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아, 추워." 긴 패딩을 입고 꽁꽁 싸맨 뒤에도 춥다며 발을 동동 구르던 강백호를 보던 서태웅이 그를 이끌어 웅크리느라 자신보다 좀 더 작아진 키를 가지게 된 목에 머플러를 둘러주었다. 그런 행동에 창피한지 머플러에 얼굴을 푹 누르고, 웅얼거렸으나 잘 들리지 않았다. 코트에 목폴라티를 겹쳐 입었기에 춥지 않았으니 자신은 괜찮았다. 그러했기에 아무도 없는 ...
사랑이라는건 귀찮고 피곤한 일이었다. 언제나 그랬다. 그래, 언제나. 사랑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삶에 득 될 것 없는 것 따위 왜 하는지 모를 정도였으니까. 서태웅은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 그는 강백호를 사랑하게 되었다. 사소한 것에도 불타듯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농구를 할때도 그러했고, 길거리의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자신에게 왔을때에도 그러했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백강혁. 나의 사랑하는 연인이 나에게 한 이야기였다. 로 시작하는 강혁재원이 보고싶다. 한국이 동성 결혼이 가능하다는 점을 추가하고. 어렵고도 길었던 짝사랑 끝에 결국 연애하게 되는데 여전히 바쁜 강혁과 재원은 연인다운 연애를 못하는거지. 재원이는 아무런 생각도 없고, 그저 백강혁과 연인일때 만큼은 나란히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얼마나 잠들었던 건가, 어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상체를 일으켜보면 빽빽하게 나무가 심어진 숲이었다. 아, 그랬지. 나 쓰러졌었다. 이타도리는 주령으로 인해 저주를 받았었다. 주머니에서 꺼낸 휴대폰 화면을 켜보면 권외 표시가 떴다. 도심에서 그렇게 멀어진 곳은 아닐텐데, 그가 이상하다 생각하며 옷을 대충 털고 숲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도로쪽으로 나오면 마치 ...
사랑이란 참으로 부조리하며, 왜곡된 저주였다. 고죠 사토루는 이타도리의 죽음 이후 옷코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해서든 내 곁에 널 묶어두고 싶다. 네가 비록 인간이 아니더라도, 내 옆에 두어 사랑을 주고 싶다. 이것은, 결코 가져선 안되는, 음침하고, 축축한 생각들이다. 의도해서 이타도리를 주령으로 만들어 다시 그를 볼 수 있...
주령을 홀로 퇴치할때마다 유우지는 울음이 터져 나왔다. 벚꽃이 커다랗게 펴 있는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면, 외로움에 몸부림쳤다. 만나고 싶어. 누구를? 내가 여기있다고 하고 싶어. 누구에게? 끝없는 자문자답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길어졌다. 자신의 마음과 달리 자신이 보이는 영역은 너무 따뜻해서. 이곳에 있다보면 이 영역에서 그리운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