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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조의 호수 01. 나른한 오후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내며 일어난 한 여인은 자연스레 현관문 앞에 서서 문을 열고 발치에 있는 우편들을 가지고 들어왔다. 통지서, 편지 등 여러 우편 사이 보이는 흰색봉투, 평소에 오는 우편과는 사뭇 다른 느낌에 다른 것들은 전부 쓰레기통에 집어넣고 흰색봉투만 들고 들어와 조심스레 열어보았다. 보내는 사람은...
[ 비밀 설정 ] 본명 : 수 유리 - 그의 나이 5세, 동생이 태어났다. 처음으로 느낌 생명의 따스함은 너무나도 소중했다. - 그의 나이 13세, 동생과 처음으로 싸웠다. 평생을 사랑해주며 살아올 줄 알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어리고 미숙했다. 그 때 배운 감정은 시기, 질투, 분노였다. -그의 나이 17세, 동생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너무나도 작고 소중한 ...
- 눈을 감았던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칠흑같은 어둠이 온 사방을 둘러싸고있다. 낮은 구두굽 소리를 내며 앞으로 걸어나간다. 무엇이 바닥이고 천장은 어디까지 뻗어있는 거지? 애초에 내가 서 있는 곳이 방인지도 구분이 가질 않는다. 걷는 방법조차 잊어버릴 것 같은 이 장소에 왜 있는거지 의문이 들었다. 눈꺼풀이 무겁다. 뜬 눈인 것 같지만 시야에 들어오는 ...
•──────⋅☾ long time ☽⋅──────• 꿈꿔왔던 그 시간들 속에서 너와 내가 그대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아나요? 그대는 기억하나요, 이 모든 일의 근원을 그대는 자신이 어떤 벌을 받아야 마땅한지 아나요? 이 모든 것의 시초는 욕심인 것을 그대는 알고있나요. 잊지마세요. 이 곳은 당신의 꿈 속입니다. 당신이 만들어낸 공간이지만 절대 자유...
수 연 감히 네 따위가? 나를 엿 맥여? 뭐 이런 미친새낄 봤나 수 없이 보고 배웠다. 아무리 깊은 절망에 빠져도 탈출구는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나를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든 놈을 꼭 잡아 족치라고, 탈출구가 없다면 만들면 되고, 나를 이렇게 만든 놈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다. 이렇게 간단한 일에 언제까지 무릎꿇고 앉아만 있을 수 없다. “ ...
룬 레이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데 내가 왜 고생해야해 나는 다가오는 이 불안감을 걷잡을 수 없었다. 울렁거리는 속에 헛구역질만 몇번을 뱉었는지 이젠 더 나올 액도 없어 입가엔 진득한 위액과 침이 한가득 묻어 더럽게 번들거린다. 숨 죽여 기다렸다. 저 높디 높은 절벽 위로 손을 뻗어보았는데 왜 닿지 않고, 잡으려 해도 돌덩이에 맞아 놓치고 마느지 도저...
맨발, 허름한 옷, 지쳐보이는 얼굴. 룬 레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나를 용서해줄까, 눈물자국만 남아 붉에 달아오른 뺨이 쓰라리기만 한다. 헝클어져 잔머리들이 내 얼굴을 가린다. 초점이 흐려져 분별이 되지 않은 네 인영에 다가가 허벅지 위로 손을 올렸다. 손 끝으로 느껴지는 네 살결에 안심한 듯 좀 더, 조금만 더, 네 체향을 맡고자 네 허벅지 위로 올...
악마? 천사? 너네를 지옥으로 데려갈 지 천국으로 인도할 지 고민하는 한 사람이 의무실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 “ 다들 화려하게 일을 치르셨던데, 각오는 하고 그랬겠지? “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놈들은 정부의 총 공격이고 나발이고 자기 몸 하나 성하게 못 챙겨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건 언제나 일순위인 새끼들이었다. 인 호연, 뤼 셰, 노아, 허 우로가...
- 처음엔 무슨 생각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반짝이는 걸 좋아하냐는 너의 물음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대답했다. 싫지 않고 나름 좋아한다고, 그 후 네 손에 들린 작고 긴 귀걸이 하나가 내 눈앞에 놓여진다. 빛에 반사되는 보석들이 눈을 부시게 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귀걸이는 제 마음에 쏙 들었다. '제가 좋은 거 준다고 한 말 기억나요?' 기억이 안...
눈 적출로 인한 고통이 트라우마로 각인이 되어 혼란을 겪습니다. 표현이 자세하진 않으나 트라우마, 자기비하, 공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정독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룬 레이 시점으로만 이루어 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덕지덕지 엉겨붙은 엉성한 거즈와 붕대가 오른쪽 눈을 막고 있다. 분명 피는 멎었을 것인데 눈에 달린 거즈는 흥건하게 더러워져 있었다. 목...
감정을 느끼지 못하더라고 통각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찢어진 잇몸에 돋는 소름, 불어터진 입안에서 느껴지는 피비린내, 흐려져서 눈 조차 뜨기 힘든 현실 이 모든 것을 부정하며 정신줄을 붙잡고 있었다. 살포시 얹어지는 희망이 숟가락이 너무나도 달콤하게 느껴진다. 지독하게도 몰아쳐오는 공포와 고통이 생기를 앗아가는 것 같다. 옛날 나비를 보고 울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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