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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참다 참다 말하는데. 미소 내가 많이 아끼는 친구야. 그러니까 상처 주거나 막말하지 마. “ 내 뒤에서 나를 걱정하는 말을 들은 경험은 처음이라 기분이 묘했다.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친구가 나를 저렇게 남몰래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과하다는 생각도 한 것 같았다. 전부터 윤서를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던 감정이 사그라들었다 생각에 잠겨 둘...
(잔인한 묘사가 있습니다) 민여름이 고작 중학교 2학 년때, 꽃 다운 청춘을 만끽하던 그녀의 쌍둥이 언니 래은은,세상을 떠났다. 언니의 죽음은 여름에게 크나 큰 상처로 다가 왔고,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여름은 언니의 기일이 다가 올수록 자신의 눈 앞에서 언니가 살해 당하는 꿈을 꾸었다,아직 살인범은 잡히지 않았기에 ,그녀의 트라우마는 몇년 간의 ...
찝찝함을 떨쳐 낼수 없던 나는 굳게 마음을 먹고 결국 남도혁에게 갔다 “무슨 일이야?.” 내가 말투에 진심을 담아 물었다 친구를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이 처음이라 어쩌면 내가 남도혁을 좋아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이 바싹바싹 말랐다 보건실엔 긴장감이 우리 둘을 감쌌다 “알아서 뭐하게?“ 그가 쌀쌀 맞게 대답 했다 나는 다시 한번 그 에...
눈을 떴을 땐 난 내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정신을 차리자 마자 민호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 밀려왔다 .핸드폰을 켜 시간을 확인했다. 12월24일 ㅎ내가 민호에게 고백하려던날 . ”꿈이 덜깼나?..말도 안돼“ 신이 정말 있는것 인가 아니 이건 신이 내린 기회다. 이번 기회야말로 민호를 살릴 마지막 기회다 내가 민호를 지켜야 한다 학교에 가서도 민호 옆에서만 ...
몇년간 마음에 담아 두던,민호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를 위해선 뭐든지 할수 있다 오늘은 민호에게 고백하려 준비해온 날 같이 하교 하고 집에 데려다 준 다음, 민호에게 고백을 하려했다 나름 완벽하다 생각한 계획. 그렇게 집에 가는도중 신호등을 기다리며 심호흡을 하고 있을 때 였다 이 아이를 위해 모든지 할수 있으니깐, 그렇게 신호가 바뀔 때 까지 계속해 기다렸...
그날 부터 였다 임윤서는 종이 울리자 마자 우리 반 앞으로 달려왔다 집 방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를 따라다녔고 평소 여자 애들에게 둘러싸여 인기가 많던 윤서가 왜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치만 처음 받아보는 이런 관심에,관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도 왠지 기분 나쁘지 않았다 고등학교 첫 친구라 그런지 윤서와 나는 급속도로 가까워 ...
찝찝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책상 앞에 앉아도 계속 입학식때 일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정신차려 한미소 이럴 시간 없어 수능 2년밖에 안 남았어. 그래 2년 훌쩍 가지. 이럴 시간에 공부나 하자.‘ 그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목적을 이루기로 결심 했다, 애초에 성적이 우수한 내가 일반고에 온 이유도 있다,내 목적을 이루려면 고작 남자애 하나한...
길게 느껴졌던 입학식은 끝났다 감정에 사로잡혀 정신을 제대로 못 차렸다 그렇게 하교 하려던 찰나 톡톡 누군가 내 머리를 쳤다 고개를 올려보니 “집 잘가! 내일보자” 남도혁이 눈웃음 지으며 말했다 “아..응“ “남도혁 빨리나와!!” 남도혁의 무리들이였다. 그는 헐레벌떡 무리로 뛰어갔다. 나도 고개를 돌려 집 방향으로 걷고 있을때 위화감이 느껴졌다 별 대수롭지...
숨을 헐떡이며 굳게 닫힌 체육관 입구에 도착했다. 목구멍이 바싹 말라버리는 느낌이다 따끔따끔하고 불쾌하다. ”야 괜찮아?“ ”어..괜찮아“ 그렇게 숨을 고르던 찰나. 선생님이 복도 끝에서 걸어오셨다 ”너흰 무슨일때문에 지금오니?“ 복도에 정적이 맴돌았다 우리 둘다 입을 다문 채 서로 눈치만 보고 있던 때. ”아..제가 아파가지고 미소가 부축해주다 늦었습니다...
모두 일제히 줄을 맞춰 이동 했다 한걸음 한 걸음 내딛을때마다 스타킹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은 죽을맛 이였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신입생이였던 내가 2학년이 돼서 입학식을 본다.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며 발 맞춰 걸으니 어느새 체육관 입구 앞에 도착했다. 이윽고, 입구가 활짝 열렸다. 노랗고 큰 체육관이 보인다. 잔뜩 긴장돼 보이는 신입생들도 보인다 ‘후...
그 아이의 이름. 같은 반인데 뭐 이름이야 금방 알 수 있겠다 싶었다 드르륵-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담임 선생님이 들어 오셨다. “자 2학년 여러분 안녕하세요,선생님 이름은 유 수 민 입니다“ 새 담임이 칠판에 이름을 큼지막하게 쓰며 말했다 묻어나오는 분필 가루가 거슬렸다 새 담임은 어딘가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워 보였다 ”수능 2년 남았죠? 아 참 우리 ...
쌀쌀한 늦겨울 .햇빛이 은근히 내리쬐는 길로 오르막을 올랐다, 겨울바람 때문인지 두 볼이 불그스레 해졌다. 휘이 거리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숏 패딩 안에 두 손을 꼬옥 집어넣었다. 헐떡거리며 힘들게 오르막 오르고 교문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머릿속에 모든 생각이 리셋됐다, 심장은 터질 듯이 빠르게 뛰었다. 이미 고등학교에서 1년을 보냈지만, 그때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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