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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연애가 자연스러운 세계관 김도영의 최근 관심사는 시티건설 설립 이례로 가장 핫한 신입사원 정 군(재프리님)과 자의적, 타의적 아웃사이더라고 할 수 있는 나 양(제시카님)이었다. 김도영이언제부터 이렇게 남한테 관심이 많았냐 하면은......원래 그랬다. 옆 자리 엘레나가 일터에서는 남한테 신경 끄라고 일이나 하세요 제발 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이년도 안 되는 흔적은 왜 이렇게 김도영을 헤집어 놓나. 이건 네 탓은 아니라고, 너를 사랑한, 나에게. 너를 사랑하는 나에게 w. 나그네 김도영은 제 외로움에 관심이 없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거니까, 외로움에 따라붙는 공허함 또한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다. 이 정도는 누구나 힘들어. 요즘 이만큼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 제 불행 서사는 제가 쌓는 거라...
김도영이 왜 서영호랑 헤어졌을까. 김도영은 지금까지 서영호를 서술하면서 그와의 연애는 완벽했다, 행복했다, 결혼까지 생각했다, 최고의 찬사들만 늘어놨다. 마치 서영호가 김도영의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끝사랑인 것처럼. 쉽게 말하자면, 서영호에게 품에 고개를 처박고 그의 애정만을 보고 있던 김도영이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봤을 때. 그 때부터 아마 그들의 연...
슬픔에는 5가지의 단계가 있다.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이 단계는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왔지만 슬픔은 명백히 개별화 된 경험이며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단계를 거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 보통의 김도영은 이 모든 단계를 순순히 밟아왔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서영호랑 헤어졌다. 성공적인 이별 관리법上 w.나그네 김도영...
-M,Ready. “Roger.” 총구를 다잡으며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쏟아지는 장대비 덕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쓰고 있던 고글을 벗어던졌다. Shit, 뭐라는 거야. 무전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가 지직거리며 예민한 귓가를 괴롭혔다.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무전기 마저 벗어 뒤로 던졌다. 뭐가 어찌 됐든 스나이퍼의 임무는 간단했다. 타깃의 머리통만 날...
이태용은 태생적으로 눈길을 끄는 사람이다. 본인이 그 자리에 존재하든 안 하든 태용은 언제나 그는 대화의 주제였으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사람이었다. 태용이 의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한 상황을 수도 없이 봐온 사람으로서 김도영은 이태용에 대해 몇 가지 정의를 내렸다. 첫 번째, 이태용은 생각보다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이태용 애인 또 바뀌...
이태용이랑 잤다. 그러니까 걔랑 떡을 쳤다고. 태용이 알파로 발현했다. 그것도 열성. 태용은 한 평생 베타의 성욕을 가지고 살아오다 러트싸이클이라는, 몰아치는 성욕을 경험했고 늘 옆에 있던 김도영이랑 잤다. 쉽게 말하자면 걍 욕망에 굴복하고 소꿉친구랑 섹스 했다고. 근데도 이태용은 평소처럼 김도영을 따라다녔고 김도영은 장보면서 그런 이태용한테 잔소리나 했다...
‘원래 베타셨군요. 정말 낮은 확률로 성인이 돼서 발현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음, 일반 알파랑 다를 건 없는데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역시 러트싸이클이에요. 아시겠지만, 열성은 보통 알파들과 다르게 러트싸이클이 주기적이지 못 하고, 더 자주 올 수도……’ 태용은 진한 눈썹 사이 미간을 깊게 구기고 입을 벌린 채로 의사가 하는 말을 멍하니 흘려들었다. 염병...
김도영은 처음 유-우명하신 그 분을 마주하고 떠오른 생각은 단 한 가지 뿐이었다. 그 형을 처음 보게 된 건 캠퍼스 뒷골목에 김치전으로 유명한 술집 개강파티에서 거하게 위 안을 게워내고 화장실 앞에 쪼그려 앉아있을 때였다. 김도영은 인간관계에 있어 딱히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었다. 누구나 그렇겠다만 특히나 더 필요에 의한 관계를 맺는 편이지. 예를 들자면. ...
김도영의 한숨이 늘었다. 어느새인가 가라앉은 분위기에 눌려 느릿하게 끔뻑거리던 커다란 눈을 꾸욱 감았다 떠올리던 이태용은 그저 앞니로 입술 안쪽을 괴롭힐 뿐이었다. 정신 없게 움직이던 손가락을 눌러오는 김도영의 허여멀건 손을 바라보다 슬쩍 새끼손가락을 얽었다. 카페에 들어와서 한 번도 김도영은 이태용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아서. 그래서 그랬다. 삐죽 올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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