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안녕!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오늘의 노을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담벼락에 걸친 그림자를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는 오늘도 별을 밟지 새벽의 옷자락 사이에 파묻혀 이 밤 갸릉갸릉 거리며 지나기를 바라 안녕, 우리 또 만나 같은 노을을 보고 벽돌 담장위에 발자국이 새겨져 꽃잎이 고이는 그 때의 인사를 기억해. 너는 알까, 너의 인사는 그저 인사가 아니었음을...
소라에 파도소리가 담기기 위해서는 바다에 머물러야함을 알게 된 것은 꽤 시간이 흐른 뒤였다. 깨달음의 계기는 별 거 아니었다. 그냥, 얘기하다가, 어쩌다가 바다 얘기를 하다 보니. 낭만이었기에 자연스레 끌어올려진 대화거리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러고 보니 정원에서 주운 건 파도소리가 안 났던 것 같은데.'하고 생각한 것이었다. 내친김에 오랜만에 추억의...
소원을 빌었다. 한 번 만, 딱 한 번만. 네가 있는 겨울을 보내고 싶다고. 아무것도 모른 채로 가을에서 겨울을 맞이한 그 기적을 다시 한 번 바라본다고. 우리의 하루는 위태로워서 흘러가는 게 아니라 걷는다. 연약한 시간이 느릿느릿 그럼에도 너는 지저귀지, 입을 벌려 먹지, 날개를 파닥거리지. 연약한 건 너일까, 나일까, 희망일까. 여름을 바라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 들리나? 아닌가? 아니구나, 어리둥절한 표정 보니까 내가 누군지 잊었어, 드디어. 그래, 드디어 당신에게 남은 내 모든 것이 사라졌구나. 이 날을 기다렸어. - 당신의 삶이 오롯이 당신으로 온전해지길. 나는 이미 떠났고 당신은 남아있어요. 당신과 나 사이에 추억거리도 남기지 않길 바라며 세월을 지우개삼아 우리의...
계절의 고리가 많으면 세 번, 기적으로 네 번. 쥔다고 쥔 작은 주먹에는 무의식속의 야생이 투쟁한다. 안녕, 안녕. 네게는 무엇일지. 다만 바라기를 볼에 넣은 것들에 기쁨 많이 가득하길.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네가 주고, 내 세상에 덧그린 너의 사랑은 너무나 큰데 내 사랑은 고작 저 케이지에 담긴 게 전부라서 미안하다. 네가 행복했을까, 행복하지 않았다면 정말 이기에서 비롯된 사랑 일 텐데 이 초라한 것도 사랑이라고 여긴다면, 감히 널 사랑했다고 기억하고 싶어.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절대로, 라는 말을 할 수 없기에 약속을 한다. 불확실성을 지키기 위해 굳게 다짐하는 것이다.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글들이지만 이별을 인정하기위한 발버둥이었습니다. 같은 이별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
갈무리하지 못한 슬픔은 반짝이며 흩어진다.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글들이지만 이별을 인정하기위한 발버둥이었습니다. 같은 이별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평선 너머에서 머무르는 반려동물들의 별은 남겨...
이제는 자취를 감춰버린 별들이 띄엄띄엄 빛나던 어느 밤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지. 너무나도 작고 낮아서 바람에 채인 모래가 구르다, 구르다 만난 벽에 있는 힘껏 자신을 내던진 줄 알았지 뭐야. 어린 손기척이 반 시진은 이어지고 나서야 '아 길손이구나.'했는데, 어렵사리 띄워진 밤의 징검다리 건너 네가 온 거야. 등대 없는 망망대해에 사슬처럼 부서지는 파...
왜, 한 번쯤은 다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차라리 잊어버려서 또는 몰라서 다행이라고. 보통 상황에서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 떠올리면 울면서 웃는 이상한 표정이 되지만 말이다. 그는 그런 표정을 많이 보았고, 누구보다 그 심정을 잘 알았다. 그 역시 그러했으니까. 제 손으로 구한 작은 생명들이 새 가족을 찾아가면 귓가에 주문처럼 속삭이며 눈물을 참았다...
정 들까봐 이름 안 지어주려다가 그래도 너 살아라, 하고 붙여줬는데 역시 지어주지 말걸 그랬다. 겨우 3일 보살폈는데 하늘이 무너진 것 같다. 마음 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언제 또 내 마음이 네게 쏟아진 걸까.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아가들이 있는 곳에서는 절대로 울지 않는다는 규칙을 스스로 세웠고, 지키려고 한다. 동물들의 육감은 사람의 감정까지 스칠 정도라니 내가 약해지면 아가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갈 테니까. 혼자 삼킨 말이 그 만큼 많다. 더는 힘들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정 못 버티겠으면 놓으라고 목구멍 끝까지 차오르는데 차마 뱉지 못하고 조금만 더 힘 내자고만 한다. 아...
제발 한 번만 찾아와주면 안 될까, 기적아...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글들이지만 이별을 인정하기위한 발버둥이었습니다. 같은 이별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평선 너머에서 머무르는 반려동물들의 별은...
마음이 부서져내려 걸어가는 이의 앞에 사금파리처럼 퍼져서, 걸음걸음 내딛을 때마다 붉은 길이 그려졌다. 걷는 이는 그저 울음그친 눈으로 제 발을 지그시 바라보다 박힌 조각을 내버려둔 채 걸어갔다.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
너를 사랑하고 싶었어. 너를 후회 없이 사랑하고 싶었어. 더 사랑해주고 싶었어... 가족으로 찾아왔던 아이들이 떠날때마다 슬픔을 견디려고 하나씩 써온 글이 어느새 30편이 넘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무작정 쏟아낸 울분이 날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 글들이지만 이별을 인정하기위한 발버둥이었습니다. 같은 이별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평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