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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최초의 동기에는 꽤나 큰 간극이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귀곡주의 배우자 후보가 된 세 남자는 짧은 것인지 사실은 짧지 않은데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 것인지 모를 위대하신 곡주님과의 진짜 만남을 끝으로 각자 방을 배정받았다. 리안은 자신을 귀곡까지 업어다준 리타의 안내를 받아 제 몫의 방까지 도착하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제대로 정신이 나간 ...
도준은 잘생겼다. 엄청나게 잘생기지 않고서야 순수 인간의 스펙으로 요즘 시대에 꾸준히 아이돌 연습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그는 정말, 진심으로 잘생겼다. 그의 외모는 가히 인간 유전자의 승리라 표현할 수 있을 지경이었다. 때문에 그의 다소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은 어찌어찌 덕후들의 심장을 자극할 수 있을 만한 귀여운 면모 정도로 받아들...
*** 율성의 기분은 당연히 아주 좆같았다. 어찌나 좆같은지 친구들의 쏟아지는 아침 인사도 고개만 잠깐 까닥했을 뿐 쌩 하니 스쳐지나갔을 정도였다. 그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짜증 가득한 기운에 친구들은 저 새끼 왜 저러냐며 저들끼리 속닥대었다. 율성은 그런 그들의 다 들으라고 하는 것이 분명한 속닥임을 무시했다. 오늘은, 오늘만큼은 주변에 맞춰줄 기분이 아니...
* 안녕하세요, 초월입니다!^^ 그래도 수님 등장 부분까지는 후딱 보여드리는 쪽이 맞는 것 같아서...! 그 바로 전인 이 편을 지금 올립니다. 다음 편으로 있다 자정에 뵐게요! *** 귀곡. The Valley of Spirits. 풀어 설명하자면, 귀기 어린 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골짜기. 올림포스 협회, 구파일방, 각종 종교계 소속 구마협회 등등 ...
* 앞으로 월요일 자정, 목요일 자정 정기연재합니다:) 할 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럼 월요일 자정에 뵈어요!^^ 미국의 뉴욕주, 뉴욕시. 뉴욕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도심 속 자연 센트럴 파크? 감히 세상 모든 트렌드가 모여 있다 자부할 만한 타임스퀘어? 아니면, 역시 크고 아름다운 자유의 여신상? 매일 아침 차가운 도시남녀의 분위기를 풍기며...
* 한가위 기념 깜짝 등장!^^ 모두 즐거운 한가위되시길 바랍니다:) 한가위의 따뜻함과는 백만 광년 이상 떨어져있는 글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행복이 더해지시길! 다음편은 월요일 자정(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올라옵니다:) 아버지 연사현과 다를 바 없는 쓰레기일 거란 편견. 아이만 가져다놓고 사라진 어머니와 사실상 똑같은, 언젠가는 아주 무책임...
*** 어서 빨리 모든 일정이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 시간 및 쉬는 시간들을 보내고, 마지막 종례가 끝나자마자 율성은 재빨리 바깥으로 튀어나왔다.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한 때, 조금 덥긴 했지만 충분히 좋은 날씨였다. "저, 저기…… 율성아!" 율성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활짝 열린 교문 너머로 막 발을 내딛었을 때, 누군가가 얼른 그를 불렀다. 높고 여린...
*** 뜨겁던 태양이 붉게 익어가며 새파란 지중해 너머로 넘어가고, 새벽을 수놓는 별들이 캄캄한 하늘을 채우기 시작한 시각. 헬리오스는 한결같이 꼿꼿한 자세로 지금껏 자신의 본가였던 거대한 저택 앞에 서서 안내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못해도 두 시간 정도는 한결같이 꼿꼿하게 서서 기다린 그의 코 앞으로, 한 여성이 가벼운 푸드득 소리를 흘리며 톡 하니 어딘가...
지중해의 태양은 과거에도 그랬듯 현재에도 뜨겁다. 이탈리아 반도의 탐스러운 포도를 영글어내는 태양의 축복 아래, 곳곳의 섬들을 감싼 푸른 바다가 보석처럼 반짝이고 사람들은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지중해 사람들만큼 사랑에 열정적인 자들이 없다는 말은 어찌 보면 분명 편견이었지만 또 어찌 보면 그저 낭만적인 칭찬으로 여겨질 만한 소리였다. 서양 인류...
* 읭? 어쩐지... 주석 삽입이 안되네요;ㅁ;! (가로) 안에 묶어 주석을 달았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복하실 수 있길 바라는 바음으로 올려봅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길 빕니다! *** 누구나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단 1의 친근감도 느낄 수 없는 대형 퇴마 단체의 면접 아닌 면접은 어디서 이루어져야 그나마 정상적으로 ...
"도준아." "네. 무슨 일이세요?" 도준은 괜스레 식은땀이 고이는 제 손을 스윽스윽 바지 위에 문질러 닦아내고 대꾸했다. 굳이 그를 개인적으로 불러낸 팀장은 오늘도 왁스를 이용해 바짝 세워낸 머리카락을 반짝이며 짐짓 심각하게 얼굴을 굳혔다. 그가 뜬금 없는 질문을 꺼냈다. "너…… 얼마 전에 생일 지났던가?" "네. 그렇기는 한데." "그래. 그럼 만 1...
"오늘은 찌개가 좀 짜네요, 아버지." "군소리하지 말고 처먹어라." 사현은 두 눈을 짜증스럽게 치뜨며 제 아들의 되도 않는 음식 투정을 매정히 받아쳤다. 아침부터 따뜻한 밥에 뜨거운 찌개를 갖다 바치는 아버지가 어디 있다고, 그의 열일곱 아들은 부친의 노고 따위 알 바 아니라는 듯 굴기 바빴다. 쟨 대체 누굴 닮은 거지? 그는 자신의 열일곱 시절을 무시한...
* 비축분이 있는 글입니다만 일단은 비정기 연재 느낌으로 포스타입에 올려봅니다. 선택의 역설 본편 연재가 끝났으니 또다른 가벼운 연재물 후보로요~^^ 어느 날, 전세계 포탈사이트에 기막힌 광고 배너가 하나 떴다. 그것은 한국, 중국, 일본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 태평양 너머 미국, 캐나다, 영국 등등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곳곳 사이트란 사이트에서는...
* 깜짝! 등! 장! ^^ 프롤로그만 올려두고 사라집니다. 진짜 1편은 월요일 자정에 뵙겠습니다:) 실존주의에선 인간은 자기 결정적인 존재이며,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하고 책임진다 말한다. 사르트르는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다'라 말했다. 야스퍼스는 '우리는 결정하는 존재'라 정의했다. 한데, 자신의 자유를 따르는 선택에는 반드시 불안이 동반된...
* 네! 파트 원의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는 파트 투의 연재가 시작됩니다>ㅁ< 다음주 월요일 자정에 뵈어요!^^ "……너랑 똑같이 생겼네." 사훈은 요람 안의 뽀얀 아이를 내려다보며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아이는 과연 별써부터 사현을 똑 닮아 있었다. 어쩐지 가족들 중 사훈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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