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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온 행선이 냉장고 문을 열었다. 사다 놓았던 맥주캔이 다 떨어졌다. 낸장, 멋지네. 행선은 소파에 몸을 내던졌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 자기 옆에 슬그머니 앉는 것이 느껴졌다. 해이였다. “쌤 보러 간 거 아니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야?” “그런 거 아냐…” “그런 거 아닌 거 아닌 것 같은데~?” “네가 신경 쓸 일 아니야...
“어휴, 정말 왜 이래요, 진짜~” 아침부터 행선은 치열의 어리광을 받아주느라 고역이었다. 어젯밤 수아가 뜻하지 않게 안겨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치열은 행운의 지속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안간힘이었다. 처음에는 이불로 그녀를 꽁꽁 감쌌다가, 그 다음에는 아침을 먹고 가라며 투정을 부렸다가, 자기가 차로 태워다주겠다며 수선을 떨다가, 집앞에 도착한...
“야, 방수아.” 해이의 목소리에 책상 위에 엎드려 있던 방수아가 고개를 들어올렸다. 얼굴에는 짜증의 기색이 역력했다. “여기 프린트.” 해이가 대신 받아두었던 수업 자료 뭉치를 건넸다. “꼴값을 떨어라, 진짜…” 그리고 이것이 일주일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방수아의 첫마디였다. 여전히 재수탱이가 없었으므로, 도리어 안심이 되었다. 결석하기 전에 봤던 유령...
* 쇠구슬 사건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입니다. * 그밖에 사소한 날조가 있을 수 있으니 얘가 쓴 글에서는 그런가 보다 하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 총 세 편으로 완결될 예정입니다. 이 세상이 만약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속 세상이었다면, ‘두 사람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로 대충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캔들이 사그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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