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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 버전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지호와 솔 모두 스포츠 선수인 세계관입니다. - 솔과 지호는 둘 다 승부사였다. 죽도록 지는 게 싫었고, 이기는 건 짜릿하리만치 좋았다. 둘이 스포츠의 세계에 몸을 담은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둘이 처음 만났던 중학교 1학년, 지호는 야구부였고 솔은 전교 1등이었다. 그리고 지금, 둘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약간의 삐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준휘 인생에서 이런 떨림은 없었다. 사법시험 칠 때보다, 변호사 시험 볼 때보다 더 떨리는 날이었다. 아니, 그런 날들은 비교도 되지 않았다. 그건 준비를 잘하면 실전은 문제없었는데. 이건, 이건 차원이 달랐다. 로스쿨 동기들 사이에서 날 때부터 여유롭게 울었을 것 같다고 자자한 한준휘도,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모양...
- 서지호에게 솔B가 처음부터 솔B였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그저 강 솔이었다. 서지호의 인생에 등장한 유일한 강 솔이었으므로. 그러다 다시 재회한 로스쿨에서 강 솔은 솔B가 되었다. 함께 만난 모든 이들이 솔B라고 불렀기 때문에 원활한 호칭 통일을 위해 솔B라고 불렀다. 그리고 로스쿨을 졸업한 지 어언 4년, 그사이 서지호에게 솔B는 강 솔이 되었다가...
- 스무 살 여름,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계절. 누군가는 고삐 풀린 첫 학기를, 누군가는 알찬 첫 학기를, 혹은 누군가는 남들이 보기엔 재미없어 보이는 첫 학기를 보냈을 수도 있는 한국대학교 신입생들의 첫 여름방학도 설렘으로 가득 찼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꼭 가야겠어? 그냥, 형체도 없는 불이익보다는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교수님들...
안녕, 한국말은 참 아이러니하다. 시작과 끝을 같은 말로 끝내곤 해서, 도통 이 안녕이 어떤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이별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의 안녕이 끝인사였음을, 우리는 알지 못한 채 마주했다. 오늘이 마지막이 될 줄, 건네는 이 말이 마지막일 줄 조금 전의 나는 몰랐고 지금의 너는 모를 것이다. 이건 사랑 이야기이다...
나는 그 간질간질함이 싫었다, 정말로. - 언제부터인지는 자각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나는 어느 순간이면 결국 그에게서 시선을 마쳤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그 아이는 언제나 고개를 돌려 함께 시선을 마주쳐주었으니까. 그게 좋았다. 세상을 지워버리고 그 아이의 세계가 나로 마무리되는 기분이었다. "뭘 그렇게 보냐, 오이카와" 날 향해 뱉는 말에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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