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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얀테, 섀네이얼은 평안한가요. 여름이 되도록 소식 한 통 없어 걱정이 되어 이렇게 편지를 적습니다. 부디 이 편지가 섀네이얼의 견고한 벽을 넘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 어제 우연히 하나의 소식을 들었어요. 듣자하니 섀네이얼 후작이 되었다고요···. 당신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어쩐지 조금은 서운하네요. 함께 여행을...
삐-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이명이 귓가를 덮친다. 이명? 아니, 이것은 자신을 향한 속삭임이자 원망이며 저주다. 비겁하게 도망쳐 홀로 살아남은 배반자를 향한. -비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지고도 뭉개진, 수많은 목소리가 웅웅거리며 귓가를 울린다. 분명한 증오와 절망을 가득 담아 피가 끓는 목소리들이 한데 모여 자신의 이름을 외친다. 비비,...
저는 평범한 일상일 뿐이지만,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마을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도 하고, 함께 마을에서 자잘한 사고도 치면서요. 결국엔 붙잡혀서 엄마께 맞은 등짝이 아직도 얼얼하다는 문제아닌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제 이야기는 이쯤 하고, 리리 선배님께서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선배님께서도 무척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계셔야 할 텐데 말예요...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옆에서 함께 편지를 읽어주시던 엄마가 너무 과한 걱정이었다고 좀 줄이라 하셨는데, 역시 그래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만, 선배님께서 워낙에 툭 치면 부러지실 것 같이 팔랑이시니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러다 선배님이 그노시스 아카데미에서 병약함의 마스코트를 맡게 되시면 어떡하죠?! 역시 무술과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조금 더 더운 편이래요. 문득, 연약한 선배님께서 더위에 쓰러지진 않으셨을까 걱정이 되어 이렇게 편지를 적게 되었어요. 선배님께서 무탈히 여름을 견뎌내시면 좋을 텐데 말예요. 함께 사크룸의 호수에 나들이를 가기로 한 것은 기억해 주실까요? 부끄럽지만, 아직 약속된 날이 멀었음에도 벌써부터 어디를 가야 가장 재미있게...
성가시지 않고, 편지가 늦지 않았다고 해 주셔서 진심으로 기뻐요. 편지로 선배를 기쁘게 해 드리겠노라 포부를 밝혔는데 정작 제가 기뻐하고 있다는 점은 조금 민망하지만요. 동생 분들이 많이 활발하신가 봐요. 지금 밖에서도 제 친구를 찾기 위해 그 집 어르신들이 마을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니고 계시는데, 선배님도 그러실려나요? 저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을 것 ...
친애하는 리온 선배님, 편지의 서두부터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부끄럽지만··· 앞으로는 그런 낯부끄러운 말은 삼가주셨으면 해요. 보다 명확하게는, "단 하루도 너를 머릿속에서 지운 적 없고,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타들어가는 것 같구나." 라던지, "우리 관계에는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 같은 내용들이요. 보자마자 제가 비명을 질렀거니와, 제 ...
그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가게 일이 바빠 편지를 받은지 3일 후에야 드디어 답장을 적을 수 있게 되었지만요. 답장이 너무 늦어버렸지만, 그래도 즐겁게 읽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과 별 다를게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너무 익숙해서 가끔은 지루하지만, 아주 평범하고 여유로운 일상이요. 마을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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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그것을 입버릇처럼 읊어댄다. 그야, 나는 실패자니까. 실로 무능력하기도 하지. 이런 사람이 어떻게 세상에서 감히 무언가를 해낼 수나 있겠는가. 창백한 낯 가득 자조하는 웃음이 피어오른다. 나직한 웃음을 흘려본다. 아, 수렁. 그것을 혀끝으로 조용히 읊어본다. "내가 당신을 온전히 이 지상에 끌어올려 줄 수 있다는 확신은 물론이요, 그러할 수 있는 ...
친애하는 얀테. 이번에도 먼저 편지를 보내줌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답장이 늦어진 것 같아 미안해요. 최대한 빨리 일을 끝마친다 했는데도 펜을 다시 잡는 것에 삼일이라는 시간이 걸리고야 말았군요. 수도에 올라오나요? 이 대목에 무리해서라도 펜을 빨리 들게 되더군요. 글쎄, 나는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공식적으론 존재하지 않기에 잘 모르겠네요. ...
당신의 편지를 받고 가장 먼저 묻고 싶은 말은, 내 편지에 적힌 말투가 많이 이상한지에 대해서입니다. 나는 늘 편지를 이렇게 써왔기에 어느 부분이 이상한지를 잘 모르겠더군요. 혹시 정말로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꼭 말해주길 바래요. 당신과 대화하던 때의 말투로 적을 수 있도록 연습하여 편지를 읽음에 있어 당신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요. 심심하진 않아요. ...
친애하는 쓸쓸한 섀네이얼, 우선 나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줌에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부모님 외의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이라 편지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못 지낼 이유야 없으니까요. 아, 혹시 몰라 덧붙이는 말이지만 편지를 존댓말로 쓰는 이유는 글을 쓸 때엔 존댓말이 편한 까닭이니...
2021 푸르기를 바랐던 이야기 하루노 사쿠라 Versus:황제의 발굽 아래 로스 N. 피에타스 河湮, 물에 묻히다 현제야 2022 Hŏnor, 작야의 영광 리센 D. 로세툼 영원의 파란 한청아 부서진 세계의 회전축 리비티나 소네트 카펠라 A. 아쿠아리우스 2023 Dear, My Patron 세레나 V. 水沒, 물에 잠기다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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