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시간이 좀 흘러갔다. 그동안 레지나는 리들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그를 도왔다. 그는 영민힌 머리와 뛰어난 눈치로 모든 것을 습득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갔다. 레지나는 그런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림같은 미소를 지었다. “리들, 다음주 중에 집에서 파티가 열릴 건데, 그때 너를 내 친구들에게 소개하려고 해. 괜찮지?” “네가 원한다면, 그래. 난 상관...
“나를 왜 도와준 거야?” 여기서 대답을 잘 해야했다. 조ㅇ라와 포ㅅ타입 등에서 수많은 해리포터 패러디 소설을 섭렵한 결과, 레지나는 마왕님이 관상용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녀는 그의 집착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그냥 후원 조금만 해주고 거주지도 멀쩡한 곳으로 옮겨주고 밥 좀 잘 챙겨주고 교복도 깔쌈한 걸로 입혀서 호그와트에 보내주면 적당히 친구...
[Side story] - Cedric Diggory 또각, 또각, 또각. 날카로운 구둣굽 소리가 넓고 따스한 교실에 울려퍼졌다. 후플푸프 5학년 학생들은 새로 부임한 교수를 일단은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었다. 마법부 비서실장이든 뭐든, 교수에게는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덕목이었기에. “안녕하세요, 엄브릿지 교수님.” “반갑습니다, 여러분.” 첫 ...
덤비? 믿을 수 없다. 나한테서 정보만 탈탈 털어먹고 내가 볼디 호크룩스니까 바로 죽이려들 듯. 표어는 아마 ‘더 큰 선을 위하여’려나? 마음에 안드는 덤비. 물론 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에게는 의무가 있고,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지. 그 사람들 안에 내가 포함될지가 미지수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나는 타인을 쉽게 믿지 못하니까. ...
세드릭이 생각보다 더 철저했다. 일부러 장갑에 음료-뜨거운 거 아님-를 흘려봤는데 방수 처리라도 되어있는지 그냥 휴지로 닦아내는 걸로 끝냈다. 손 잡는 척 하면서 빼보려고 했는데 그럴 때마다 스킨쉽을 더 하는 바람에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 왜 점점 나처럼 교활해지는 거야! 내 얼굴이 붉어지자 그가 조각같은 얼굴을 가까이 하며 물었다. “싫어?” “아...
<이기적 빙의자> Prologue. Hello, World! “…시발?” 여기가 어디죠. 눈을 떴는데 낯선 천장이, 아니, 이걸 천장이라고 할 수 있나? 아무튼 처음 보는 천장이 보여서 매우 당황했다. 분명히 가장 최근 기억은 트럭에 치이는 거였는데- “나 환생했나? 나 왜 영어 쓰고 있지?!” 환생트럭이었나보다. 와우. 쾅쾅쾅- “해리!! 해리...
To Mr Black 강녕하신지요, 아버… 아 귀찮으니까 겉치례는 때려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오글거려서 못해먹겠네 진짜. 다름이 아니고, 당신이 오라고 개지ㄹ… 난리를 친 나시사 누님의 악혼식 파티에 가려고요. 그런데 조건이 있음. 레귤러스랑 같이 파트너로 간다는 애, 나랑 가게 해줘요. 걘 당신 말은 잘 듣잖아. 아무튼 나 예리엘이랑 파트너 못...
허니듀크스에 가서 개구리 초콜릿-시리우스가 거기까지 가서 사는게 겨우 그거냐고 핀잔해서 꺼지라고 했다-을 몇 개 사고, 종코의 장난감 가게에서 3학년 때에는 보지 못했던 신기한 장난감들까지 구경하고 나서 예리엘은 진이 다 빠졌다. 그녀에게 있어선 앉아서 쉬지않고 10시간동안 서류를 처리하는 일이 밖에 나와 3시간을 돌아다니는 일보다 훨씬 덜 피곤했다. 그녀...
“아, 맞다. 나 물어볼 거 있어.” “뭔데? 뭐든지 대답해줄게!” 시리우스는 예리엘이 그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에,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에 즐거워하며 그녀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그녀는 아이스티에 꽃혀있는 빨대를 대충 휘저으며 무감하게 허공을 응시했다. “너도 말포이와 블랙의 약혼식 파티에 갈 예정이니? 난 아마 레귤러스랑 갈 것 같은데.” ...
Chapter 17. What goes Around 드디어 세드릭과의 호그스미드 데이트날이 되었다. 나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전날에 다프네와 함께 3시간동안 고른 옷을 철저하게 완벽히 갖춰입고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다. 드레이코가 해리를 감시하겠다고 해서 한시름 놓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세드릭!” “오, 엘… 너 오늘 너무 예쁘다.” “나도 ...
“-허억!” 꿈을 꿨다. 내 몸이 심장부터 시작해서 산산조각나 사라지는 꿈을. 아빠가 울고 있었다. 사라져가는 내 모습을 보며 아빠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의 아빠도 울고 있었어서 심히 당황스러웠다. “아빠?!! 지금, 어, 우는 거야?!” “…아니.” 붉어진 눈가나 가라앉히고 그런 소리를 하세요. 내가 몸을 일으키려하자 아빠가 나를 저지했다...
“리들 선배, 제 형이랑 호그스미드 가신다면서요? 그것도 둘이서만.” “어. 왜? 너도 같이 갈래?” “…예?” 예리엘은 만사가 귀찮다는 듯 슬리데린 휴게실 쇼파에 편한 자세로 앉아서 책을 읽다가 레귤러스에게 건성으로 대답했다. 레귤러스는 비꼬려고 한 말이 예리엘에게 통하지 않자 매우 당황했다. 저 심드렁한 태도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거기에, ‘같이’...
Prologue. Angela Ophelia Shafiq - 너의 소원을 세 번 들어줄 거다. - 하지만 세 번째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너는 원래대로 돌아가겠지. - 마지막 소원을 평생 쓰지 않는다는 방법도 있어. 그건 네 선택에 달려있고. - 그럼에도, 너는 그 길을 걸을 생각이니? “네.” - 모두가 너를 욕해도, 너를 싫어해도, 네가 사랑하는 자마저 ...
레지나는 전형적인 트립퍼답게 마법을 일찍 발현했다. 브로콜리가 너무 먹기 싫어서 제발 사라져 달라고 빌었더니 깔끔하게 날아가서 아버지의 면상에 처박혔다. 아버지, 유스타프 프린스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딸아이의 마법 발현을 축하해주었다. 어머니가 첫 마법 발현 기념으로 갖고 싶은 선물이 있냐고 해서 레지나는 슬리데린의 로켓이 갖고 싶다고...
trigger warning% “나이트, d7. 왜 미래에 대해서 더 알려주지 않는 거지? 그 대… 대머리가 되었다는 상황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퀸, e7. 그걸 말했다가 내가 안 태어나면 어떡해. 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룩, c3. 체크메이트.” “아악! 또 졌어!!” 내가 진 체스판을 뒤집어 엎자 아빠가 키득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