죄책감이여, 안녕. 나의 이름으로 살던 나의 아이들이여, 나와 함께 세상에서 다시 잊힐 나의 아이들이여. 능력...
제목에 다 써둠ㅎㅎ 캐해석 에바라 포인트 걸어둠.
약 20년 6월 경에 쓴 두서없는 글입니다. 수치스러워서 삭제하려다 그러긴 또 아까워서 포인트 걸어둡니다. 무 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그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럴 만도. 그는 결코 어리석지 않다. 어느 날은 그의 말이 곧 축복이고, 또 어느 날은 그의 말이 곧 저주다. 하루는 그가 전능한 신이었고 하루는 그가 위대한 왕이었으나, 하루는 그가 하찮...
약 20년 7월 경에 쓴 두서없는 글입니다. 수치스러워서 삭제하려다 그러긴 또 아까워서 포인트 걸어둡니다. 포옹 봇을 굴리면서 있었던 일을 적은 것이라 실제 관게도와는 무관합니다.
1. 구리 방울 방울이 울릴 때마다, 모든 사람들은 종이 속에 담긴 비밀들을 제게 전달합니다. 그것은 일종의 신뢰입니다. 우체국의 공고문 : 이 시간부로, 빅터 그란츠는 해당 우체국의 우편 배달부로 배정되었으며, 편지 및 소포 배송 업무를 담당합니다. 2. 별명 '파파 레그바'는 절대 제 이름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다만 '우편배달부'라고 부를 뿐이지요. 마...
약 20년 5월 경에 쓴 두서없는 글입니다. 수치스러워서 삭제하려다 그러긴 또 아까워서 포인트 걸어둡니다.
약 20년 4월 경에 쓴 두서없는 글입니다. 수치스러워서 삭제하려다 그러긴 또 아까워서 포인트 걸어둡니다.
역안의 붉은 눈, 얼굴부터 몸 한 쪽 전체가 부분 부분 금색과 붉은색으로 금이 가고 깨져 호박석처럼도 보이는, 꼭 도자기 인형 같은 모양새. 타오르는 용암 같기도 하다가, 죽은 나뭇잎 같기도 하다가. 옷과 장갑 따위로 잘 가리고 얼굴마저 가면으로 가렸지만 그 부분이 워낙 연약해 쉽게 부서짐. 입안이 검고(이게 제일 중요), 송곳니가 날카로웠으면. 손톱이 긴...
약 20년 1월 경에 쓴 두서없는 글입니다. 수치스러워서 삭제하려다 그러긴 또 아까워서 포인트 걸어둡니다. 캐해석이 확립되기 전에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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