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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었다. 사람을 산 채로 얼려버릴 것처럼 매섭던 겨울 추위가 드디어 사그라들고 걸치는 옷은 한결 가벼워졌다. 덕분에 절로 몸이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었다. 따뜻한 기온은 히메카와에게 봄이 왔음을 실감나게 해줬다. 다만 봄이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해줬을 뿐, 학교에 넘실거리는 봄기운은 그녀와는 무관해 보였다. 개강하면서 학교에 사람이 많아진 것은 그녀에게 ...
오늘은 찬 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건물 안에 있는 데도 이따금 센 바람이 불 때면 건물 안까지 그 바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흘려들으며 아까부터 편의점 안을 서성이는 손님을 멍하니 보던 코노하는 15분이 지나서야 상품 몇 개를 집어들고 카운터로 오는 손님에게서 물건을 받아 바코드를 찍었다. 추운 날씨에 언 몸이라도 녹이러 온 건지, 쓸데없이 긴 시간동...
※니시지마와 히메카와와 같은 세대에 선택받았던 어른 모브들이 나옵니다. 모브들의 이름과 성격은 임시로.... 니시지마 세대 선택받은 아이들 간의 이야기가 보고 싶어 시작한 썰이라 니시지마와 그 세대 친구들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멋대로 니시지마 세대 어른이들을 선대조(先代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썰체라 그대로 사용. 선대조=니시지마와 같이 선택받았던 ...
풀벌레 소리가 울리는 정원.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 여관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그곳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도시의 쨍한 네온사인과 다른 은은한 여관 빛이 정원을 밝히고, 시선을 위로 올리면 새카만 밤하늘은 둥근 달과 작은 별들이 밝게 비추고 있었다. 마당이 내다보이는 방에 앉아 그 풍경을 구경하던 니시지마는 작게 미소 지었다. 조용하면서 운치 있는 풍경만으...
2018년 8월 4일에 열릴 디지몬 올스타즈 배포전 Digimon Holiday에서 판매할 니시타이 책의 샘플 페이지입니다.당일에 [부스I7]에서 위탁판매할 예정이에요! 제목: 사랑하기 때문에 커플링: 니시지마 다이고 x 야가미 타이치 책 사양: A5 | 떡제본 | 65p(후기 포함) 가격: 7,000원 즐거리: 니시지마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대학...
2018년 8월 4일에 열릴 디지몬 올스타즈 배포전 Digimon Holiday에서 판매할 니시타이 책의 샘플 페이지입니다. 7월 22일에 있었던 타이른 교류전-태양의 계절, 봄-에서 판매했던 회지이며 이번 행사 때 재판할 예정입니다. 당일에 [부스I7]에서 위탁판매할 예정이에요! 제목: 당신과의 하루, 추억 한 조각 커플링: 니시지마 다이고 x 야가미 타...
현관문을 열자마자 시선을 가득 메우는 정열적인 색의 꽃다발에 버키는 당황하여 눈을 깜빡이다 키득 웃음을 흘렸다. “Happy Valentine, darling." 꽃다발 뒤에서 들려오는 평소보다 조금 멋을 부린 목소리에 웃음을 진하게 한 버키가 자신의 앞에 내밀어진 꽃다발을 받아들었다. 그러자 그것이 끝이 아니었는지 손에 들고 있던 쇼핑백도 내밀어오기에 버...
버키는 적당히 기분이 좋을 정도로 취기가 올라 몇 잔째인지 모를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 그의 옆에 누군가 앉는가 싶더니 곧 제 옆구리를 쿡쿡 찔러오는 감각에 버키는 무슨 일인가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어느새 폴스워스가 잔을 들고 웃고 있어서, 버키는 취기와 함께 이유 없이 차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않고 웃으며 그가 손에 든 잔에 자신의 것을 부딪히며...
버키는 병사 한 명이 전해준 하워드가 부른다는 말에 기울이던 술잔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둘의 관계를 모르는 것이 분명한 병사가 내뱉은 하워드라는 단어에 버키의 옆에 앉아있던 덤덤이 휘파람을 불고 맞은편에 앉아있던 폴스워스가 능글맞게 웃어보였다. 조금 전까지 하워드와 같이 그들이 자리한 주둔지로 온 페기의 뒤를 따라간 뒤 소식이 없는 우리의 캡틴...
“버키, 미스터 스타크가 부르는데-” “됐어, 중요한 일도 아닐 텐데.” “그게, 중요한 이야기니까 꼭 와달라고 그래서..무기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버키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스티브를 보고 살짝 미간을 찡그렸다. 요 며칠 동안 연구실에 박혀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서 안 그래도 슬슬 나오지 않으면 쳐들어 가볼까 생각하던 참에...
1. 왁자지껄한 술집, 은은하니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에서 웃고 떠드는 사람들 사이에 묘하게 한 곳만 선명한 듯한 착각이 들만큼 눈에 띄는 이들이 있었다. 지금은 다른 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복을 입고 있었지만 한 때는 쨍한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전장을 날아다니던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와 그의 사이드킥이었던 버키 반즈였다. 전쟁이 끝나기 ...
처음 그의 첫 인상은 대단하다, 웃기다, 이상하다였다. 처음 두 개의 인상은 멀리서 그를 봤을 때, 그러니까 스티브와 함께 갔던 그의 이름을 걸고 열린 엑스포에서 무대 위에 있던 그를 봤을 때 받은 인상이었다. 쇠와 철, 온갖 무거운 것으로 만들어져 수십킬로는 하는 자동차를 잠깐이나마 띄우게 만든 그는 대단해 보였고, 그 자동차가 연기를 내며 가라앉은 뒤에...
똑똑. 두 번 노크를 하고는 대답이 들리기 전에 서예실 문을 열었다. 실례합니다―. 대충 빈말을 던지며 문을 여는데, 그때까지도 대답이 들리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하던 타이치는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왜 대답이 금방 들려오지 않았는지 납득했다. 가지런히 정리된 물건들은 변함이 없었고, 니시지마가 늘 앉아있는 다다미가 깔린 책상 앞도 그대로였다. 딱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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