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부제 : 네 (우산) 속으로 들어가고싶어. 우연의 연속은 운명이다. 적어도 고죠 사토루는 그리 생각했다. 우연히 날씨예보를 안 보고, 우연히 사물함 속에 예비 우산이 망가지고, 우연히 교내에 아무도 없이 혼자 남았을 때. "선배. 우산 안 가지고 왔어? 비 맞고 가면 감기 걸리잖아." 들어올래? 아주 우연히. 후배의 우산 속으로 들어간 것마저. "네가 언제...
*어린 혁명가 고죠(17) X 아마도 일반인 유우지(28) 비가 꾸덕하게 내리는 토요일의 늦은 오후. 회색 건물로 가득한 폐허와 같은 도시에서 이타도리의 집은 그중에서도 가장 구석진 골목에 자리 잡고 있었다. 테러나 분쟁따위로 채워진, 뉴스나 신문에서만 들썩거리는 소식들도 접하기 힘들 정도로 구석진 곳이었다. 미야- 찾아보기 쉬운 것은, 사지 중 하나가 없...
고죠 사토루의 꿈은 온통 봄으로 가득했다. 아마 한 소년이 꿈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러했을 것이다. 최강의 꿈속이 온통 핑크빛인 걸 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박장대소할지. 그 꿈을 꾸고 나면 고죠는 언제나 소년을 만나러 갔다. 향수병이라도 걸린 양. 제자리를 찾아가는 들개처럼. 이제는 그럴 수도 없게 되었지만. 기억 속의 소년을 떠올릴 때. 아름다운...
이타도리 군, 뒷일은 부탁 합니다. -어나! 모두한테 전해줘, '나쁘지 않았다'고! -니까! -리! 너는 나다. 이타- , 일어-! 나는- "이타도리!" 번쩍, 하고 세상이 밝아졌다. 끔벅이며 떠진 시야 안에 익숙한 갈빛이 들어왔다. "......쿠기사키?" "나 참,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야." 내가 안 왔으면 죽을 때까지 잘 기세였어 아주. 한심하단 듯...
'유우지는 말이야.' '응?' '죽어서 간다면 천국? 아니면 지옥? 어느 쪽을 가고 싶어?' '갑자기? 선생님 의외로 그런 거 믿는 타입이구나. 저번에도 즐거운 지옥이 어쩌고 그랬잖아.' '딱히 사후세계 같은 걸 믿는 건 아니지만 궁금하지 않아? 지옥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지. 그보다도, 유우지는 어딜 가고 싶어?' '음... 역시 간다면 천국이겠지? 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