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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는 생성된 균열 속으로 몸을 던졌다. 멀어져 가는 이아를 애처롭게 부르는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차 멀어지면서 이아는 유카리의 내면의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세상은 부서진 땅들이 공중에 떠있는 별빛의 세계였다. 하지만 그 세계의 별빛은 점차 제 힘을 잃어가고 있었고, 그 빛을 감싸고 있는 어둠도 뒤틀려지며 제 기능을 잃고 탁하게 변하고 있었다. 그...
“잡아! 놓치지 마라!” 아카네가 급하게 모는 차량에 탑승한 채, 일행들은 추적해오는 이안의 군대를 피하기 위해 재단에서 탈출지로 지정한 지역으로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각종 총기로 무장한 그들도 차량으로 그들의 뒤를 쫓으니 소녀들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총알들이 빗발치고 있었다. 소녀들은 차량 위에서 자신들을 향해 총격을 퍼붓는 병사들의 공격을 머리...
그들은 다시 크리피 존을 찾았다. 대규모로 펼쳐진 크리피 존의 땅을 지나 그 중심으로 가는 길은 꽤 걸리는 여정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재단이 준비한 차량에서 며칠 정도를 숙식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칼 일행과 슬레이 일행도 온과 린과 함께 포탈을 넘어와 재단과 함께 행동하기로 하였다. 용사 일행은 그들이 알고 있던 기술과는 다른 기술력을...
하얀 머리의 용사, 칼은 이아한테서 들은 이야기를 믿기 힘들었다. 이제껏 여신님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도 많았고, 추측해본 것도 있었지만, 이런 내용을 들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기에 그의 머리는 혼란스러움으로 가득하였고, 그건 그의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천사님들의 얘기는 믿기 어렵습니다. 저희 세계가 붕괴되는 원인이 다른 세상의 평범한 소녀 때...
유카리의 정신이 잠시 잠재워진 사이에 온과 린이 유카리로 인해 만들어진 ‘꿈의 세계’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내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추스르며 이아는 오네와 함께 그 세계에 발을 들였고, 곧 꿈의 세계가 펼쳐진 평원이 자매들의 발을 반겼다. 그러나 그 평원은 이아와 오네가 상상하던 평원과는 다른 이미지였다. “이거 풀인가?” “이거 엄연히 살아있는 그 초록 ...
이아는 긴장하였다. 자신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원의 연락을 받고 나온 참이었다. 그리고 긴장한 그녀의 앞으로 한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의 정면의 자리에 앉았다. 말끔한 신사 차림으로 나온 존재는 전체적인 형태는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몸의 두 배를 차지하는 머리와, 그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붉은 구슬, 그리고 옷에 가리지 않고 나온 얼...
노래의 빛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었고, 그 길의 끝에 도달한 소녀들이 본 것은 두 명의 유카리들이었다. 온과 린. 유카리의 또 다른 내면의 분신들이 시험관에 잠들어 있는 광경에 그녀들은 잠시 말없이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었고, 소녀들의 눈동자에는 시험관의 액체의 빛이 담겨지며, 어둠만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공간에서 유일하게 빛을 밝히는 시험관에 시선을 집중하...
오네와 사사라, 그리고 타카하시는 곧장 재단 시설로 데려와 특별히 재단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가 내려왔다. 뿐만 아니라 연구소에 잡혀 있던 사람들도 같이 보호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느 정도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네, 사사라, 타카하시는 곧바로 바뀐 생활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아직 재단에서 일어나는 일...
깜깜했던 시야가 다시 빛을 발하며 들어왔다. 그리고 오네는 지금 괴물의 칼날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는 빛줄기를 보았고, 그 빛의 끝에는 자신의 언니, 이아가 버티고 서있었다. “언니?” “오네, 잘 지냈니? 그 동안 연락 하나 제대로 못했지?” 오네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지금 상황이 머리로 이해되지 않았다. 언니의 작은 손에서 나오는 빛은 무엇이고, ...
이아가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때, 그녀는 허둥지둥할 수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연락을 보낸 동생의 메시지를 보고 이아는 반가운 마음에 기대하며 메시지를 확인하였으나, 그 내용을 확인한 그녀의 얼굴은 금방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었다. 이상한 연구소, 고문 받는 사람들과 괴상한 실험, 의식, 그리고 이 곳을 장악하고 있는 검은 병사들과 간부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아를...
지하 대피소에서 몸을 간신히 피한 일행들은 플라워가 건네주는 코코아를 들이키며 긴장된 몸을 풀고 있었다. 마키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보며 특별히 어떤 말도 꺼내지 않고 있었다. 이아는 그런 묘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어떤 말도 꺼내지 않은 채,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플라워만이 그런 상황 같은 걸 신경 쓰지 않은지 일행들을 향해 몸을 돌려 말했다....
그것이 어떤 이유로 생겨난 것인지 세간에서 정확히 아는 이는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생겨난 이후로 기이한 존재들이 활보하는 엄연한 현실의 공간이 생긴 셈이었다. ‘Creepy Zone' 일반적인 생명을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된 그 장소에는 원래 살던 생명체나 주민들 대신에 새로운 거주자들이 생겨났다. 사람의 형태를 지닌 그들은 여섯 개의 눈동자가 얼굴에...
남자는 이번에 의식을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었다. “이번 결과물은 생각보다 좋게 나왔어. 사실 이 정도까지 완성도가 좋을 줄은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레스터, 자네 생각은 어떤가?” “이번에 모인 인재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적인 말투로 무뚝뚝하게 말하는 레스터...
취조실에 앉아 있는 즌코는 제이크의 질문에도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전보다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는 그녀를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입을 열게 할 수 없었다. 실제로 할 수는 있었으나, 제이크 개인적으로도 그녀를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캐내고 싶지 않았고, 지금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의 시선도 있었다. 그리고...
제노스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광경을 찬찬히 훑어보고 있었다. 그가 만든 시험관의 푸른 액체 속에 잠들어 있는 온과 린의 모습이, 그는 서서히 다가올 의식의 준비의 막바지가 마무리 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제노스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마귀 남자가 혀를 찼다. “제노스, 당신은 여전히 시험관 앞에서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놀고 있나? 하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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