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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가 모두 어지러운데, 어찌 현명한 왕이 나올 수 있겠소? 나는 그대에게 있어서 유일한 주군이자 왕이고 그대는 내게 유일한 레이디이자 보석이라오 울고 있는 조커 남대륙 황야의 유랑극단에는 수많은 광대들이 산다. 카메론 극단의 불 뿜는 남자, 향운 극단의 구름 곡예사, 롬 극단의 신비로운 마술사 등등- 여러 재주를 가진 자들이 많건만 그들 중 가장 유...
낙화 무가치한 낙화가 되고 싶소 귀하의 손에 바스라지는 낙엽이 그립소 궐련형 담배 속에서 사토조차 남기지 못하매 스스로가 제 장송곡이자 만가로 떠나간 담뱃잎은 내 보듯이 안쓰럽소 가변에 핀 서양 민들레에 풀꽃도 저리도 쨍하여 눈에 띄는데 나는 저 야산의 엉겅퀴 꽃처럼 한강 강변의 억새풀처럼 무가치하오 꽃이 활짝 피어도 의미없다만 어디 꺾이지 않고 피어났으랴...
"애애애앵- 애애애앵-" 현 시간부로 대한민국은 국가의 기능을 상실했다. 대한민국은 영토를 통제할 군사력을 상실했다. 반복한다. 현 시간부로 대한민국은 국가의 기능을 상실했다. 세계는 붕괴했다. 발전하지 않는 인간의 도덕성과 자연의 재생력은 결국 아귀를 낳았다. 세계 각지에서는 핵전쟁이 발발했고, 시간은 5년이 지났다. UN군은 대대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지...
My youth, my youth is yours 내 젊음, 청춘을 네게 줄게 Trippin' on skies, sippin' waterfalls 함께 하늘을 뛰놀고 폭포수를 마시자 My youth, my youth is yours 내 젊음, 청춘은 네 거야 Runaway now and forevermore 영원히 함께 도망가자 My youth, my yo...
정말로죽고싶었던적은없어. 그냥네가알아줬음해서그랬던거야. 난아직애새끼니까. 시끄럽고활발하고우울하고쓰레기같은악취가풍기는썩은과일이니까. 죽고는싶은데아프고싶지는않아. 널향한생각은너무이기적이야. 더웃고싶지않아. 내가웃으면너들은슬피울부짖을테니까. 그런데상처받고싶지않아. 내상처가너를화나게하지않았음해. 질투일지짜증일지모를단순한생각이뇌리에서빠져나가게두어줘. 아프게살아와서아...
휘야, 울지 마. 다 괜찮아. 괜찮아 질 거야. 카페인은 심장과 뇌에 눌러앉아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단편적인 검은 액체로 기억과 졸음을 몰아내려 하는 인생마저도 짧아져간다. 짙푸른 바다는 언제고 굽이치며 날카롭지만 피를 흘리게 하지는 않는 그 품으로 날 삼키려 한다. 아직은 죽고 싶지 않아. 뱃고동을 열렬히 울려가며 섬을 찾는 휘는 생각했다. 나 곧 죽어...
You can't fight it넌 견딜 수 없어You can't breathe숨조차 쉬지 못하겠지You say something so loving but넌 내게 사랑스럽게 말하지만Now I've got to let you go난 널 보내줄 수 밖에 없어You'll be better off in someone new넌 새로운 사람과 더 행복하겠지 I don...
' 반정부 시위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새 석 달이 지난 일명 "달에서 탈출한 사람들"이라고 불리는 청년들 중 한 명인 강유진을 주체로 하는 강경파 집단이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현에서 무차별 폭력 쿠데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세계정부가 시민들에게 숨기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세계의 이목은 지금 달에서 돌아온 자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
그대의 갈기에 용맹을 그대의 발톱에 정의를 그대의 망토에 굳은 신념을! 가을의 축복 폴은 입 안의 레몬과 얼음의 조각을 씹어 삼켰다.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레몬은 충분하게도 셨지만, 그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냉기의 부산물들을 삼키고는 유리잔을 던지듯 내려놓았다. 그레이스 폴- 남부 신성 제국 시하임의 건국왕. 남대륙의 다섯 기적. 가을의 축복. ...
손에 닿는 감각이 차갑다. 순식간에 소름이 돋으며 현재를 자각한다- -좋습니까? 차갑게도 흘려진 한 마디. 모리안은 차창에 서린 김을 무뚝뚝하게 바라보다 퉁명스러운 율포센의 쏘아붙임에 정신을 차린다. 고된 하루였다.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아이가 죽었더란다. 하나도, 둘도 아닌. 열 살 남짓의 어린 아이들이, 서른 명 모두. 처참하게 찢어발겨져 내장이...
“아티, 아직도 안 자고 있었어?” “으음... 엘도 안 자는 건 마찬가지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 에르는 생일 전 날 밤인 아이마냥 베개를 끌어안고 뒤척거리고 있는 아란티에게, 계속 그러다 네가 늦게 일어난다면 출발 시간이 늦어진다는 충고를 해 준 후 침대에 누웠다. 촛불 하나만이 켜져 있는 조용한 방 안에서, 내일은 또 어디로 가야 할지 적어둔 메모를...
본명: 키에 죽음이란 만인에게 동일하기에, 평등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었다. 작은 아이가 죽었다. 그것도 제 스승 아래에서. 혹사당해 전부 뒤틀려버린 가녀린 몸 하나 간직하지 못한 채로 쓸쓸히. 하얀 꽃잎처럼 펼쳐진 손을 물가 위에 둥둥 띄우고, 무엇이 그리 보고 싶었는지 눈조차 제대로 감지 못한 채. 키에는 그 이후를 기억하지 못한다. 누군가 지르던 곡소리...
린샤와 라무는 한 침대에 누워있었다.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 살아서 그런지, 침대는 하나 뿐이였고 그마저도 작았다. 아직 잠이 덜 온 라무는 린샤와 마주 보곤 소소한 잡담을 했다. "내일 드디어 출발이네! 기분이 어때, 누나? 그렇게 가고 싶어 했잖아." "당연히 기대 돼." "흐흐, 누나가 좋으면 됐어." "잡담은 이제 그만 하고 어서 자-." ...
본명 : 아란티 진 라후아주 출신의 공예사. 흑철과 이빨을 포함한 , 희귀하고 아름다운 광물을 캐러 다닌다. 조각칼과 단검이 든 가방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자칭 진 라후아주 최고의 보석 공예사라고 한다.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마법에 관심이 많아, 에르와 만난 후 함께 다니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이빨과 흑철의 양은 상당히 많다. 그...
본명:라무 동물들에게 사랑받는 체질. 라무는 유년기 대부분을 집 안에서 보내왔다.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어린 나이부터 밖에 발을 디디기만 하여도 여러 짐승들이 몰려왔다고.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진 짐승이 혹여나 자신의 어린 아들을 물어버릴까 봐, 라무는 작은 집에서 창문으로만 밖을 보며 자라야 했다. 혼자서 자신의 몸 하나 정도는 지킬 수 있게 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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