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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본 말이었겠지 이별을 원하던 네게 내가 감히 뭐라고 할 수 있었겠어 그래도 말야 만약에 다시 돌아간다면 한 번 만이라도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비록 아프겠지만 비록 뼈가 부서지도록 고통스럽겠지만 비록 눈물도 흐를 텐지만 한 번만이라도 내게도 기회를 줄 수 있겠니 그때는 더 잘할 테니까 그때는 지금보다 나을 테니까 그때는 더 사랑할 테니까 ...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과연 일상 속에 추억이 깃드는 것이 누구에게나 좋은 건가 하고 읽을 수록 곱씹을 수록 아픈 기억을 일상을 지낼 때마다 떠올려야 한다니 그건 분명 지옥이겠지 그럼에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려나 일상이 뭐가 대수겠어라고 생각하지마 의외로 그게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거든 시리도록 아픈 기억이 추억이 될 때쯤 누군가의 기억에서 잊혀질 때쯤 ...
누군가는 말한다 돌멩이는 가만히 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인생을 다 살고 있다고 그리고 그것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다 돌멩이는 누군가에게 걷어차인다 그렇게 깎여나가고 때로는 부서지기도 하고 상처가 나기도 한다 모난 부분들이 그렇게 깎이고 거칠었던 표면이 맨들맨들해지고 시간이 지나서 자갈이 되고 흙이 되어서야 비로소 돌멩이의 삶이 끝났다고...
울어도 괜찮아요 화내도 괜찮아요 웃어도 괜찮아요 슬퍼도 괜찮아요 짜증내도 괜찮아요 투정부려도 괜찮아요 맘대로 해도 괜찮아요 전부 다 당신일 테니까 그럼 말을 바꿔볼래요? 울어도 돼 화내도 돼 웃어도 돼 행복해도 돼고 원하는 걸 하면서 살아도 돼 하기 싫은 건 하지 않아도 돼 그 결과가 어떻든 전부 다 너 자신일 테니까 단지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돼 그것뿐이...
이러려던 게 아니었어 이걸 떨어뜨리려넌 게 아니었어 나한테도 중요한 거 였는걸 놔버리려고 한 게 아니었어 나한테도 소중한 거 였는걸 포기하려던 게 아니었어 나도 계속 하고 싶었는걸 그만두려던 게 아니었어 나도 더 할 수 있었는걸 정말이야 믿어줘 이렇게 살고 싶었던 게 아니었어 정말이야 믿어줘 모두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 정말일 거야 믿어봐
너를 사랑하지 않았던 게 아니야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많이 부족해서 나라는 사람한테 네가 너무 과분했어 그래 네가 너무 아까웠어 너라는 영원한 절망을 사랑했지만 너를 부정한 만큼 아팠기에 사랑한다는 말로 저 암흑을 버텼기에 그래 나는 너무 늦어버렸어 왜 너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네 웃음을 닮고 싶어서 너를 위해서 찰나를 살아가고 있어서 그래 넌 내 인생의 ...
체스터 너무 이뻤습니다.. 그려보고 싶었음(나도 이런 거 그릴 줄 몰랐지)
어제는 기분이 좋았어 너의 얼굴에 미소가 떠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 어젠 말이야 달이 밝았어 오랜만에 네 생각이 나더라 네가 죽어도 꼬박꼬박 기일을 챙겨가며 주변에는 네 생일이라고 말하고 다녀 오늘도 그랬어 어쩐지 어제 달이 밝더라 좋은 날이었지 우리 봄 날, 만난 날, 네 기일도, 생일마저도 다 좋은 날이었지 그래 우리는 좋은 우리들이었어 이별이 좀...
환상통이라는 단어가 있다. 환상통이란 몸의 한 부위나 장기가 물리적으로 없는 상태임에도 있는 것처럼 느끼는 감각을 말한다. 나는 환상통을 앓았다. 내가 너를 처음 본 날은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던 날이었다. 그 속에서 너는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웠고 그런 너는 내 마음을 단숨에 앗아가 버렸다. 처음 너를 본 그 봄 날, 나는 소문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사실을 ...
내일이라면 함께 할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쥐고서 묵묵히 앞으로 걸어간다.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은 현실도 가상도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그 어느곳에도, 어느 시간대에도 속하지 못한 우리 둘만의 추억이다. 이 세계에서 가장 어중간하고 애매했던 우리들은 있을 곳이 없었다. 너는 네 자리를 찾아해맸고 나는 그동안 그저 기다렸다. 우리를 위한 자리정도쯤이야 없을 리...
나는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한 학생이다. 학업의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압박감에 못 견뎌 공부하는 그저 그런 학생. 이름마저도 '하도윤'이라는 흔하디 흔한 이름이다. 1.69%라는 수의 남자들이 도윤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우리 반에는 나 밖에 없다. 아무리 해봐도 재능이 없는지 아니면 머리가 안 좋은지 그저 그런 평균보다 조금 높은 편의 점수와...
우리가 만났을 때의 하늘은 너무나 푸르렀기에 그저 '푸르다'만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누군가가 죽고, 태어나고, 상처 입고, 자살을 결심하고, 살기 위해 아등바등 발버둥 치고, 연인을 만들고, 행복을 느끼고, 가령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푸르겠지. 우리가 알 수 없는 곳에서 푸르겠지. 적어도, 우리의 봄 날의 하늘은 영원히 푸르다는 것을 알고 있...
어제에 하지 못한 말들을 어제에 하지 못한 일들을 오늘에 묻어보자 그래도 아플 테지만 그래도 슬플 테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을 테지만 오늘에 울려 퍼지도록 쌓이고 쌓여서 우리의 첫 만남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넘치고 넘쳐서 우리의 봄 날들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너는 나를 잊었을지 모르지만 나는 아직 봄 날의 기억 속에 있으니까 네 입에서 다시 한 번만 더 사...
우리의 하늘의 푸르름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우리의 청춘의 푸르름이 우리의 것이 아니었음을 이별을 위한 푸르름이었음을 너의 눈에서 흘러내릴 눈물의 푸르름이었음을 이제는 안다 그런 푸르름이 나에게까지 번진다 해도 나는 너의 눈물조차 사랑했다 너의 눈물의 푸르름조차도 사랑했다
자식 새가 둥지서 어미를 그리웁니다 날지도 못하면서 지저귀웁니다 갇힌 금수가 우리서 바깥을 그리웁니다 뛰지도 못하면서 으르렁댑니다 후회하는 난 집서 과거를 그리웁니다 웃지도 못한다며 그리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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