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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계 이후 자신감 넘치게 도발했던 그 때와 다르게, 카리조는 점점 힘에 부쳤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덮쳐오는 그의 힘을 이길 수도 없었을 뿐더러, 그녀가 먼저 하자고 얘기했기데 먼저 끝내자고 하는 것도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카리스가 지쳐 보였을 때, 한 마디를 했다. 그것이 패착이라면 패착이었다. "이 정도로 끝?" 아무리 봐도 이 새끼 앞에선 입...
2. 카리조가 카리스를 잡았을 때 카리조는 자신의 방에 끌려온 카리스를 내려다보았다. 그의 몸은 이미 만신창이였다. 시도때도 없이 틈만 보이면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카리스지만, 결국 그의 시도는 번번히 실패했고 결국 이 꼴이다. 카리조는 그런 카리스를 비웃었다. 너는 나를 죽이기엔 한참을 일러. 하지만 그런 카리조도 카리스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만날 때마다...
1. 카리스가 카리조를 잡았을 때 "그렇게 절실하면 발이라도 핥아 보던가." 카리조는 그렇게 지시했다. 개인의 자존심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조차 무시하다 못해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는 악랄함은 타고난 성정에서 비롯되었고, 또한 이 세계에서 살아오며 겪은 경험과 기억이 만들어낸 부산물이었다. 분명 카리조는 그렇게 생각했다. 자존심을 건드린다면 그가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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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 순간이 있다. 내가 그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는 완벽한 조각상 같았다. 시골에서 갓 상경했다고 해도 그 누구도 믿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또 멋있었다. 처음 그 감정을 품었으면 안 됐다. 평소처럼, 늘 그랬던 것 처럼... 방 안에 놓인 꽃 한 송이였어야 했다. *** 창문 사이로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다. 의복은 약간 낡아 ...
모두가 하도수의 생일파티를 파하고 백명만 남은 하도수의 자취방에서는 하도수와 유미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하도수가 용기를 내서 신청한 백명만의 2차 천하제일 무도대회에 흔쾌히 응한 유미를 위해, 무려 하도수의 고향인 해남 특제 요리, 토마토전과 토마토주를 대접하려고 한다. 토마토전에 필요한 재료는 붉은 토마토 여섯 알, 부침가루, 김치, 그리고...
모두가 mt를 파하고 둘만이 남은 하데스의 자취방에서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 하데스가 용기를 내서 신청한 둘만의 2차 데이트에 흔쾌히 응한 페르세포네를 위해, 무려 하데스의 고향인 명계 특제 요리, 석류전과 석류주를 대접하려고 한다. 석류전에 필요한 재료는 붉은 석류 여섯 알, 부침가루, 계란, 그리고 식용유 뿐이다. 여기...
카리스는 지하 노역장 출신이었다. 카지노 지하에 있는 노역장에서 하루 온 종일을 보내는게 일상이고, 일생이었다. 그가 왜 지하 노역장에서 살고 있는지,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누구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똑같은 생활을 반복할 뿐이었다. "야! 빨리 빨리 안 해?" 카리스는 이름이 없었다. 그가 불릴 때는 '야' 또는 '너'. 그 이외의 호칭 따위는 없었다...
(1) 아스칼 대륙 1) 건물 -1 길드 PC들의 길드. 길드 마스터와 비서인 이루릴을 제외하면 PC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아스칼 대륙의 남쪽 한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길드 마스터 (S랭크로 추정, 남성) 길드를 설립한 인간. 직업조차 무엇인지 모른다. 들리는 소문으로만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길드장의 비서인 이루릴을 제외...
"뱀을 보러 가시지요." 그 말을 따라 필로테누스는 걸음을 옮겼다. 니모스의 거대한 아폴론의 뱀을 보기 위하여. 숲 안으로, 점점 어디론가 내려가는 듯한 발걸음 필로테누스는 자신이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누구든지 해야만 하는 일이었고, 적임자는 자신이었다. 필로테누스는 아폴론의 아들. 아폴론이 이 일을 묵인하고 있다고 해도 확인해야하는...
아이오는 무척이나 화가 난 상태였다. 호전광이면서 패배를 몰랐던 그는 이러한 수치심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자신의 공격을 받아내고, 모욕하고, 무시했다. 말끝마다 필로테누스, 필로테누스 하는 것도 두고 볼 수 없었다. 투기대회의 가장 첫 번째 경기는 아이오와 그 여자였다. 처음 발견했을 땐 그 정도의 힘이 있는지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니모스의 뛰...
"왕자는 왜 죽은 거야?" 프로그리우스가 그렇게 묻자 상황은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여자의 얼굴을 뭉개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주먹을 뻗던 아이오도 그 공격을 피하려고 하던 여자도 프로그리우스의 말에 집중했다. 별로 무게감이 있지도, 그다지 진정성이 느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그리우스의 말에는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이 있었다. "왜 궁금하신 건가요...
"꺄아아아아아악! 필로테누스 님이다!" 배가 섬에 가까워지자 섬의 사람들도 배를 발견해 한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들은 일제히 영웅들을 향해 환호성을 질러댔고, 그 중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어떤 여자의 모습에 귀청이 떨어질 것 같았다. "날개 씨, 인기 좋네요?" 르포니온의 말에 필로테누스는 활기가 돋기 시작했다. 이곳은 아폴론의 섬이다. 태양의 ...
"배가 왜 이렇게 후져?" 아프로디테의 자식인 성별을 알 수 없는 아이오가 말했다. 아이오는 여신에게서 직접 받은 황금사과의 주인이었기에, 그 고고한 성격에 웬만한 배로는 만족하지 못할 만 하기도 했고 그런 아이오 앞에 놓인 배 자체도 말 그대로 조촐했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영웅 다섯 명과 곰 한 마리가 타는 것조차 버거워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인간...
전쟁이 끝났다. 트로이 이후로도 끊이지 않았던 수 많은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병사들이여, 대열을 정비하라!" "신들이 당신들을 가호한다!" 항상 전쟁의 전열에 대기하던 제우스의 자식과 그들의 사기를 북돋는 아탈란테의 후손. 반신과 인간 영웅들이 한데 뒤엉켜 전쟁을 이끌어나갔다. 검과 창이, 방패와 화살이. 어쩌면 또 다른 거대한 신의 힘들이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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