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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예정이 불투명한 썰 백업본입니다
· 본편으로부터 대략 10년 이상 지난 시점입니다 · 커플링 존재하긴 합니다만 '너'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커플링으로 생각해주세요. · 어두운 모드는 끄고 읽어주세요. 오랜만이야. 한 3년 만인가? 더 됐을지도 모르겠네. 미안해,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그동안 일이 좀 많았거든. 그래도 이겨서 돌아왔으니까 뭐라고 하지 말아 주라.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른 덕...
"월하의 마술사 씨. 부탁해." 일이 이렇게 된 경위를 설명하자면, 일주일 전으로 넘어간다. 여느 때와 같이 보석을 훔쳐 판도라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판도라가 아니었기에 난 보석을 내려놓고 행글라이더를 펼치려 했다. 그래, 여기까진 평범했다. 일이 꼬인 건 이 다음부터다.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행글라이더의 지지대를 망가뜨렸다. 총알이...
난 말야 조금이라도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아니아니 설마 더 이상은 짜증나 미안해요, 돌아가 줘 이산화탄소와 너의 농도 잠겨있고 싶어 수렁인 꿈 속에 제멋대로라는 말을 들어도 메롱 불안치 않은 미래는 없어 그 얼굴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 Ah- Ah- 알겠어 싫어함을 뒤집어 본다고 한들 그곳에 사랑은 숨어있지 않다는 걸 이루고픈 이 마음엔 어리광이 부푼 마음이...
"그,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이 수사관도 참. 팔다리 화상이란 것도 가장 심한 게 2도 표재성 화상 정도고, 흡입 화상이랑 일산화탄소 중독도 그렇게 심한 건 아니라 의사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레이첼은 어색하게 미란의 눈치만 보다가 입을 열었다. 꽤 당황한 모양인지 랩처럼 말이 빨라진 걸 아는지...
새하얀 천장. 눈을 뜨자마자 보인 것. 자신의 방이 아니란 건 본능적으로 안 미란이었다. 피부로 느껴지는 공기가 달랐으니까. 마지막 기억은 분명 화재 현장이었을 텐데, 언제 장소가 옮겨진 걸까. 몸을 일으켜 주위를 보자 자기가 있는 곳이 병실이란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나, 바깥과 연결된 문, 그리고 무엇보다 창밖으로 병원 공원의 모습...
이명을 뚫는 총성, 코를 파고드는 화약 냄새. 그리고 그사이 섞인 피 냄새. 불투명한 이 상황 속에서 하나 확실한 것. 총을 쏜 사람은 도일이다. 화약 냄새가 서서히 옅어져 갈 때, 이명도 서서히 줄어들었다. 이명이 완전히 없어졌을 무렵 처음으로 들은 소리는 은장발의 남성이 낮은 목소리로 쯧- 하고 혀를 차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다음, 도일이가 몸을 치운 ...
조용한 대치. 침묵 속에서 무언의 살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은장발의 남자와 남도일이. 대체 둘이 정확히 무슨 사이인지(최소한 적이란 건 잘 알겠다), 어째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제대로 아는 건 하나도 없었지만, 최소한 하나는 머리가 아닌 몸이 알았다. 이곳에서 계속 머물렀다가는 나와 남도일 둘 다 꼼짝없이 여기서 죽고 말 거다. 서로를 향한 살기에...
개편이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고, 조금 변경사항이 있어서 공지글을 써봤습니다 포타에선 처음 써보는 채널 공지글이라 조금 어색하네요 일단 척 보기에도 좀 바뀌었을 거에요. 채널명이랑 닉네임이. 일단 닉네임은 전부터 나중에 필명을 쓰게 된다면 이걸 써야지- 하고 있었던 '다과'로 바꿨습니다. '츠키노 유이'는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3년 간 사용했던...
본 소설은 본 트윗을 기반으로 작성한 팬픽입니다. 원작 시점 9년 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등장인물의 이름 및 배경은 한국, 즉 로컬라이징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문 끝에 나오는 유료분은 본편과 관계가 있긴 하나 추가적인 재미요소로 넣은 글이니 보지 않으셔도 별 상관 없습니다. 자유 연재로, 대략 15편 내외로 완결 지을 예정입니다. 2021.10....
원곡 애니판 볼드체는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부분입니다. 조용하게 고요하게 막은 베여 떨어지고 각성 날의 새벽 아랜 푸른 불꽃이 내다봤던 한계의 어둠과 갈등을 더듬어 찾던 날 우리들은 패배를 모르는 연약함을 끌어안고 걸었어 이젠 새로운 힘으로 시대를 새겨가 조용하게 고요하게 막은 베여 떨어지고 각성하는 새벽 아랜 푸른 불꽃이 지키고픈 그대에게 다가갈 그 날까지...
"찾았다." 미란은 한참 마트 안을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지 않은 2층에서 겨우 휴대폰을 찾았다. 그 휴대폰은 굉장히 오래되어 보였는데, 옛날에나 쓰던 폴더폰의 형태였다. '나도 참 미련하지. 이걸 아직까지 갖고 있다니.' 미란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휴대폰에 담긴 추억들과 미처 지우지 못한 기록들을 떠올리며. 아, 이럴 때가 아닌데....
"일은 잘 보고 왔어요?" "덕분에." "대체 누굴 만났길래 자유시간까지 달라고 한 거예요?" "일 얘깁니다." 왔다 갔다 대화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둘의 표정은 아무리 봐도 딱딱하게 굳어선 사무적인 관계, 아니 그 이하로 밖엔 안 보였다. "그래서, 뭐 하시게요? 이렇게 집 앞으로까지 불러내시고." "사실 오늘은 감시 부담도 덜면서 좀 쉴까 했는데……. ...
왼쪽은 대사, 중간은 지문, 오른쪽은 독백입니다. 중간에 독백 화자가 변화하는 구간이 란, 신이치, 다시 란 순서입니다. 경화수월: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쨍그랑-! 그릇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뭐… 라고요?" "꼬마… 아니, 쿠도 신이치는 죽었다." 우리 집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이 남자는 신이치가 죽었다고 내게 전했다. 신이치가 죽었...
"남도일?!" "그렇다니까……." 호프집에서 얘기를 나누는 미란이와 그녀의 동창 둘. 얼핏보면 그냥 평범한 여자들의 모임처럼 보이지만, 이 셋은 이름 날리기 시작한 변호사인 유미란, 유명 그룹의 아가씨인 정보라, 현재 꽤 이름을 날리는 중인 탐정 양세라라는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조합이렷다. 삼 주 전, 미란이가 골치 아픈 사건을 맡아버린 덕에 마지막으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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