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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포타 주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 포스타입에는 문스독과 히프마이 장르들에서 둘 다 올라가 있는데 이젠 그걸 좀 나눠보려고 해요. 문스독(후쿠모리, 닺츄, 쌍흑 등등) 글들은 이곳에 그대로 내버려 두고 히프마이(히후도, 돗포른 등등)을 새 포스타입으로 옮기려 합니다. 혹시라도 히프마이 관련된 글로 절 구독해주시거나, 제 포스타입을 찾아주...
-부스럭. -부스럭부스럭. ".....?" 며칠간의 야근 끝에 모처럼 맞는 휴일이었다. 10시쯤에 내 어깨를 이리저리 흔들어대며 인제 그만 일어나라는 히후미에게 억지로 깨워지고 비몽사몽한 눈으로 둘이서 점심을 먹었다. 그 후, 나는 가만히 TV를 보고 있으려는데 어딘가에서 자꾸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렸다. "히후미, 너 뭐 하는 거야...?" "아, 도뽀칭~...
"저 사람은.." "카즈하..?" 회색빛 양복, 반 정도 쓸어넘겨져 있는 옅은 갈색빛 머리. 틀림없는 자신과 같은 회사 동료, 루리카와 카즈하였다. 그는 누군가와 만날 약속이라도 있는 듯 핸드폰을 들고 전화하느라 돗포와 히후미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 "응?" 돗포의 말에 히후미도 팔을 내리고 시선을 돌리자 어라, 정말이네 라면서 카즈하 쪽을 바라보았...
-삐비비빅. "윽...." 오전 6시, 휴대폰의 알람이 울렸다. 시끄러운 소리에 오늘따라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리며 눈을 뜨자 바로 앞에 자신을 껴안고 있는 히후미의 얼굴이 보였다. 원래라면 그가 먼저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을 테지만, 어제 손님이 많았는지 평소보다 늦게 들어와서 피로가 쌓인 듯 아직 곤히 잠들어 있었다. 나는 그가 깨지 않도록 재...
그렇게 서류를 처리해가며 얼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똑똑, 하고 노크소리가 두어 번 정도 울렸다. 모리와 후쿠자와가 슬쩍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꽤 의외의 인물이었다. "저기-, 실례합니다.." 아츠시였다. 보통 사장실에는 비서인 하루노나 쿠니키다, 혹은 란포밖에 자주 드나들지 않았는데, 그가 들어오니 그새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싶...
"이게 무슨.." 후쿠자와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의 위엄 있고 차분하던 모습은 이미 잊어버린 지 오래. 정확히는 그런 모습으로 있으려고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까. 다자이는 두 눈을 슬쩍 감고 한숨을 푹 내쉬더니 언짢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의 한쪽 팔에 꼭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 어린아이를 안고서. "유감스럽지만 사실...
유리(優理) - 드라이플라워. 항쟁은 끝났다. 미믹은 그 조직의 수장의 죽음과 함께 섬멸당했다. 오다사쿠의 시신도 이미 매장을 끝냈고 포트마피아와의 연락도 전부 끊었다. 끊임없이 연락해오는 어느 민달팽이가 있긴 하지만. 하지만 그에게도, 아마도 이제 내가 아니어도 괜찮겠지. 항쟁은 끝났다. 그가 '오탁'을 쓸 일도 거의 없을 테니 이제 나는 그다지 필요 없...
"하아..." 모리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손에 쥐고 있던 몇 장의 서류더미를 내려두고,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미간을 짚고 바닥에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 어린아이의 낙서 같은 그림들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항상 그가 옆에 데리고 있는 엘리스는 그의 집무실 어디에도 없었다. "엘리스~.." * 약간 불안해 보이는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역시 돌아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요코하마 거리는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리스나 장식을 달아놓은 가게들로 이 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들떠있는 연인들, 순록 머리띠를 쓰며 자신의 가게를 영업하는 직원들.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건, 저녁의 거리를 관리하는 조직인 무장 탐정사도 똑같았다. "정...
오후 8시의 언제나의 퇴근길. 조용한 거리. 오늘은 특별히 임무도 없어 그저 서류를 처리하는 것밖에 할 일이 없었다. 그렇게 지루하고도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갔다. 아니, 그럴 터였다. "그래서-" "왜 또 자연스럽게 내 집에 와있는 거냐..?" 그래. 내 앞에 보이는 이 녀석만 없으면. "안녕, 츄-야." 아니, 안녕하지 못한데. 문을 열자마자 마치 자기 ...
사교계에 발을 들인 자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참석하게 되는 파티가 있다. 안 그래도 파티라면 죽고 못 사는 고위 귀족들에게 그 어느 것보다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무도회. 누구도 나를 알수 없게 만들고, 자신조차도 내가 누구인지 알수 없게끔 가면을 써서 자신을 감춘다. 또한, 절대로 가면 안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도, 밝혀서도 안되는- Masquerde: 가장 ...
조금 쌀쌀한 오후, 다자이 오사무는 여느 때와 같이 일을 땡땡이 치고서 무장탐정사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에 들른 후 밖으로 나와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평일인데다 점심이 조금 지난 후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약간 추운 것을 제외하면 날씨도 좋은 편이라서 이대로 탐정사로 돌아간다면 그저 평범한 오후가 되었을 터였다. -그래, 아마 그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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