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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저는 딱히 동물 애호가적인 입장에서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니까요. 질문이 가당찮다는 듯 남자는 그저 눈을 가늘게 떴다. 어디까지나 가치의 총량에 입각해 생명이, 인간이 이어져야 하는 이유를 되물을 뿐이랍니다. 핍박받는 것들을 위한 대변은 전혀 아니니 착각 마세요. 수많은 생물을 이용해 나라를 이끌 실험을 자행한 이 제가, 인간만을 겨냥하여 죽...
* 그는 수면 아래서 깜박 잠이 들었다. 처음으로 꿈 하나 없는 잠 속이었다. 어두운 바닷속, 저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듯한 안정감. 그러나 그 휴식도 잠깐, 남자는 꽤나 우악스러운 손길에 의해 물 밖으로 나와야 했다. 눈을 뜨자 가장 보고 싶지 않았으면서도, 가장 그리운 위로를 남긴 사람이 보였다. 어이가 없어 말도 나오지 않는다. 뭡니까? 그렇게 소리내...
체크된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오너 -직장인 성인 여성, FF14 한국 카벙클 서버 유저입니다. 현재 패치된 메인 스토리까지는 모두 완료했으며, 주로 하는 컨텐츠는 레벨링, 무작위, 레이드입니다. 영웅편 파밍이 끝나면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언급하는 빈도가 늘어나며 , 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은 사이퍼즈입니다. 트위터...
그 누구보다도 마과학에 열정적이고 각 생물의 존재 의의와 그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능력에 푹 빠져있던 젊은 학자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손 뻗는 범위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도덕과 규범은 방해물이나 다름없었다. 더 넓은 세계를 보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벽을 깨야만 했으니. 처음에는 동물이었다. 그러나 동물로 얻을 수 있는 결과에는 한계가 있어 ...
이름. 아나케 베체르나야 라바 비에라. 38세. 골모어 대삼림 깊은 곳에 위치한 니무에 마을에서 수호자로서 지내다 쳇바퀴 같은 숲의 삶, 숲을 가꾸고 외부의 침략에 항거하며 성지인 대삼림을 그저 지킬 뿐인 그런 삶에 염증을 느껴 세상으로 나와 지낸지 벌써 15년. 아명이자 숲을 벗어나며 스스로 정한 성이 된 '베체르나야'는 저녁별, 혹은 장경성을 의미한다....
-장미의 꽃봉오리를 잘라 심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우수에 찬 청록빛 홍채가 부드러운 시선을 보낸다. 원예라곤 눈곱만치도 모르는 나지만, 그 시선에는 답을 말하도록 유도하는 세심한 기다림이 배어있어 입을 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대답하고자 애쓰는 내가 기특하다는 듯 눈을 접어 웃었다. -꽃이 피지 않을까⋯라. 좋은 추측이야, 비슷하기도 하고. 덜 여문 ...
『 친애하는 M ⋯⋯정말 오랜만입니다. 내내 도움 요청을 거절해놓고, 이리 급하게 연통을 넣는 저를 탓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전해야 할 말이 있어 이렇게 연락하게 되었으니 부디 이 편지를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궤멸 직전이었습니다. 가장 표면에 나서있던 당신이 망명하고 사스 브루투스의 적자가 '그 사건'으로 사망한 이...
논컾인..가? 83토벌전if 뭔가...되지 않고 있다 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육체는 오래 묵은 정신체를 담고 그저 이 저주받을 땅을 배회할 뿐인데도, 당신은 여즉 착각에 착각을 거듭하며 멍청한 짓을 일삼는가요?" 차가운 얼굴의 윤회자가 뺨에 튄 핏줄기를 닦으며 중얼거렸...
미완성...뭘 쓰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해야지 보세요, 인간은 살 가치가 없지 않습니까. 태반이 자기가 뱉은 어둠에 삼켜지고, 타인을 해하고, 감정에 못 이겨 살인하고. 개미보다도 못 한 신경줄을 지니고 타인을 웃음거리 삼아 제 배를 불리는 쓰레기들이 바로 인간입니다. 단순히 절망이 많으니 다 뒤집어 엎어야 한다는 과격한 생각은 간과하는 지점이 너무...
나른한 오후였다. 다들 점심을 챙겨먹고 차를 한 잔 타서 느긋하게 기대어 앉아 있을, 그런 시간. 헬리오스의 1층 탁자에는 근무자들의 그런 시간을 위해 항상 홍차와 데운 우유가 준비되어 있었다. 각자 사무실의 찻주전자로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회사 내 동료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셔도 나쁘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앨리셔가 매일 아침과 오후에...
-나는 때로 그 전쟁의 수기록을 전부 불태우고 싶은 폭력적인 상상에 시달립니다. 같잖은 기록을 찢고, 당신의 방패를 녹여 칼로 만든 다음 찌르고 싶은 이가 한둘이 아니야. 내가 가장 깊이 마음 준 것들은 하나씩 사라져 가는데 지켜야 할 태도라는 게 내게 더이상 무엇이 남았느냔 말이야. 하지만 그대가 내게 맨 굴레가, 고삐가 나를 또 멈추게 하지. 웃기는 일...
그 윤회자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제 안의 파편을 하나씩 정의하기로 하였다. 첫째는, 증오. 미워하고 싫어하며 염오하는 마음. 나는 그들이 싫다. 짧은 삶을 마구잡이로 내던지며 그것이 옳다 외치는 꼴도, 즐겨야겠다며 타인을 짓밟는 것도, 헛된 희망에 온 몸을 태우는 것도. 하나같이 역겹기 짝이 없다. 유한한 생명을 찬양하면서도 끝없이 낭비하는 이들을 보아라...
밤은 깊고 공기는 서늘하며, 어느 하늘로 날아가보아도 별 하나 반짝이지 않는 흐린 밤⋯늘 마주하는 꽃은 그저 설운 빛이다⋯. 대궁을 손 안에 넣고 조심히 굴려보아도 흐릿한 보랏빛에서 바뀔 생각을 않는구나. 이 나는 미련이 많아, 밤만 되면 잃은 것부터 생각하는 못된 버릇이 들었으니⋯어찌하랴⋯. 늘상 이렇게 비감과 슬픔의 빛깔 속에서, 제자리에 못박힌 듯 서...
빛전과 아젬 그 사이 어딘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사의 바다 속에서 선악은 희미해지고 승리와 패배만이 남아 기록되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늘 기억하고자 합니다. 역사 속의 덤덤한 해명을, 마음을⋯⋯. 그렇게 인간은 이어져 가고 하나의 흐름이 됩니다. 거센 흐름의 물줄기는 수많은 것들을 깎아내고 휘몰아치며 마침내 바다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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