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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更燈燭照殘粧 欲話別離先斷腸 落月半庭推戶出 杏花疎影滿衣裳 백호는 점점 수마에 빠져들어가는 눈을 떠보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몸을 웅크리고 코를 훌쩍였다. 이곳에 끌려올적 비녀로 틀어올려져 곱게 정리되어 있었던 머리카락은 물에 의해 중구난방으로 엉켜 있었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비녀는 다행히 바닥에 떨어져 있어 태웅에게 받은 두 비녀 모두 멀쩡...
제 아무리 전지전능한 신이라 한들 인과율은 깰 순 없는 것이었다. 정해진 법칙을 따라 흘러가는 삶이라는 것에 인간은 속절없이 휩쓸릴 뿐이다. 자신을 사랑하는게 설령 신일지라도. 신에게 사랑받는 인간일지라도. 아니 오히려 신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의 끝이 기다리는 것이다. 태웅과 마음을 나누면 나눌수록 백호의 몸은 이상하게도 약해져갔다. 티는 내지...
相思相見只憑夢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儂訪歡時歡訪儂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願使遙遙他夜夢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一時同作路中逢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채소연은 인파를 밀치며 속으로 들어가 숨을 헐떡였다. 차가운 땅바닥에 눕혀져 있는 것은 강백호의 동생이자, 자신이 여지껏 찾아다니던 여자 아이였다....
트위터 계정 @taemaeg1 다른 SNS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소설을 쓰는 도중의 근황이라던지 여러가지 썰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정 입니다. 팔로우 해주시면 연성하시는 분이신 경우 맞팔 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쓰는 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태웅백호 및 백호른 위주로 흘러가는 계정으로 백호왼 절대 금지 및 차단 합니다.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죽고 싶지 않아요. 제발, 오라버니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앳된 아이의 울음 섞인 목소리를 애써 외면하는 어른들의 시선이 차가웠다. 나무로 만들어진 옥의 문을 흔들며 손톱 빠진 마른 팔을 뻗으며 그들의 소매를 잡으려 하지만 잡히지 않았다. 이곳은 너무 춥고 두려운 곳이었다. 아이는 찢어지는 비명을 내지르며 바닥에 주저...
강백호는 자신의 딸이 저지른 만행을 여행을 가버린 나머지 모르고 있었다. 문을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부비고 일어난 강모란이 서둘러 문을 열면, 그 앞에는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네 명의 남자가 서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강모란은 20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을 낳은 농구 선수인 아버지의 아래에서 자랐다. 어릴적에는 몰랐지만 백호 아빠는 자신을 여태 숨...
이명헌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표정부터가 그러지 않나. 그래, 이명헌은 이상한 사람이었고 강백호는 그런 이명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사귀자 했을때 덜컥 받긴 했지만 말이다. 인천에 사는 자신과 달리 이명헌은 강원도에 살고 있었다. 추운 날씨, 겨울이 찾아온다. 강백호는 인천에서 입고 다녔던 옷을 그대로 입고 갔는데 이명헌은 그런 강백호를 마중 나와...
서태웅과 김판석은 강백호를 사랑한다.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강백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강백호에게 시선을 빼앗기는건 당연한 수순인 것처럼 시선이 따라 붙었다. 서태웅은 미국 진출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강백호와 함께 코트 위에서 뛰는 것을 선택한 것이었다. 그 무렵 강백호는 김판석과 함께 하고 있었다. 김판석은 특유의 큰 키와...
서태웅은 강백호를 보며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농구를 사랑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감정이었다. 그리하여 서태웅은 강백호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다. 저와는 반대편에 사는 강백호와 함께 등하교를 한다거나,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잠을 줄여가며 강백호와 농구를 했다. 저보다 훨신 떨어지는 농구 실력을 가졌으나 그 마음만은 전혀 자신에 비해 작...
다정한 사람이었다. 강백호는 다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서태웅은 그런 강백호에게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녀석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어느날 서태웅은 귀가하던 도중 노을 아래에선 강백호를 보게 되었다. 반짝이는 붉은 머리카락을 흩날리는데 그 순간 서태웅은 강백호에게 반한 것이었다. 저런 멍청이에게 반하다니. 처음에는 거부하고 밀어냈으나 그럴수록...
강백호는 서태웅과 마주하며, 근처 벤치에 앉았다. 강백호는 조금 길어진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서태웅에게 실실 웃었다. 결국 왔네. 한국으로. 강백호는 서태웅의 뺨을 손등으로 툭, 쳤는데 서태웅은 그런 강백호의 손을 밀어내지 못했다. 미국에서 널 얼마나 생각했는지 네가 알긴 할까. 갑자기 모습을 감추더니 이제와서 편지를 보내다니. 내 전화번호도 알면서.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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