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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포스팅에서 아웃팅에 떠는 게이 이야기를 살짝 풀었더니, 나를 대놓고 할미라 칭하는(…) 와기 구독자로부터 장문의 댓글을 받았다. 원활한 연재를 위해 삼언니 사담소 쪽으로 응모해달라고 했건만, 통 소식이 없어서… 결국 아쉬운 할미가 꼰스럽게 잔소리하는 꼴로 연재를 이어나가게 됐다. (댓글 쓴 와기쿤, 날 대놓고 할미라 칭한 값이니 달게 받아들여!) 아웃...
포스타입 연재 주기가 한 달에서 두 달로 늘어날 줄은… 그 좋다는 철밥통 일까지 쉬며, 웬만하면 가지 말라는 머학원에 또 박복 게이답게 기꺼이 들어가서는 죽어라 고생만 하는 중이라 그렇다. 하지 말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팔릴 래야 팔릴 수가 없는 고학력 30대 게이의 실태를 살짝만(?) 고발한다…! 늙은이가 다 되어 파릇파릇한 학부생들을 보다 보...
안녕하세요! 코너가 존폐의 위기에 내몰렸다니, 팬으로서 너무 아쉬운데요. 마침 상담받고 싶은 고민이 있어 팬심을 빙자해 용기 내 사연 보내드립니다. 자질구레한 것부터 하나하나 나열하자니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 요약해봤어요. 저는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저런 이유로 섹스리스에 가까운 관계...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은 후부터 줄곧 제 나이를 헷갈려 하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연애할 때 상대와 감정을 나누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남이 제 사생활에 대해 묻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도 해서, 보통 사람을 만날 때 먼저 그 사람에게 질문을 던지지는 않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제가 듣기에 거북했던 질문을 안 하는 ...
현생에 치이느라 포스타입을 방치한 지 한 달쯤 된 상황. 어떻게 연재를 재개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하늘에서 좋은 떡밥이 뚝 떨어져 옳다구나! 하며 기계식 키보드를 신나게 두드리는 중이다. 자고 일어나니 온 커뮤니티가 1번남과 2번남이라는 갈라치기 구도로 접어들어 서로 물어뜯고 아주 난리도 아니어서, 그 맥락을 좇는 데에만 한참이 걸렸다. 우리 곁에 늘 ...
허구한 날 익숙한 얼굴만 가득하던 어플 속 게이들 중에 웬 뉴페이스가 보이길래, 밑져야 본전이지 싶어 덜컥 쪽지를 보냈다. 지난 주에 이 동네로 갓 이사 왔다는 낯선 남자. 티키타카가 잘 되진 않았지만 대화가 이어지긴 이어졌기에, 가까운 만큼 별 부담 없이 커피 약속을 잡을 수 있었다. 약속 전까지 연락을 위한 연락, 카톡을 위한 카톡을 주고받느라 기가 살...
2주 뒤면 또 부질없이 나이를 처먹게 생겼다. 30대 초입을 이 모양 이 꼴로 날려먹을 줄은. 상상 속 30대의 삶과 죽자사자 떨어져 있는 것까지는 어떻게 납득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더 죽을 맛이다. 혹시라도, 갓생 사는 30대 게이가 있을까 싶어 주변 사례와 선례를 죽 훑고 보니, 그 꼴이 꽤나 참담해 다섯 가지로 요약해봤다. 서울에서 ...
오늘, 벼르고 벼르던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을 관람하며 듣던 대로 눈물을 한껏 짜내고 왔다. 부모가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무게가 신파적 연출 없이 쿵, 하고 닿는데 어떻게 안 울어. 죽 보면서, 이제는 내 정체성에 대해 가타부타 말도 하지 않는 엄마 생각도 참 많이 났다. 벌써 5년도 넘었다. 학교 동아리 문집에 실을 예정이었던 첫사랑에 대한 글...
준비하던 일이 끝나 적잖이 붕 뜬 모양새로 맞이한 11월. 낯선 남자와 마지막으로 coffee break를 가진 지도 어언 한 달쯤 지난 듯한데, 그 이후로 거짓말처럼 입질이 뚝 끊겨버렸다. 딱히 추위를 타지도, 외로움에 몸서리를 치지도 않는 가운데 못다 본 영화나 어영부영 챙겨보며 시간을 죽이고는 있지만... 불현듯 솟구치는 위기감(또 혼자 연말을 보내게...
삼언니, 안녕하세요! 지인 추천으로 구독하고 팬이 됐습니다. 저도 게이가 너무 싫어진 게이로서 3nt님의 글을 읽다 보니 공감되다 못해 마음이 시리기까지 하더라고요. 늘 재밌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쯤 모든 솔로가 할 법한 고민: 위드 코로나가 오기 전에 연애할 수 있을지, 라는 질문으로 사연을 시작하겠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 너무나 민망하고 죄송스럽...
사연 작성 전에 항상 좋은 글 감사하다는 말 먼저 남기고 싶습니다. 덕분에 팍팍하고 각박한 이쪽 생활에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웃음을 얻어갑니다. 저에게는 2년 가까이 답을 내리지 못한 채 방치된,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고민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이 뭔지, 정확히는 연애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두근거림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좋아하...
언니질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3nt 캐릭터가 과분할 만큼, 현실의 나는 꽤나 뚝딱이다. 남자 앞에서 절절매고, 입으로 잘만 먹고 살면서도 남자 앞에서 입으로 망하기 일쑤인… 뚝딱이 짓을 한 차례 저지르고 나면 어김없이 자기반성의 시간이 찾아온다. 또 망쳤구나,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렇게 할 것을, 저렇게 할 것을… 하며 얼마간 나라는 존재에 대한 처...
사랑하는 삼언니에게, 애인과 헤어진 건 한 달 전이었습니다. 그와는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 1년이란 시간을 함께했어요. 그런데, 그 시간이 무색하게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이별 통보라니… 정말 역겹고 하찮은 태도였어요. 그가 마지막으로 보낸 장문의 카톡에는 이별의 이유조차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 전날까지도 연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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